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라는 작은 씨앗★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수많은
아쉬움을 남기게 됩니다.
사랑이 그렇고 우정이
그렇고 인생이 그렇지요.
하지만 바꾸어 생각하면
그 아쉬움이 우리들의 삶에
힘이 되어준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상점에 불이 나 모든
것이 다 타 버렸을 때
사람들이 주인에게 위로를
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가만히
입을 열었습니다.
물론 상점은 이미 다
타 버렸습니다.
하지만 내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다시 가게문을
열겠습니다. 물건은 다 타 버렸지만
내 희망은 아직 타지 않았으니까요.
아,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만 되뇌며 우리 인생을
마감해 버리기엔
우리 삶에 남겨진 시간들이
너무 눈이 부시지 않습니까?
그대가 아쉬움이라고 불렀던
그 삶 속엔 언제나 희망이라는
작고 못생긴 씨앗 하나가
숨어 있습니다.
이제 그대의 마음 밭에 한 때
아쉬움이라고 불리던
그 희망이라는 씨앗을
다시 심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