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더 사랑하고 더 순종하라

열려라 에바다 2015. 7. 6. 12:57
2015 05
07
  더 사랑하고 더 순종하라
   [ 베드로전서 3:1 - 3:12 ](찬송405장)
사도는 인간의 모든 제도 속에서 권위와 질서에 순종할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 속에서도 복종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라고 말합니다. 특히 공동체 안에서 성도는 서로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연합과 화평을 추구해야 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남편에게 순종하라
1절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절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절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절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아내를 귀히 여기라
7절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선을 위해 고난받으라
8절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절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절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절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절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아내들은 남편을 대하는 바른 태도와 선한 행실로, 그를 주님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백 마디 말보다 선한 행동 하나가 훨씬 큰 감화를 준다는 걸 기억하며, 진심과 정성으로 남편을 섬겨야 합니다.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만큼 가정 안에서 그를 존중하고 격려합니까?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남편에 대한 선행으로 보여주십시오.

3,4절 우리의 단장은 외모의 단장에서 멈추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어야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거나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혹시 사람들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서는 많이 신경 쓰면서도, 정작 하나님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하지 않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가장 시급하게 단장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5,6절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순종할 때, 남편에게도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둘 때 사라는 숱한 어려움과 위험 가운데서도 남편을 신뢰하고 그를 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핍박이 예견되는 상황에서도 믿음의 아내들은 두려움 없이 남편에게 지지와 신뢰를 보냈습니다. 나는 험한 인생길을 함께 걷는 배우자에게 지지와 믿음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7절 남편들은 아내를,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고 귀히 여겨야 합니다. 아내는 인생의 가장 오랜 동반자이며 가장 소중한 동역자입니다. 나보다 약하다고 아내를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말고 약하기에 더욱 소중히 대하고 아껴주십시오.

8~12절 악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 백성의 모습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살벌하고 각박해져도 자비와 사랑을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세상이 악하다 하여 우리도 악해져서는 안 되며, 새로운 삶의 차원을 보여주도록 부름 받은 사명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으로 거듭난 그의 소유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공동체-제가 맺는 모든 관계 속에서 하나님 백성의 모습을 잘 드러내게 하소서.
열방-오늘은 맥추감사절이다. 첫 열매를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하나님의 돌보심에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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