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절 기독론적 입장에서의 본 성막 |
1. 휘장 (출26:1-6)
그림 : 샤우튼(L. Schouten) 목사에 의해 암스텔담 성경박물관에 복원되어 있는 성막 모형.
이 휘장은 전체 10폭으로 만들었다. 그 10폭을 각각 5폭으로 연하여 한 막이 되게 했고 그 막은 길이가 28규빗(42휘트),넓이가 4규빗(6휘트)였다. 각 막에 고리 50을 만들어 꿰게 되었다. 이 막의 재료는 "가늘게 꼰 베실, 청색,자색,홍색실로...만들지니"라고 했다. 여기에 기록된 여러가지 색채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가늘게 꼰 베실"은 주님의 성결을 의미하는데 그의 거룩함과 의로움 뿐 아니라 영광을 의미하는 것 같다. 예수님의 변화산의 영광과 의를 보라! 청색은 하늘 색으로 그리스도의 하늘 나라에 속함, 즉 신성으리 의미하며, '자주색' 은 주님의 위엄과 존귀의 상징이고, "홍색"은 피의 색채로 주님의 능력과 권세를 의미한다. 즉 왕 되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인격적 사역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 준다(히11:2010:19)50). 덮는 막은 삼중으로 베실로 짠 덮 막과 양의 털로 만든 중간 막과 해달의 가죽의 외부 덮 막이다. "이것은 내부는 화려하고,포근하되 외부는 그렇지 못하다. 이는 마치 예수 그리스도의 생활과 같다. 그의 내, 외의 생활을 비교하여 보면 내적으로는 평화의 생애였다. 즉 마음에, 평안과 기쁨과 행복이 차고 넘쳤으나, 외적으로는 원수들과 죄인들의 틈바구니에서 모진 고난과 역경의 생애였다 51).다시 말하면 영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와 영교하므로 환희의 생활이었으나,육신적으로는 사탄과 대적들을 대하는 영전으로 인하여 고난을 당했다. 이것이 세상에 계신 그리스도의 모습이였다(사53:61:1-) 52).
이것은 청색,자색,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만들고, 그 위에 그룹을 수놓아 만들었다. 이거슨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휘장이다(제1페이지 그림 1참조). 이 뜰은 휘장(또는 막)에 의하여 제한되어 있다. * 휘장의 사명 밖 마당은 이방인의 마당이다. 즉 이방인이 지체하는 곳이다. 이 기름은 좋은 감람유를 가지고 만든 것으로 성령을 상징한다(슥 4:2-6,요3:34,히1:9).성령이 주님께 비둘기같이 임하였고, 성령이 그를 도왔다. 그뿐 아니라 성도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늘 기름이 타는 것과 같이 성령님이 역사하므로 선하고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빛을 발휘하게 된다.57). 즉 성령의 인도에 따름으로 예수의 빛을 발하고, 진리와 구원의 빛을 잘 발휘하게 된다(요15:26-27),16:7-11,13). 성령에 의하여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그리고 심판에 대하여 알게 되고(요14:16-1725-27), 빛 가운데로 걸어가게 된다. 2. 덮는 막
3. 안 휘장 (출26:31-37)
이것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적 사역의 여러가지 모습이다. 즉 여러가지 인격을 드려서 죄인들을 구원하는 구속사업을 의미한다(마27:5,막15:38,눅23:45).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실 때 성전 안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찢어져서 둘이 되었다. 그것은 막힌 담이 젝된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에 의하여 죄인이던 택한 백성이 하나님의 거룩한 면전에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드려 하나님과의 죄인된 인간 사이에 막힌 죄악의 담을 헐으시고,하나님과 인간을 화목케 하심인 것이다 (히10:20).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목제물이요, 중보자이시다.
4. 뜰(안마당 - 출27:9-19).
이 뜰의 휘장을 좋은 베실로 짜서 조각목 기둥에 걸어서 만든 것은 義를 구함이다. 그 의는 인간 자신의 의가 아니다. 어떤 율법의 의도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 진리안에 계시된 복음의 의이다. 그 복음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이다. 그러므로 천하 다른 이름으로 구원받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아가게 된다(요14:6,히7:25,행4:12).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 3;15)고 했으니 기둥은 진리의 기둥이요, 그 기둥은 받침은 진리의 턱 즉 진리의 기반이다. 진리는 말씀이니 교회의 법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야 하고,교회의 주인은 예수그리스도이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전이다(딤후2:15). 문은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법규이다. 즉 진리 안에서 구별하는 척도이다. 그 척도는 하나 밖에 없다.그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이 문이라고 했다(요10:9).그 문으로 들어오지 않는 자는 절도요 강도라고 했다(요10:참조).그리스도는 그의 구속사역의 공로에 의하여 택한 백성으로 (히3:1) 사죄의 문, 구원의 문,의와 천국의 문으로 이끄신다 56).
(1) 구별,선택과 구속.
(2) 보호,인도와 간수.
(3) 휘장 안, 휘장 안에 있는 자가 하나님과의 교제함.
5.밖 마당
그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선민이 아니요, 하나님께 버리운 죄인들이다(갈2:15). 이스라엘 밖의 사람은 다 죄인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3:10).또 죄인들의 죄악의 상태가 로마서 1장 18-32절과 3장 10절에 나타나 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범죄하지 않았느냐?그렇지 않다. 그들도 다 범죄했다(롬2:17-25).
여기의 이방인은 영적인 이방인을 의미한다. 유대인이나,헬라인이나, 다 영적 이방인, 하나님을 떠나 있는,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밖에 있는 무리들이요(롬2:28-29).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이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는 자들이다(갈3:2).
6. 등을 위한 기름(출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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