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다시 세우신 언약

열려라 에바다 2015. 8. 10. 08:40
2015 10
08
  다시 세우신 언약
   [ 출애굽기 34:18 - 34:35 ] (찬송20장)
하나님은 유월절 및 절기를 지키라 명령하신 후, 모세가 준비한 두 돌판에 계명을 다시 새기라 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뵙고 돌아온 후 얼굴에 나타난 광채를 지닌 채 이스라엘 백성과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절기를 지키라
18절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 그 절기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19절 모든 첫 태생은 다 내 것이며 네 가축의 모든 처음 난 수컷인 소와 양도 다 그러하며 20절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지며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21절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22절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절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4절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다시 기록된 언약의 말씀
25절 너는 내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제물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 26절 네 토지 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27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28절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모세 얼굴의 광채
29절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절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절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절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절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절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5절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도움말
29절) 모세 얼굴의 광채는 이스라엘에 회복된 하나님의 임재(함께하심)를 확인하게 하는 징표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9,20절 생명의 주관자이십니다. 사람의 장자부터 짐승의 첫 새끼까지 하나님의 소유로 구별하신 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의미하며,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언약과 함께 회복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 백성의 지위를 이스라엘이 잃지 않기 위해 행할 다른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다시 회복된 언약을 하나님의 명령대로 철저히 지켜 이행하는 것뿐입니다. 이와 같은 원리는 오늘 나와 우리 공동체에게도 동일하게 해당되는 명령임을 기억합시다.

27,28절 다시 언약을 세워주십니다. 파기된 언약의 책임이 하나님께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처음과 똑같이 이스라엘을 대우해주십니다. 자기 백성의 멸망보다 회복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오늘도 동일하게 우리를 향하여 있습니다. 기회를 주시고 기다려주실 때 속히 돌이키는 결단과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8~26절 절기는 하나님의 백성됨을 자랑하는 거룩한 기념일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지키라 명령하신 절기들을 통해 과거에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미래에도 함께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즉 절기는 그때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함께하시고, 이후로도 함께하시리란 소망과 신뢰를 확인하고 나누는 민족의 축제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하나님을 의지하여 자기 집을 떠나 예배하러 떠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과거의 은혜를 잊으면 불평과 원망이 내 생각과 삶을 지배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을 기억한 것처럼, 내가 때때로 되새기며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와 내게 주신 말씀들은 무엇입니까?

29~35절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을 자신의 얼굴에 담아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드러냈습니다. 오늘 내 모습과 삶은 하나님의 덕과 영광을 선포합니까(베드로전서 2장 9절)?
기도
공동체-공동체의 부끄럽고 연약한 모습들이 주님의 말씀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열방-세계 인구 10명 중 9명 정도는 종교가 있고, 종교인의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는 이들이 늘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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