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료

신앙인의 자유함(104)

열려라 에바다 2011. 10. 18. 21:43

신앙인의 자유함(104)

신앙인들은 주안에서 자 유함을 누리는 특권과 권리가 있다. 그런데 많은 신앙인들은 자 유함을 마음껏 누리지 않고 산다. 오히려 많은 신앙인들이 자신이 만든 감옥과 올무에 갇혀 살고 있다. 어떤 이는 교만과 원망의 그리고 어떤 이는 전통과 율법의 그리고 어떤 이는 죄책과 돈의 올무에 살고 있다.

우리가 자 유함을 누리며 산다는 의미는 우리가 진리 안에 산다는 의미 이며 우리가 온전히 주안에서 산다는 의미를 말한다.

우리의 속박은 죄책감, 삶의 불안, 죽음의 공포 등 이다.

우리의 공통된 자유는 죄책감으로 부터의 해방, 삶의 불안으로부터의 해방, 죽음의 공포로부터 해방 그리고 신앙인들이 많이 갖는 율법으로부터 해방 등이다.

나의 최대의 자유는 죽음의 공포로부터 완전히 자 유함이다. 그리고 삶의 불안으로부터도 어느 정도 자 유함을 누린다.
그러나 죄책, 율법으로 부터의 해방은 누리기가 쉽지 않다. 이 말은 나는 항시 온전히 주안에서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유 함을 위하여 그의 독생자를 희생하셨다. 그래서 우리에게 자유 함은 하나님께서 거저 주어진 것이다.

우리의 자유는 우리가 성취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결과임을 알게 된다.

우리는 은혜 보다는 율법적인 사고를 만족할 때 자유함을 느낀다.

신앙인들의 죄책의식은 아마 가장 벗어나기 어려운 속박일 것이다. 죄책감과 율법은 하나의 고리에 묶여있다. 우리는 이론적으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죄책감에서 해방 되어야하나 실제 우리는 은혜보다는 율법적인 사고로 인해 오히려 죄책감에서 해방감을 느낀다. 우리에게는 인과응보 사상이 강하게 뿌리 박혀있기 때문이다.

우리 신앙인들은 회심 시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사함 받았다.
회심 시 죄 사함은 우리의 과거에 지은 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을 죄도 사함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는 계속 죄를 지으면서 산다는 사실이다. 더구나 죄에 대한 우리의 관념이 달라짐으로 회심 전에 죄가 아닌 여러 일이 이제는 죄로 부각 된다는 사실이다.

죄책에 관해 우리는 balance 를 맞추어야한다.
회심 시 우리는 앞으로의 죄까지도 사함 받았다고 죄에 무관심하게 사는 것도 옳지 않지만 할 일도 내려놓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죄 사함을 위해 하나님께 매달리는 모습도 정도가 있어야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책감으로 부터 해방되어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 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러면 우리가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그이유가 무엇인가? 자유를 누리기위한 우리의 몫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자유를 평소에 인정하고 확인해야한다.

자유 함을 누리기위한 우리의 몫은 무엇인가?

1.주안에서 삶 - 우리가 진정 주님 안에 산다면 우리에게는 자유 함이 있다. 주안에서 산다는 의미는 우리가 우리의 욕망으로부터 해방을 말한다. 우리가 욕망을 버리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자유 함을 누리지 못한다. 욕망은 우리를 욕망의 노예로 만들어 버린다. 신앙인들의 가장 큰 욕망은 자아를 만족 하려는 사회에서 말하는 명예에 대한 욕망이며 물질에 대한 욕망이다. 물질과 명예 모두 신앙인들에게 버리기 어려운 욕망이다. 물질과 명예는 모두 교회에서도 중요한 가치로 여기기 때문이다.

2.헌신과 봉사 - 우리의 헌신과 봉사는 우리가 자 유함을 누리는 하나님의 증표이다. 헌신과 봉사 없는 삶은 우리가 하나님께 justify 할 수 없으며 떳떳한 마음을 가질 수 없다.

3.용서하는 마음 - 우리가 우리자신과 이웃을 용서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코 주님이 주시는 자 유함을 누리지 못한다. 자신의 과거의 잘못을 자신이 용서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과거의 종이 되고 만다.

4.감정과 욕심의 절제;

신앙인들이 자신의 감정과 욕심을 절제 하지 못하면 자유 함을 누리지 못한다. 우리는 언제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 후에는 후회하며 자책하기 때문이다.

5.변화의 아픔 - 우리는 변화의 각고와 아픔 없이 자 유함을 누릴 수 없다.

우리 신앙인들을 슬프게 하는 사실은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하는 가운데서도 우리 의도와 달리 죄를 짓는다는 사실이다. 이유는 우리가 죄를 짓지 않는 습관에 들어가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죄 않 짓는 습관;

한국의 경제는 발달하여 이제 연간 개인생산액(GDP) $20,000. 이 넘는다. 따라서 이제 한국에서 배가 고파서 혹은 자식들에게 빵을 사 먹이려고 저지르는 생계형 범죄는 많지 않다. 대부분 범죄는 욕심과 명예욕으로 인한 죄이다. 평소에 검소한 삶을 살며 재물에 대한 욕심을 초월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죄를 않 짓는 습관을 기르는 길이다. 누구든지 죄를 고의로 짖지는 않는다. 그러나 죄를 않 짓는 습관은 대부분 우리의 믿음과 우리의 의도와는 별개인 것이다. 말 그대로 좋은 습관임으로 죄를 덜 짓는 습관인 것이다. 좋은 습관을 세우기도 오랜 시일이 걸리며 나뿐 습관을 깨뜰기도 오랜 시일이 걸리는 것이다. 죄는 말씀을 듣고 깨달음이 있어야하고 깨달음은 회개와 변화를 일으키고 변화는 좋은 습관을 낳게 한다. 그리고 좋은 습관은 마침내 우리의 인격을 재탄생하는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격은 우리 삶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주님 안에서 온전한 자 유함을 누리는 것이다.

자유함의 cycle;

죄에서 자유 함으로 가는 싸이클은 - 진리의 말씀 묵상->깨달음->회개->변화->습관->인격 재탄생->자 유함 이다.

즉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여 깨닫고 잘못을 회개하고 고백하므로 변화 하여야 자유 함을 누린다.

‘그 바라는 것은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루는 것이니라.(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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