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잠언 25:1 - 25:14 ] |
(찬송461장) | |
|
|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편집한 모음집으로, 신하가 가져야 할 사명과 소양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줍니다. 신하는 왕 앞에서 겸손해야 하고, 싸움을 조심해야 하며, 경우에 맞는 합당한 말을 하고 지혜로운 가르침을 잘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 |
|
|
|
|
|
하나님의 영광과 왕의 영광 1절 이것도 솔로몬의 잠언이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것이니라 2절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3절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 같이 왕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신하의 사명과 소양 4절 은에서 찌꺼기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5절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의 왕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히 서리라 6절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대인들의 자리에 서지 말라 7절 이는 사람이 네게 이리로 올라오라고 말하는 것이 네 눈에 보이는 귀인 앞에서 저리로 내려가라고 말하는 것보다 나음이니라 8절 너는 서둘러 나가서 다투지 말라 마침내 네가 이웃에게서 욕을 보게 될 때에 네가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할까 두려우니라 9절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10절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네게 대한 악평이 네게서 떠나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 11절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12절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13절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14절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 |
|
|
|
|
|
2절 ‘일’을 숨기십니다. ‘숨겨진 일’이란 창조세계 속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와 그것을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의미합니다. 이 놀라운 지혜와 경륜을 발견한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내 삶 가운데 숨겨져있는 하나님의 지혜와 경륜을 헤아려보십시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알게 될 것입니다.
| |
|
|
|
|
|
2절 왕의 몫은 일을 밝히 드러내는 것입니다. 곧 창조세계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와 경륜을 잘 깨달아서 백성들이 자유롭고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백성들을 잘 살피며 다스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4,5절 의로운 신하들이 함께해야 의로운 통치를 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의 곁에 사리사욕을 채우는 사람들이 아니라, 나라를 걱정하고 백성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는 사람들이 있도록 기도합시다.
6,7절 분에 넘치는 자리를 탐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하는 자기 자리에 충실할 때, ‘이리로 올라오라’는 부름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서야 할 곳을 알고 그곳에서 충실히 행하는 사람을 높이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자리는 어디입니까? 그 자리를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지, 경솔하게 다른 자리를 탐하는 마음은 없는지 자신을 살펴봅시다.
11,12절 잘 말하고 잘 들어야 합니다. 시간과 장소에 어울리는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의 금사과’(최고의 그릇에 담은 최상급 과일)처럼 힘을 발휘합니다. 듣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로운 책망을 들을 수 있는 귀는 예술가의 혼이 담긴 ‘정금 장식으로 된 금귀고리’처럼 그로 하여금 귀한 깨달음을 얻게 합니다. 나의 입은 경우에 맞는 말을 하고, 나의 귀는 지혜를 더하는 가르침에 귀 기울입니까? | |
|
|
|
|
|
공동체-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신하로, 지혜롭게 말하며, 성실히 맡은 일을 감당하게 하소서. 열방-미국의 침공 이후, 이라크 기독교 공동체는 1/4 수준으로 줄었고, 지금도 테러를 피해 자국을 떠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그들이 자국으로 돌아갈 날이 속히 오도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