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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32:1 - 32:14 ] |
(찬송274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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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은 산에서 내려오지 않는 모세를 기다리지 못하고, 아론을 부추겨 금송아지 형상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진멸하려 하시지만, 언약을 기억하시고 용서해달라는 모세의 중보에 화를
거두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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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송아지 1절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절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절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절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5절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절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모세의
중재 7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절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9절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절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11절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절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절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절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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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절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이전에 맺은 언약식을 재현하지만, 그것은 하나님 앞에 아무 의미 없는 사악한 우상숭배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와 동행은 눈에 보이는 형식과 규모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말씀을 온전히 좇을 때 누릴 수 있는
은혜입니다.
9,10절 교만하고 강퍅한 자들에게 진노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 행하겠다고 약속하고 또
약속했으면서도(출애굽기 19장 8절, 24장 3,7절), 언약을 파기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하십니다. 나의 지식과 경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태도와 고집이 되지 않도록 말씀 앞에 오늘도 겸손히 반응합시다.
14절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진노 중에도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야곱과 맺으신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이스라엘에게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이스라엘 민족뿐만 아니라 오늘 나도 이 땅에 존재할 의미를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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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절 의심과 불안이 배교와 배도를 낳습니다. 모세의 부재가 길어지자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 앞에서 제사를 드려 불안과 공포를 물리치려 하지만 결단코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느끼는 하나님의 부재는 산에서
내려오지 않는 모세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지 않는 불신앙이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며 성실하게
기다립니까?
11~13절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이 모세로 하여금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 간청할 수 있게 했습니다.
우리 교회와 공동체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과 인격적인 교제를 통해 구성원들을 위한 바른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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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어떤 이유로도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찾고 의지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열방-기독교 박해 역사상, 북한은 가장 잔인하고 악랄하게 교회를 탄압하는 최악의 박해 국가다. 얼어붙은 북한 땅에 속히
복음의 봄이 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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