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미련한 자와 게으른 자

열려라 에바다 2015. 6. 19. 08:30

201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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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련한 자와 게으른 자
   [ 잠언 26:1 - 26:16 ] (찬송212장)
다양한 은유를 통해, 미련한 자와 게으른 자들이 현실에서 일으키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사실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지혜자는 미련한 자나 게으른 자가 되지 말 것을 교훈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미련한 자
1절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 오는 것 같으니라 2절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가 떠도는 것과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3절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4절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 5절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6절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과 해를 받음과 같으니라 7절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 8절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9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가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10절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으니라 11절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12절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게으른 자
13절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14절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도느니라 15절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16절 게으른 자는 사리에 맞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8절 미련한 사람이 지도자가 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만약 미련한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그 공동체는 거꾸로 돌아가는 질서 가운데 있는 것처럼 어려움에 빠지고, 공동체 안에 있는 사람들은 물매를 맞는 것처럼 깊은 상처를 입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 바른 지도자들이 세워지고 그들이 지혜롭게 자신의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5절 미련한 자는 지혜롭게 대해야 합니다. 때로는 그의 어리석은 질문에 같은 논리로 답하지 말고, 또 때로는 지혜로운 답변으로 그가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는 경우에 따라 적절하게 말해야 하듯이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행동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미련한 사람을 적절하게 대할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합시다.

6,7절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일을 맡겨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는 것과 같은 중요한 일을 미련한 사람에게 맡기면 오히려 큰 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누가 지혜롭게 일을 잘 감당할지 잘 살펴보십시오. 또한 나도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11,12절 미련한 자보다 더 가망 없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개처럼, 미련한 자는 자신의 미련함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반복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는 사람에게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얼마나 미워하시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내가 교만해질 때는 언제이며, 그때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했습니까?

13~16절 게으름은 미련함의 극치입니다. 본문은 게으른 자가 집을 나가지 않고, 침대에 붙어서 먹는 것조차 귀찮아함에도, 자신의 이런 게으른 행동을 정당화한다고 비꼽니다. 나는 혹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걱정하고 두려워하며 자신을 합리화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귀한 삶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점검하며 활동반경을 넓혀가십시오.
기도
공동체-때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더욱 성실하게 하소서.
열방-유럽에서 무슬림이 가장 많은 프랑스에는 500만 명 이상의 무슬림들이 있다. 그들이 프랑스 사회에 잘 적응하고, 나아가 복음에 개방적인 태도를 갖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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