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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가 있습니다.

열려라 에바다 2026. 5. 18. 12:53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가 있습니다.  

생명의 만나(20260518)
성경 : 마태복음7: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가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봄철에 나무를 보고 그 나무가 무슨 나무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수확철이 되어 나무에 매달려 있는 열매를 보면 그 나무가 무슨 나무인지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삶을 통하여 열매를 맺게 되는데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가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입술의 말만 듣고 그 사람의 믿음을 가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삶의 태도나 행실을 보면 그 사람의 믿음이 어떠한지 알 수가 있습니다. 말과 행실이 다르다면 그는 위선자요, 가증한 사람입니다. 언행이 일치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인정하고, 성경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진정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직접 하신 이유는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기 위해서입니다. 거짓 선지자는 처음부터 무섭고 흉측한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양의 옷”을 입고 온다고 하셨습니다. 겉으로는 선해 보이고, 친절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속이 “노략질하는 이리”일 수 있다고 경고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영적 분별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칩니다. 모든 말이 은혜롭게 들린다고 해서 다 진리는 아닙니다. 모든 종교적 열심이 하나님께 속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능력과 성공이 성령의 열매는 아닙니다. 참된 가르침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해야 하며, 참된 사역은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좋은 열매는 인간의 결심만으로 맺히지 않습니다. 열매는 생명의 결과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지가 열매를 맺는 길은 스스로 힘을 짜내는 것이 아니라,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신앙의 열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 있을 때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22절과 23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말합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것은 단지 성격이 좋은 사람의 특징이 아닙니다. 이것은 성령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의 삶에 맺게 하시는 열매입니다. 
 
주님께 붙어있는 복된 가지가 되어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