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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33:12 - 33:23 ](찬송325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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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겨달라고 간청합니다. 또 약속의 땅으로 올라갈 때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려거든 아예 올려보내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간청에 이스라엘과 함께 가겠다고 약속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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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모세의 간청 12절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13절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14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15절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16절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하나님의 약속 17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18절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19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20절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21절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22절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23절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도움말 14절) ‘친히’는 직역하면 ‘내 얼굴이’라는 뜻으로 ‘나의 임재가 너와 함께 갈 것이다’로 번역할 수 있다. 즉 모세와만 함께 가겠다는 말씀이다. 15절에서 모세가 다시 한 번 백성과 함께해주시기를 간청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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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17절 모세의 생명을 건 기도에 마음을 돌이켜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생명까지 내어놓고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려던 지도자의 마음을 받아주십니다. 혹시 나를 명예롭게 하고, 내 가족을 풍요롭게 하는 것에만 눈이 멀어 이웃과 공동체가 당하는 어려움에 마음과 귀를 닫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 한 사람의 기도와 행동으로 과연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기보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 곤경에 처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구체적으로 도울 방법을 찾으십시오.
18,19절 은혜 베풀 자에게는 은혜를, 긍휼히 여길 자에는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때와 뜻에 따라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나를 나보다 더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은 오늘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다. 언제나 자기 백성에게 선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하나님이 은혜와 긍휼보다 징계를 내리신다 해도 그것이 우리에게 유익한 것임을 알게 해주실 것입니다.
20~23절 그 누구도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의 요청에 응답해주신 것은, 이스라엘과 함께하시겠다는 말씀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은혜인지 가르쳐주시기 위함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오늘도 나와 함께해주시는 것 또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사랑 때문임을 잊지 마십시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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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16절 하나님을 알아야 바르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마치 친구를 만나듯 하나님과 교제하고 곁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청종한 모세이기에, 이스라엘의 큰 죄에 진노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도 자기 백성을 위한 간청을 멈추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없이 마치 청구서를 내밀듯 하나님을 다그치는 기도나, 신뢰와 확신 없이 미사여구만 남발하면서 간구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기도를 습관화하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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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공동체-주께서 베푸신 은혜와 긍휼로 주의 백성이 된 것을 감사하며 주의 영광을 사모하게 하소서. 열방-2004년 이래, 태국 남부의 이슬람 반군 활동으로 5천 명 이상이 희생되었다. 태국 정부와 반군 사이의 휴전이 체결되어 더 이상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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