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결혼 준비
본문 :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하였다. 믿음에는 실천이 따르고 소망에는 인내가 따르며 사랑에는 수고가 따라야 된다. 이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였다.
1 .사랑은? (13:4-7)
“온유하며 투기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고 무례히 행치 아니하고 자기 유익을 구치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성내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안에는 인내와 실천할 것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미덕이 있기 때문에 제일이라고 하였다.
2 . 믿음의 가정
믿음의 가정을 꾸미기 위해서는 얼마간의 기간을 두고 준비가 필요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신성하고 복된 결혼이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 남남이 결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차 이해하는데 준비가 필요하다.
2) 어떠한 어려움도 참고 나갈 의지적인 결단을 가지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3) 피차 상대방을 기쁘게하고저 하고 만나기를 기뻐하는 사랑의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는 기간으로 삼고 새 가정을 꾸밀 때 후회됨이 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가정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은혜목회정보- 97.11 ☞설교/박성규목사
제 목 : 새 가정
본 문 : 엡 5:22-25
이 예식은 에덴에서 일남일녀로 짝을 지어 하나님께서 축복하셨다. 예수님께서는 가나 혼인 잔치에서 처음 이적을 행하시어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지금의 청년들은 육체적인 결합만 생각을 하는데 정신적인 결합은 더욱 중요하다. 왜 그런가하면 같은 길, 같은 목적을 가지고 살기 때문이다.
한 가정을 이루어 나가는데도 어려움이 많다. 험한 준령을 넘는 등산객과 같이 어려움이 쌓일 때도 있고 파도를 해치면서 파도와 싸우는 항해사의 고충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정에는 계통이 서야되고, 기강이 서야되고, 또한 사랑이 있어야 되ㅣ고, 인권은 같고 직임은 각기 달라 그 책임에 각자 충성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서로 인격을 존중히 여겨야 한다. 기독교를 체계화한 바울은 이상적인 가정은 3가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 아내는 남편에게 주 안에서 복종하라고 하신다.
여성의 미덕은 순종이다.
진정한 성도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듯이 복종해야 한다. 기분에 좋으면 복종하고, 나쁘면 대항하는 태도가 아니고 절대적 복종이다.
2. 남편은 아내를 주 안에서 사랑하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듯이 희생적 정신으로 사랑하라.
3. 성결-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에서 경건한 생활이 계속되어야 한다.
거룩한 생활이 하나님을 모신 가운데 이루어져야 한다. 주님을 모시지 못하면 우주의 고아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과 복종의 생활이 계속되는 가운데 하늘의 축복을 받는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은혜목회정보- 97.11 ☞설교/박성규목사
제 목 : 이상적인 가정
본 문 : 엡 5:22-25
예수님께서 가나혼인 잔치집에서 첫 이적을 행하신 것은 가정을 존중히 여김을 엿볼 수가 있다.
육체적인 결합보다 정신적인 결합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성도의 결합은 두 사람이 같은 길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한 목적을 가지고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육체보다 정신적인 결합이 중요하다. 영적인 결합이 되지 않았을 때 그 가정은 불화가 생기게 된다.
① 믿음 안에서 살아야 목적이 같고 이상이 같아진다.
② 다음에 부부의 육체적인 결합이다. 인생살이는 어려움이 많다.
험한 준령을 넘는 등산객과도 같은 땀을 쏟을 때도 있고 향해사와 같이 파도와 싸우는 어려운 일도 있을 것이다. 이 때에 부부는 주안에서 사랑과 순종으로 이겨나가야 한다.
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②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라.
사랑은 돈주고 살 수 없다. 돈주고 살 수 있다면 참사랑이 아니다. 주안에서 순종하는 사람은 사랑해야 할 것이고 주안에서 사랑하는 사람은 사람 앞에서 순종하는 것이 아름다운 덕이다.
변함이 없는 믿음 안에서 좋은 열매가 있기를 바란다
제목 : 서로 사랑하라
본문 : 고전 13:1-13
13절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본문은 사랑장이다.
