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죽었다가 다시 영원히 살아나는 것을 말한다(고전 15:4, 52 참고). 죽었다 다시 죽을 몸으로 되살아나는 소생(蘇生)과는 다르다(막 5:35-43 참고).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라고 할만큼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핵심 내용이다. 예수님은 지상 사역 기간 동안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 11:25-26)라고 선언하셨으며, 승천하신 후에는 “(나는)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계 1:18)라고 말씀하셨다.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고난’(죽으심)과 함께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모두 동등하게 강조되어야 할 내용이다. 원어상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