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없이 떠난 그대 ★
보이지 않는 그대 삶이 힘겨우신가요 아니면 달콤해서인가요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난 그대 다정다감한 임의 소리 듣고 싶네요
그대 내 작은 마음 한 조각 옷깃에 여미고 가셨을까
함께 나눈 성근 추억들 조금은 기억하실까
그대의 꿀송이 같은 한 마디 그대의 고운 향기 그대 얼굴의 잔잔한 미소가
들꽃이 나비 기다리 듯 목을 늘이고 발돋음하는 건 왜인지 .......,
---이진화 문집 동행하는 사랑살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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