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은 이렇게세계 어느나라 부모들도 다 마찬가지로 자녀들이 성격적 측면에서나, 지적측면,
신체상 건강을 포함하여 행동의 모든 면에서, 남의 아이들보다는 뛰어나기를 바
라고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출세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다고 할수 있다.
중세시대는 가장 인기있고, 선망의 직업이요 존경 받았든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
직 사람들은 모두 까운을 입고 일을 하였는데, 이들이 첫째가 성직자들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한 사람들이었고, 다음이 법관들로 민형법을 구분 하지 않고 법학을
수학한 사람들이며, 마지막이 의학을 공부하여 어려운 국가고시를 거처 의사면허
를 얻어 의원을 하든 의사들이었다. 아직까지도 그 전통이 이어져서 이들이 일을
할때는 까운을 입고 일을 하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있다.
현대에 와서는 인기직종의 분야나 전문분야의 직종이 도외시되어 젊은 이들이
기피하고, 어려운 학문인 이공계선택을 피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돈 벌이가
잘 되었든 시기가 지나가고, 일은 어렵고, 또 학문은 전공한 사람들이 수요보다
공급의 과잉에서 나타난 현상일 것이다. 대우나 명예가 과거 같지 않아서 길 거리
에서 포장마차를 해야 할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부모의 마음은 자녀가 머리가 좋아(IQ) 공부를 잘하고, 명석하여 남들로부터 칭
송을 받았으면 하고 바라고, 자기 마음과 수준에 자녀들을 맞추려고 하다보니, 진
학이나, 직업선택도 자녀에게는 없고, 강압적 수단을 써서라도 부모가 바라는 길로
만 가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그래서 비뚤어진 자녀가 발생하고, 문제학생과 불량
청소년을 량산하는 결과가 되었다.
또한 신체적 건강에는 과잉 정성을 쏟으면서도, 정신건강에는 무관심이라서 정신
장애로 발전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육체적 건강이나, 머리에 든 지식
이나 기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사람 됨됨이 이다. 아무리 좋은 지식
을 쌓아 갖고, 육체가 멀쩡하여도 정신상태가 억망이면 모두 소용이 없는 것이다.
이 정신상태는 그 근본이 마음인것이다. 마음이 바른 사람이 참 인간이요, 착한
사람이라야 자기가 해야 할 일과 의무와 책임을 수행하되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
고 의로움을 행하기 때문에 부모에게나 가정에, 직장에, 사회에, 나라에 꼭 필요
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이상 부모가 더 바랄것이 무엇인가?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좋으며, 선망하는 대기업 사원이 되지 않아도, 남들
보다 뚜어난 기술이나 연기가 없어도 좋으며, 말 못하는 자손들에게 수백억원의
돈을 물려주는 갑부가 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지금이다. 단 한기지 남들이
넘을 수 없는 자기만의 독특한 기능이나 재주(Only one )만 있으면 배불리 먹고
살 수 있는 디지털의 시대가 되었다.
부모가 버려야 할 것은 좀 더 가르치려고, 많이 먹일려고, 잘 입히려고 하지 말라는
점이다. 모두를 자녀에게 스스로 하도록 하고, 자기가 알아서 하도록 뒤에서 돌보아
주는 것 이상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말을 물가 까지 끌고 갈수는 있어도 물을
억지로 먹일 수 없다는 이스라엘 속단 처럼 어리석은 과오를 저지르지 말기를 바
란다.
그리고 될 수 있도록 아이가 바른 사람인 “참 인간”이 되도록 좋은 인성으로 키우는
노하우 몇 가지 읽어 주기를 바란다.
유아기부터 일관성 있는 육아관을 갖고 키워야 한다. 어떠한 가훈이나 규범, 일과를 부모의 권위라는 수단으로 압력을 가하거나 왔다
갔다하는 흔들림의 언행이나 태도를 보여서는 안된다. 초지일관적 가정생
활을 본 받도록 하는 일이 첫쩨의 노하우이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라.
자기 일을 자기가 할 수 있도록 키우는 것이 목표이기에 아쉽다고 거들거나
안쓰럽다고 도와 주지 말고, 반드시 홀로 해야 하는 구나 하는 의식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홀로 살아가는 오뚝이 정신의 아이로 키워야 한다는 것
이다. 그렇지 않으면 의존적 심리가 발동하여 항상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수 없는 앉은 뱅이로 만드는 것이다.
부모는 사랑의 우산이란 점을 일께워 주어라.
남편과 아내의 사랑보다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이 더욱 진한 것이다. 부부사이는
돌아서면 남남이지만, 부모와 자식 사이는 남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언제나 마음
열어 놓고 따뜻한 말을 하며, 항상 아이 편에서 이해 하고, 진실된 행동을 보일때
아이는 고민이나 소원을 털어놓고 이야기 하게된다. 이러한 인간관계가 형성이
되면 부모가 누구보다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구나 하고 께닿게 되는 것이다.
부모는 자식을 밥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다.
감정이나 정서의 표현이 자유롭게 하도록 도와 주어라.
사람들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을 다스릴수 없을 때 가장 고통 스럽다. 어린
아이는 마음에 있는 그대로 느끼는 대로 표현한다. 가감이 없는 때뭍지 않은 천사
같은 마음이기 대문이다. 그리고 환경적응에서 경험미숙에서도 그렇다. 감정과 정
서의 표현이 억압되면 심리적 갈등을 유발하게 되고, 이 갈등이 해소되지 못하면
성격의 장애 뿐만 아니라, 정신장애가 발생하는 것이다. 우는 아이에게 울지 마라,
웃는 아이에게 웃지마라 하는 것은 정서의 억압이라는 말이다. 정서의 표현을
적절하게 하되 장소와 때를 가릴줄 아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는 말이다.
행동의 결과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라.
사람은 어떤 어려운 환경에 처하더라도 적응하는 능력이 다양하고, 또 집착적인
면을 갖고 있다. 어느 환경에 처해도 곧 그 환경에 적응하고 능숙한 생활을 하는
저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어려운 순간에 부딧치면 그 환경을 피하려 거짓 말을
한다. 이것 또한 적응기제로 이요하는 것이다. 그러나 행한 행동의 결과에 책임
을지지 않기 이해 남에게 넘기거나, 부인하는 일은 정당한 행위가 아니며, 범죄
자들이 조사 과정에서 발뺌을 하는 것도 일종의 죄를 면하기 위한 임기응변의
적응이다. 제일 비급한 것은 해놓고 안 했다고 부인하는 일은 비안간들이 하는
짓이다. 말이나 행동의 결과에 가감없이 수용하고 책임을 지는 사람이어야 “참”
을 마음에 가득히 담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이상의 5가지를 마음에 담아 자녀를 기를 때 잘 이해하고 적용을 해 나간다면
유연성이 많은 유아기때 아이들은 그대로 부모님들을 닮아가게 될 것이기 대문
이다. 자녀들에게 고기를 잡아 상납하는 부모 보다는, 고기를 어떻게 잡는지
그 방법을 가르쳐 주는 부모가, 진정 자식을 더 사랑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가 아이에게는 참된 스승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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