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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어려보이는 피부
아무리 클린징이 중요하다지만, 물과 비누로 얼굴을 빡빡 문질러 씻는 것은 그만. 맨피부를 문질러 씻는 것은 손상과 건조함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대신 부드러운 클린징 로션이나 크림, 오일 등을 이용해 가급적 자극을 주지 않고 씻는 버릇을 들이자. 모이스쳐라이저와 선스크린을 매일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30~40대 여성이라면 안티에이징 크림에 투자를 할 때. 주름이나 탄력에 효과가 있는 레티놀,고농도 비타민C인 L-ascorbic acid 등이 함유된 제품으로 고르자.
Makeup 어려보이는 화장법
아침 화장대에서 눈가 주름을 가리려고 컨실러를 잔뜩 발랐다가, 집으로 돌아와 거울에 비친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본 적이 있는가? 결점을 감추려고 진하게 화장을 하는 것은 역효과만 가져온다. 특히 눈가에는 가볍게 컨실러를 바르는 정도로 그치고, 가급적 파우더도 바르지 않는 편이 주름을 강조하지 않는 방법이다. 대신 속눈썹에 신경을 쓸 것. 뷰러로 잘 말아올려 마스카라를 꼼꼼히 바르면 눈 모양이 강조되어 주름에 시선이 가지 않게 된다. 립스틱은 진한 색보다는 부드러운 색감을 선택하고 립글로스로 촉촉하게 표현하자.
Hair 어려보이는 헤어스타일
흰머리가 보인다고 진한 검정색으로 염색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오히려 흰머리와 적당히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밝은 색상이 자연스럽고 머리가 새로 날 때의 어색함도 줄어든다. 긴머리보다는 짧은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단색의 염색보다는 하이라이트를 주어 가벼운 느낌을 줄 것.
Clothes 어려보이는 옷차림
더운 여름 저녁, 모임이 있다면 어떤 차림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검은 바지, 드레시한 탑과 가디건 차림의 자신을 떠올린다면, 당신은 젊어보이는 옷차림에 대한 센스가 없다. 스타일리스트인 클라라 크룹은 흰 바지, 하이힐, 심플한 드레스, 그리고 엑세서리로는 뱅글이나 팔찌를 여러 개 덧붙이라고 충고한다. 선글래스도 세련되면서 젊어보이는 아이템. 라벤더, 블랙, 블루 색상의 페디큐어도 빼놓지 말 것. 그렇다고 소녀들이나 즐길 법한 패션 센스로 '오버'하는 것은 삼가하자.
The Body 어려보이기 위한 몸매관리
걷기가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법이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 여기에 '뒤로 걷기'를 추가해보자. 걷기나 조깅은 자동적으로 나오는 동작인데 비해, 뒤로 걷는 동작은 균형을 잡아가며 새로운 움직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뇌의 활동이 활발해진다.뒤로 걷기 외에 농구, 발레 등도 유연성을 기르는 데 좋다. 눈을 감은 채 한 발로 균형을 잡는 동작도 수시로 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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