1 . 사랑의 중요성 (1∼3)
대인관계의 사랑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여야 한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었다면 인간은 구원 받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2 . 사랑의 정의 (4∼7)
사랑의 자기 희생이요 자기 것을 주는 것이다. 받기만 하려면 받기 전에 권태기가 먼저 오고 만다. 꽃을 키우는 화원을 생각할 때 나는 거름이 되고 상대방이 꽃을 피을 때 그 기쁨을 같이 나누는 것이다. 주님은 희생하지만 만민이 구원 받을 때 주님도 기뻐하신다.
3 . 사랑의 영원성 (8∼13)
8절에 보면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고 했다. 인간의 사랑도 끝날 때가 있다. 그러나 예수님과 연결한 아가페의 사랑은 영원히 계속된다. 주 안에서 맺어진 사랑은 이 세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지속하여 하늘나라에서도 지속되어 나간다.
제 목 : 가정의 원리
본 문 : 창 2:21-25
이러므로 남자가 그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한몸을 이룰찌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사람이 걸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느니라.
뼈중에 뼈요 살중에 살이라 하는 말 가운데는 일체가 된다.
또는 애정의 결합니다. 가정의 원리는?
1. 남자는 부모를 떠나
여자는 시집을 가고 남자는 장가를 가야 한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야 한다.
어린이가 어머니에게서 태어날 때 탯줄에서 끊어야하고 장성하여 사회의 한 단위인 가정을 이룰 때에 부모님의 영향력에서 끊어 주어야 한다.
경제적 정신적 도덕적 판단에서도 끊어주어야 한다.
끊어주지 않고 붙잡고 있으면 갈등이 계속된다.
2. 아내와 연합하여
남자가 떠나는 것은 아내와 연합하기 위해서이다.
연합하려면
1) 서로가 희생이 따라야 한다.
2) 서로가 돕기 위하여 아내와 남편의 책임을 해야한다.
3)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나눌 수 없는 한몸이다.
”사람이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둘이 한몸이 될지니라 이제는 둘이 아니요 한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마19:5)
제목 : 아브라함의 자부
본문 : 창 24:10∼27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과 하나님의 딸과의 결합을 요구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늙은 종을 메소포타미아로 보내어서 이삭을 위하여 자부를 얻으려고 하였다. 늙은 종은 14절에 보면 내고향 내족속에게로 가서 주안에서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배필을 구하기를 원하였다. 왜냐하면 한 길, 한 목적을 두고 살아야 되기 때문이다.
1 . 하나님의 섭리로 이루어져야 한다.
아브라함의 늙은 종은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이루워지기를 원하였다.
2 . 16절에 지금까지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라 순결성을 지녔다. 처녀의 순결은 결혼한 후에도 절개를 지키는 힘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요구인 것이다.
3 . 10절에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주안에서 대상자를 구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끼리 가정을 이루워야 한다. 그것은 한결같은 사상과 목적이 이루워져야 하기 때문이다.
제 목 : 의와 공변됨과 진실로 하자
본 문 : 호 2:19-20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이스라엘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완전하여지며 영원하게 될 것을 약속하는 말씀이다. 그것을 간추려 말하면 공의와 사랑과 진실로 성립이 된다.
1. 여기에 두 구절의 내용은 먼저 하나님의 의이다.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인 교회와의 관계는 의로써 이루어져야 한다.
오늘 두분의 약혼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의로워진 신분으로 결혼을 약속하여야 할 것이다(하니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가 결합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2.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공변됨 - 한 편에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아니한다는 뜻이다.
서로 이해하고 서로 인격을 존중하여 사랑하므로 이루어지는 약혼이 되어야 할 것이다.
상대방의 인격을 무시하는 것은 곧 자신의 인격을 밟는 것이다. 서로 존중히 여기는 중에 결혼할 때까지 예의를 지켜야 한다.
