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주일을 맞이하여,하나님을 경배하며 예배 드릴 수 있는 축복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과 함께하며 전 교우들이 한군데서 예배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드리는 예배가 성전을 떠난 환경으로 인해 방해 되지않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 저희들의 마음을 주님께 모을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느듯 2008년의 중반이 다가가는 이시점에서 지난 수개월동안 우리의 삶은 어떠하였는지들여다 봅니다. 그동안 많은 기도를 통하여, 단지 우리의 소원과 바람을 간구하였기에, 원하는것을 소유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우리 자신의 마음을 주님의 십자가에 동여매는 기도가 없었던것은 아닙니까? 종교적 행사와 봉사에 열심은 깊었으나, 우리 자신에 대한 참회가, 없었던것은 아니었습니까? 세례받고, 믿음으로 교회의 문턱을 넘나들며, 예수님의 이적을 바라보며, 그 이름을 믿으나, 나 자신에 대한 회개가없었으므로,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본래의 것을 버리지못하었습니다, 그리하여, 성령의 능력을 우리의 환상으로 이루고자하는 어리석음을 답습하고 있는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만들어둔 세상을 탈피하지 못하여 ,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상처를 주며 살아왔는지 모릅니다. 주님, 오늘 이시간부터 우리가 설정해 두었던 울타리를, 사고방식을 넘는 자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로 향한 우리의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볼수 있게하여 주시고, 우리의 삶이 다듬고 갈아 지길 소원합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지 않은 개나리는 푸른 잎은 나되, 개화하지 못하는것과 같이, 우리의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이겨 내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이러한 고통 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 알 맞은 때에 준비하고 계획하고 계신것을 깨닫게하시고, 하늘에대한 소망을 버리지 않는 담대한 믿음으로 회복되고, 치유되는 체험을 주시옵소서. 지난 수년동안 강목사님께서 주님의 이름으로 사역을 맏아오며, 수고하신것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어느곳에 가시든지 강목사님의 선한 양심만이 움직이어 주님의 뜻을 전하고 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영육간에 강함을 주시옵소서. 이러한 만남과 이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또다른 전환점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위대한 계획을 헤아리게하시옵소서 이제 졸업을하고 상급학교로, 사회 직장으로 진출하는 주님의 자녀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이 어느 곳에서 무슨 생활을 하던지 간에 각자의 일상의 생활에서 주님의 자녀로서 빛과 소금이되는 생활을 할 수있도록 이들을 인도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성가대의 찬양으로 준비된 마음과 정성을 예배에 드립니다. 드리는 찬양 만큼이나 , 듣는 모든 교우들이 함께, 깊은 은혜의 체험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것 감사하며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