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저지방식이-하루 지방 섭취량 30g 미만 의학계에서는 저지방식이와 암 발병률의 상관 관계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저지방 저칼로리 식이로 적정 체중을 유지할 경우, 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사실이다. 유방암에 악영향을 주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역시 체내지방에 저장된다. 즉, 체지방 비율이 높을 수록 암에 걸릴 위험은 커진다.
2. 브로콜리는 반드시 줄기까지 먹을 것 브로콜리가 암을 예방하는 대표 음식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질기다는 이유로 줄기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봉오리 부분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완전히 잘못된 선택. 브로콜리는 줄기에 식이섬유를 비롯, 암 위험률을 낮추는 영양소가 농축되어 있다. 매일 30g 씩만 먹어도 항암, 항노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3. 매끼니마다 과일과 야채를 골고루 섭취할 것 비타민 C가 풍부한 피망, 파슬리, 브로콜리 등의 녹황색 야채, 귤이나 딸기 등의 과일을 챙겨 먹도록 하자. 과일을 먹기 힘든 상황이라면 녹차나 감잎차 등을 마시는 것도 좋다. 항산화력이 가장 높은 과일로 알려진 바나나를 오후 시간의 간식으로 챙겨 먹는 것도 방법.
4. 토마토를 먹어라 토마토 속의 라이코펜(lycopene)은 암과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예방, 노화 억제 등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립선암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도 좋다. 즉, 많이 먹어도 절대 손해보지 않을 식품이라는 것.
5. 조금씩 자주 먹어라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는 식습관은 빨리 버리는 것이 좋다.과식,폭식은 소화기관의 기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저하시켜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을 만든다. 음식이 공급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몸이 지방을 가능한 많이 축적해두려하기 때문. 규칙적으로 적당한 양을 정해 4~6회로 나누어 식사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충고다.
6. 녹차를 마셔라 녹차에는 항산화물질인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해독하는 효소의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녹차 속 폴리페놀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산화 작용을 해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
7. 다크 초콜렛을 간식으로 먹어라 달콤한 과자류를 좋아한다면, 설탕 덩어리인 밀크 초콜렛은 포기하라. 대신,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렛을 조금씩 먹으며 아쉬움을 달래자.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에는 녹차나 적포도주에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왔던 폴리페놀이 들어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토마토나 포도보다 더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단,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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