3. 진실함으로
요사이는 가짜가 많은 때요 위장이 많고 의식과 형식이 많다. 약혼은 일시의 눈가림으로 할 수 없고 진실한 마음과 태도와 생활로써 임하여야 할 것이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약하면 약한 그대로 진실성을 가지고 임하는 약혼이 되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축복하신다.
제 목 : 가나 혼인잔치
본 문 : 요 2:1-11
가나 혼인 잔치에서 예수님이 첫 번 이적을 행하셨다. 예수님은 가정을 중요시하였고 또 축복하셨다. 새가정을 꾸미는 두분은 다른 것을 많이 준비하기 전데 예수님을 모시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모신 가정의 축복은?
1.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
문제는 모자람이다.
인격, 지혜, 생활비, 경험이 부족하지만 이것을 채워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2. 처음보다 나중이 잘된다.
살아가는 동안 재미있고 삶의 맛을 알고 더욱 감사하는 일이 많아지는 물질과 지혜와 영적인 축복이 더해 가는 복을 받는다.
3. 변화가 일어난다.
색깔 - 생활의 아름다움이 새로워지고
가치 - 하나님의 백성으로 가치있는 삶이 일어나고
맛 - 예수님 안에서 기쁨의 맛을 알게 된다.
4. 하나님께 영광
사람에게 제일되는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다.
예수님을 모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은 문제가 해결되고 변화가 일어나고 처음 보다 나중이 잘 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정이 된다.
제 목 : 기독교인의 결혼관
본 문 : 마 19:4-6
가정에서는 귀한 선물을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키워 성년이 되면 결혼문제가 매우 중요하고 심각하다. 본래 여자는 남자의 갈비를 취하여 지으심을 받았다.
남자는 잃었던 갈비를 찾아야 만족을 같게 되는 것이다.
창 2:22-24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다.” 사람은 남자와 여자가 반드시 합하여 함몸을 이루어야 한다.
1. 결혼은 일체를 이룬다.
육체적으로 - 남자와 여자가 합하여 한몸을 이루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 한 사상으로 한 길을 걸어가야 한다.
가시밭도 함께, 좁은 길도 함께, 하늘나라도 함께 가야 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또한 정신적으로 하나를 이루어야 한다.
2. 결혼은 가정을 이룬다.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꾸미는 것이다.
가정에는 계통이 서고 질서가 있고 기강이 서야 한다.
그러므로 남자를 머리로해서 약한 여자를 사랑하고 여자는 아름다움과 미덕으로 순종하여 조화를 이루어나가야 한다.
3. 결혼은 자녀를 배출함에 있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탄생되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아 잘 키우기 위함이다. 주의 교양과 훈계로써 키우기 위하여 자신들이 먼저 경건하게 살도록 결심하고 다짐하는 출발이 되어야 한다.
제 목 : 그리스도인의 생활
본 문 : 빌 2:1-5
사회는 일개 가정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일남일녀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결합하여 한 가정을 이루어 나갈 때에 각자 지켜야 할 마음과 행동이 매우 중요하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권하고 있다.
1. 마음을 같이항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사랑하라는 것이다(2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살며 사랑에 빚진 자이다. 하나님을 사랑함은 물론이고 너와 나의 광계에서 사랑의 줄로 매어 있어야 한다.
2. 겸손하여 서로 높이라.
인격은 서로가 꼭 같고 다만 각기 맡은 직분이 다를 뿐이다.
서로 겸손함으로 상대방의 좋은 점을 볼 때에 훌륭하게 보이며 나은 자로 여겨 서로 높이는 생활이 필요하다.
3. 책임을 다하라.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였다. 책임에 충성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상급이 따르기 마련이다. 교만한 사람이나 거만한 사람이나 오만한 사람이 되지 않고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것이 칭찬받는 생활이다.
4. 주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와 겸손과 희생과 봉사이다. 실과도 오래익은 실과가 맛이 있는 것과 갘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골고다 언덕까지 희생과 봉사로 끝까지 나가야 할 것이다.
