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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감정의 유지

열려라 에바다 2011. 11. 3. 19:08

박약사의인사


      풍부한 감정의 유지

      잘 하는 것을 보면 갈채를 보내세요.
      좋은 것을 보면 좋다고 하세요.
      그러면 잘하는 분의 기쁨을 나도 누리게 되고,
      좋은 것의 주인이 나도 됩니다.

      칭찬에 인색하면 마음이 건조해집니다.
      좋은 것을 보고도 좋아하지 않으면 심령이 죽습니다.

      새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셨나요?
      퇴근길에 아름다운 노을을 보셨나요?
      검은 아스팔트 사이로 뚫고 올라오는 새싹을 보셨나요?
      흔히 보는 장면이라도 꼭 한 마디 하세요.
      “참 아름답군.”

      높은 산에 오르셨나요?
      마음껏 소리치세요. 하나님의 솜씨를...
      좋은 연주를 들으셨나요? 마음껏 박수치세요.
      좋음 음식을 대접받으셨나요? 정성껏 감사하세요.

      고층빌딩과 기계 문명 속에 갇혀버려서
      참 사람의 존재를 잊기 쉬운 우리들을
      기계가 아닌 사람으로 되돌려 주는 것이 바로
      “풍부한 감정의 유지”입니다.

      - '입술의 열매'중에서 -



      말이 주는 감동은.
      그저 느낌만으로도
      감동에 근사한 옷을
      입혀주는 것과 같습니다.

      진심어린 말 한 마디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임과 동시에
      나 자신까지도 변화시킵니다.

      마음은 마음으로 통하는 길을
      알고 있거든요.

      오늘은 어제에 비해 한결 하늘이
      맑고 높아진듯 해요.
      기온이 조금은 떨어진 듯...

      많이 느끼시고
      좋은 것들로 많이 감동하시고
      예쁜 말로 많이 표현하셔서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하는 그 길이
      비단길처럼 곱고 반짝이는
      그런 하루가 되시기를요.

      행복한 주말 휴일 만들어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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