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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 속에서 즐기는 바비큐…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송림 바비큐장 오픈

열려라 에바다 2016. 6. 11. 09:07

소나무 숲 속에서 즐기는 바비큐…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송림 바비큐장 오픈

 

소나무 숲 속에서 즐기는 바비큐…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송림 바비큐장 오픈 기사의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여름을 맞아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 송림 셀프 바비큐장과 정육점을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송림 바비큐장은 대천 파로스 내에 위치해 자연을 만끽하며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 그릴과 숯, 가위 등이 포함된 소품 대여 시 3만8000원, 테이블 추가 시 2만원이며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바비큐장 개장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국내산 1등급 한우와 삼겹살을 포함한 쌈채소류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바비큐장 소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는 ‘바다 패키지’와 ‘미술 패키지’도 판매한다. 객실 1실과 유람선이 포함된 ‘바다 패키지’는 주중(일~목요일) 12만2000원, 금요일 18만5000원, 토요일 23만8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주변 유명 관광지인 개화예술공원과 석탄박물관에 방문할 수 있는 ‘미술 패키지’는 주중(일~목) 11만원, 금요일 17만3000원, 토요일 22만6000원으로 모든 패키지는 2인 사용 기준이다. 한화리조트 공식 모바일로 예약 시 최대 1만3000원 할인이 가능하며 이용기간은 7월 21일까지다. 잔여객실에 한해 선착순 예약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