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 218.

열려라 에바다 2011. 10. 21. 15:45

주일낮예배 대표기도 218.

 


우리의 힘이 되시며 인도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넘어져 있을 때 잡아 주시고, 힘이 없어 주저앉아 있을 때 언제나 우리 곁에서 위로하여 주시며 새로운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저희들이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예배드리기를 원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가 한주일 동안 삶을 돌아 볼 때에 주님만을 바라보지 못하고 우리의 마음 가는 데로 육체의 소욕을 따라 편안함을 추구하며 지내온 시간들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의 본분을 잊어버릴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럴수록 우리가 주님을 더욱 의지하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세상적인 유혹을 이기고 주님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게 하옵소서. 진리 안에서 믿음의 중심이 바로 서게 하셔서 맡은 일에 감사하며 충성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먼저 이 나라의 정치와 경제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에게 정직과 지도력을 회복시켜 주시되 특별히 대통령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로 세운지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돌아보면 하겠다는 것만 많고 해놓은 것은 없는 말뿐인 정치를 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만이라도 다시는 계 층간 갈등이나 편 가르기를 하지 않게 하시고 올바른 정책들을 세울 수 있는 지혜를 주시며, 이 땅에 국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잘 헤아려, 국민들이 성실하면 잘 살 수 있는 길을 마련하게 하시며, 온 국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바로 이끌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많은 국민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직장이 사라져가고, 그로인해 가정이 깨어지며, 신용불량자로 전락하여 하루 끼니를 걱정하며 살아가는 국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 온 국민들이 배고프지 않게만 해달라고 매달리며 기도했던 과거를 돌아보며, 있는 자들은 베풀게 하시고, 없는 자들은 더욱 노력하여 이 어려움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와 위로를 이 땅에 내려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에는 저희 푸른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몸 된 교회를 허락하여 주셨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받으려고만 하는 어린 아이와 같은 신앙생활들을 버리고, 내 눈을 옆의 교우와 우리의 이웃들을 돌아보게 하시며, 성도 간에 서로를 세워주는 성숙한 믿음의 식구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여름 행사를 주님이 함께 하여 주셔서 풍성한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온 교우들이 먼저 성경통독으로 무장하게 하시고,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와 중고등부 특기캠프, 청년회 단기선교를 통해 우리 00교회의 젊은이들이 꿈과 비젼을 갖게 하시고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갖게 되었습니다. 젊을 때의 교회생활이 평생 동안 잊혀지지 않게 하시며, 우리 곁에서 늘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깨닫는 귀한 삶의 간증으로 새겨지게 하옵소서. 어린아이들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들이 말씀과 예배와 기도의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 주님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신 목사님과 두 분 전도사님의 수고를 하나님이 아십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큰 일을 맡기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이미 받는 주님의 종들임을 믿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귀하게 쓰임을 받는 주님의 큰 일꾼으로 인정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 푸른 교회에 새 비젼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리하여서 이 지역에 복음화의 구인선이 사용되게 하시며, 현대사회 속에 교회가 감당해 가야하는 사명을 저희 교회가 앞서서 감당하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과 모든 지역사회에 본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게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말씀에 말씀의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전하실 때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와 같이 이 땅의 섞어져가고 깊은 잠에 빠져있는 정 세자들과 사회와 교계의 모든 지도자들의 잠을 깨우는 선지자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의 권능을 통하여 온 성도들이 마음과 육신의 고통이 치유되게 하시고, 지혜와 분별력을 갖게 하셔서 성도들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가를 깨달을 수 있는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올해는 하나님께서 저희 푸른 교회 성도들에게 큰 주님의 전을 세우는 사명을 주셨사오니 주님이 온 성도 한사람 한사람마다 최고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는 물질로 채워주시고, 육체적으로 고통 받는 자에게는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는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지만 간구할 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사모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고 하신 말씀을 믿고 간구합니다. 주께서 베푸시는 응답의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고 항상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신 것을 체험하게 하사 감사와 찬양과 기쁨이 넘쳐나게 하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위해 수고하신 손길마다 주님 축복 내려주시고, 멀리 해외에 출타중이거나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복무중인 아들도 있사오니 주님이 이 자리와 같은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가 성령님의 인도로 우리 마음에 평강과 기쁨이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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