성도라고 부르기에 합당한 삶

글쓴이/봉민근
파도에 대한 이런 이야기가 있다.
파도야! 너는 왜 가만히 있지 않고
밤이나 낮이나 하얗게 일어서니 하고 물었다.
파도가 대답했다.
일어서지 않으면 내 이름이 없기 때문이야.
파도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이야기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인생은 없거나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
살아있다는 존재감은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삶의 의욕이 없는 사람은 일할 의욕도 없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믿음에 관하여 아무런 의욕도 없는 사람은 이미 그 믿음에서 벗어난 사람이다.
성경은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했다.
기도할 의욕도, 성경을 읽거나 전도할 의욕도 사라졌다면
그의 정체성은 상실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세상 사람이 나를 성도라고 부를 때에는 믿는 자로서의 정체성이 보이기 때문이다.
예수쟁이라는 이름을 얻기까지는 삶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보여 줄 때에
비로소 얻을 수 있는 이름이다.
그리스도를 드러내지 못하는 성도는 종이호랑이처럼 아무런 능력이 없는
그림자만 성도인 것이다.
진짜는 소속이 분명하고 태도가 다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는 신자가 아닌 것이다.
존웨슬리의 기도처럼 "오늘 우리가 다른 이들이 바치는
기도의 응답이 되게 해 주소서" 하는 마음으로 나의 삶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성도가 진정한 성도일 것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믿음으로 산다는 것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순종’과 ‘신뢰’의 두 발로 걸어가는 삶이다.
즉 내가 할 일은 최선을 다해 순종하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하나님이 하실 거라고 신뢰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중 하나가 빠지면
우리가 원하는 열매는 맺을 수 없다.
순종이 없는 신뢰를 하는 자는 ‘광신자’이다.
신뢰가 없는 순종을 하는 자는 ‘맹목적 크리스천’이다.
감리교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는 광신자에 대해
바람직한 목적은 있으나
합당한 수단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 김미진의 [왕의 재정]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순종과 신뢰입니다. 믿음도 순종과 신뢰입니다.
순종이 제사가 없다면
우리는 내가 믿고 싶은 것을 믿을 뿐입니다.
그분에 대해 신뢰함을 잃었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는 나태한 사람이 됩니다.
믿음은 신뢰를 순종과 신뢰가 함께 굴러갈 때
더 아름다운 열매가 됩니다.
믿음의 뿌리는 순종과 신뢰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집착, 포기, 초연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하는 마음이 집착의 마음이라면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을 버리는 마음이 포기의 마음입니다.
집착의 마음은 욕심에 의해서 지배된다면 포기의 마음은 두려움에 의해서 지배됩니다.
우리들은 집착의 마음이나 포기의 마음과 다른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은 초연한 마음입니다.
초연한 마음은 모든 것들을 자기의 욕망의 도구로 삼는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재물이 나에게 주어졌을 때 그것에 집착하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가 주어졌을 때 미리 포기하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그것마저도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도록 맡기고 도전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것이 집착과 포기를 넘어서는 초연한 마음입니다.
..
초연한 마음은 하나님이 유일한 목적이기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은 하나님을 위한 도구로 알고 사용할 줄 압니다.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 마음은 세상에 집착하지도 않고, 세상을 버리지도 않습니다.
모든 것이 다 주님을 위한 도구임을 압니다.
-정현구, [사계절을 위한 기도] ☆자료/ⓒ창골산 봉서방

하나님을 신뢰하세요
하나님께서 복을 주겠다고 하셨다면, 엉망인 현재의 상황을 무시하고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하나님을 믿으라. ( T.D.제이크스 )
삶이 엉망이 되어갈 때 재시작 버튼을 찾고 싶었던 적이 있습니까?
실망스런 일. 복잡하게 꼬인 우정, 바로잡으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엉망이 되어가는 것 같은 상황이 바로 그와 같은 마음을 갖게 합니다.
때로 우리의 어려운 상황은 매듭을 풀려고 할수록 점점 헝클어지는 실타래처럼 느껴집니다.
엉망이 된 삶의 상황 속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승리와 평화를 약속하셨다는 사실을 잊기가 쉽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그것을 십자가로 가져와 그 앞에 내려놓으라고 하셨습니다. 십자가는 재시작 단추입니다.
어려운 상황이 우리를 심하게 뒤흔들고 근심에 휩싸이게 해도,우리는 하나님이 여전히 통치하시며 우리의 모든 문제를 복되게 하실 수 있음을 믿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붙들기를 선택하십시오.
당신의 모든 의심과 두려움을 아뢰십시오.
그분이 약속하신 희망을 받아들이십시오. ☆자료/ⓒ창골산 봉서방

세상의 논리를 뛰어넘어야
우리가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여
모든 의지하고 있는 우상들을 찍어 내버릴 때,
바람 앞에서 두려움에 떨던 사람이 태풍 속에서도
승리하는 믿음으로까지 이끌어 주시고 만들어 주신다.
그리고 승리하게 하여 주신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먼저 돈과 권력과 명성, 이성,
그리고 나 자신까지도 때로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우상처럼 섬기고 있다.
그런 것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들로서
소중히 여기고 감사해야 하는 것이고
선하게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지 죄짓는 도구로
하나님보다 더 섬기는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될 것들이다.
-김민희 전도사의 ‘하나님만 바라는 믿음 ’에서-
세상의 논리로 바라보면 뒤처지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더 벌어야 하고 더 공부시켜야 하고, 더 높은 지위에 올라가야 하고
더 많은 스펙을 만들어야 하고, 더 외적으로 가꿔야 하고,
그런 것들을 조금이라도 늦추고 있으면 불안감이 밀려와서
하지 않고 있으면 세상에서 루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불안감을 뛰어넘어 하나님 우선 중심의 삶,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승리의 삶을 원하십니까?
모든 행사를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되기를 바라면서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기를 맡겨드리고 소원해야 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는 믿음이 역사를 나타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그리스도를 믿어 덧입음을 받은 사람들
『 그리스도를 믿어 덧입음을 받은 사람들은 』
어떤 사람은 교회의 제직이 되고
중책을 맡았는데도 불구하고
세상의 방법과 수단을 그대로 동원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어지럽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교회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의인을 요구한다.
교회는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기관이지만
그 죄인을 구원하는 일은 죄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의인들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직분을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고귀하게 사용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 박종태 목사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적 의인이란
죄없는 완전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어 덧입음을 받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덧입은 사람은 그 생각과 말과 행동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가져야 하며
그리스도적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은총으로 인해
의인이 되었으니 의인으로써
하나님의 교회를 섬길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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