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대표기도
우리들을 사랑하시되 하나님 되신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놓기까지 사랑하시며 땅에 있는 성도를 존귀한 자로 불러주시는(시16:3) 참 좋으신 하나님! 세상의 풍조는 나날이 변하며 인간의 마음은 정함이 없지마는 예나 지금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변 역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한해를 되돌아 보건데 우리들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때에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 우리 안위하셔서 해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셨으며 물 가운데 다닐 때에도 우리를 침몰치 않게 하셨으며 불 가운데 지날 때에 우리를 사르지 않도록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 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구속의 은총을 입은 백성들이 주의 전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간절히 바라 옵기는 이 시간에 드리는 예배가 신령과 진정한 예배가 되도록 하시며 감사로 제사를 드려 주를 영화롭게 하며(시50:23) 우리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시51:10) 예배드리기 위해 이 전에 나온 백성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시고 듣는 귀를 열어 주옵소서. 예배를 통해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이 받는 복을 체험케 하시고, 예배 가운데 성령의 나타남이 있어 믿음을 간구하는 이들에게 믿음을, 건강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건강을, 가족의 구원을 간구하는 이들에게는 구원의 축복을, 갖가지 어려움 때문에 간구하는 이들에게는 마라의 쓴 물이 달게 변하는 축복을(출15:23) 받게 하시며 입술의 모든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어 지기를 원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해마다 이때가 되면 우린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게 되고 세월이 살같이 빠름을 아쉬워하곤 합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선 지금 또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믿기 시작한 그 때보다 가까워옴을 봅니다. 우리가 금년을 출발할 때에는 하나님 앞에 의롭게 바르게 경건히 살고자 다짐했지마는 되 돌아보건데 우리들의 의는 다 더러운 옷과 같으며 한 해가 다 지난 지금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의 잘못들만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바울 선생님의 말씀처럼 우리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겨했지마는 우리가 약했기에 늘 넘어지며 살았던 지난 삶을 용서하옵소서. 일 년 중 내 뜻대로 산 삶은 얼만 되었고 주 안에서 살아온 날은 얼마나 되었는지요. 처음 사랑을 버리지 않았습니까? 잎사귀만 무성하고 열매는 없는 무화과나무와 같지는 않습니까? 등불만 가졌지 기름이 채워지지 않는 신자는 아니었습니까? 내가 사용한 시간에 비해서 하나님께 드려진 시간은 얼마나 되었습니까? 주님이 지난 1년 동안의 세월 속에서 우리의 허물을 찾으신다면 누가 능히 주 앞에 설 수 있아오리까? 되돌아 보건데 부족함 뿐이며 한 해를 결산해 보며 과원지기의 애원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찍어 버려져야 할 정말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와 같은 쓸모없는 나를 희망을 가지고 바라보시는 주님께 내년엔 좋을 열매를 맺기를 간구합니다. 주여! 일 년만 더 참아 주소서.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죄과를 도말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잘못됨을 안개의 사라짐처럼 기억치 말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기도하기를 우리의 년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그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해 달라고 기도했듯이 오늘 우리도 붙잡지 못하고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과연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무엇인가를 바르게 인식하며 우리 인생의 남은 날들을 주의 영광을 위해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지혜의 마음들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다가오는 2001년도에는 참으로 주님만을 사랑하는 신자들이 많아지게 하시고 주님의 손에 붙들려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가오는 새 천년에는 보다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보다 진리 안에 서게 하소서. 보다 사랑하게 하옵소서. 일곱별을 붙잡으시고 일곱 금 촛대를 사이에 다니시는 하나님(계2:1) 그리스도 안에 있는 공동체인 교회를 위해 간구 합니다 우리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는 믿음이 부요한 교회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는 첫사랑을 회복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는 배부른 자가 없게 하시고 영적 갈급함이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세상이 어두워져 갈지라도 하나님이 입혀 주신 의의 옷을 더럽히지 않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제일교회 문지방에서 흐르는 물이 해남 도성에 넘쳐흘러 사해와 같은 영혼을 살리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생기가 이 교회를 통해 불어서 마른 뼈들을 소생시키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여호와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을 더해 주옵소서(시27:4)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이 나라를 돌아보아 주옵소서. 인간의 지혜로움이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 꾼의 경성함이 허사 일 찐데 하나님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세워주시고 지켜 주옵소서. 새 천년에는 정치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새 천년에는 빈부의 격차가 줄어들고 국민이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새 천년에는 155마일 휴전선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을 위해서 간구합니다. 새 천년에는 입신을 위한 정치가. 돈을 위한 정치가 사라지게 하옵소서. 내년 총선에서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진정으로 국민을 사랑하는 대표자들이 많이 선출되게 하시어 정치가 제자리를 찾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종에게 함께 하옵소서. 생명의 말씀인 만나가 그리워 나온 백성들마다 말씀을 통해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옵소서(시107:9) 새로운 2천1년에 세운 일꾼들이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일하게 하시고 주를 위해 일하는 자가 받는 복을 체험하여 간증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새 노래 곧 여호와께 올릴 찬송을 성도들을 대표하여 드릴 찬양대위에 함께 하시며 찬양대의 찬양이 다윗의 찬양대와 같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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