제 목 : 행복한 가정
본 문 : 시 128:1-4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에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다고 하셨다.
두분의 결혼도 이 말씀을 기준하여 이루어진 줄 안다. 본문에 아름답고 복된 가정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즉 2절에 호주의 축복
3절에 아내의 축복
3절하반절에 자식의 축복을 주신다.
1. 네가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초를 삼는 가정은 호주가 수고하는 일이 헛 수고가 아니라 반드시 그댓가를 받아 누린다는 복이다.
2. 네 내실에 있는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포도나무 같으며 하였는데 부부생활이 매우 사랑스러운 관계를 맺어 갈수록 탐스러운 열매가 맺어지는 가정이 될 것이고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했는데 감람나무는 성장이 빠르다.
자녀들의 성공과 성장이 빠르겠다는 말이다.
그래서 영권 인권 물권을 가지고 크게 쓰임을 받는 가정으로 번창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행복한 가정의 비결
예식사
이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신랑,신부 양가의 어른들과 증인들을 모시고 거룩한 혼인 예식을 거행 하려고 합니다. 혼인의 제도는 거룩하고 귀중한 것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앞에서 진실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주례사
오늘 이렇게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거룩하신 경륜 가운데 두분의 결혼식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법이기 때문에 신성한 것이며 우리 인간의 필요에 의에서 성취하는 경사 중에 경사 입니다.
아울러 만물의 창조주요 조물주이신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가정을 이루어 감으로서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는 가정이요 우리의 이웃과 우리가 속하여 있는 사회에 사랑과 덕을 끼치는 축복의 보금 자리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오늘 이 경사 스러웁고 뜻이 깊은 이날 부부 로서의 새로운 출발의 대 행진을 앞둔 이 두분에게 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주례사의 말씀을 드리고져 합니다.
여러분!
인간 생활에 있어서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려면 중요한 세가지의 결정을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1)누구와 일생을 살 것 인가를 결정 하는 것 입니다.?-즉 인생의 반려자인 배우자의 만남 입니다.
2)무엇을 하며 인생을 살 것인가를 결정 하는 것 입니다.-즉 직업의 결정 입니다.
3)영원을 어디에서 보낼 것 인가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은 래세에 대한 결정 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중대한 결정 중에서 첫 번째인 배우자 와의 만남에 대한 선언과 약속의 경사스러운 자리를 마련하여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고 가족과 친지들, 뿐만 아니라 원근 각처에서 오늘의 결혼식을 축하 하기 위해서 오신 여러 하객(賀客)들을 모시고 이러한 예식을 마련 하게 된 것 입니다.
우리 인생의 교과서이며, 나침판이요, 지침서, 라고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결혼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 창세기 2:24-25에서 결혼 이란
1)부모를 떠나는 것이다.
2)아내와 연합을 하는 것이다.
3)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이 이것 으로만 성립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은 결혼 생활에 대한 규범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규범을 신약성경 에배소서 5:22 이하에 보면
1)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2)아내는 남편에게 순종 하라는 것 입니다.
당연히 그래야 할 것 입니다.
아울러서 저는 여기에 덧 붙여서 두가지의 비결을 추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내적인 비결과 외적 비결 입니다.
행복할 수 있는 내적 비결은 무엇 입니까?
1)사랑의 표현을 잘 해야 합니다.
그러면 사랑의 표현 방법이 무엇 입니까?
①서로 알아 주어야 합니다.
②혹시 잘못이 있더라도 서로 용서하고 이해를 해 주어야 합니다.
③설령 살아 가다가 허물이 보여지고 모자라고 만족 스럽지 못하 드라도 서로 감싸 주어야 합니다. ④서로 보호 해 주어야 합니다.
⑤지극히 작은 것 이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합니다.
⑥의견이 다를 때에는 먼저 양보 하여야 합니다.
⑦서로의 인격을 존중 하여야 합니다.
2)유순하고 창조적인 언어 생활을 향유 하여야 합니다.
구약성경 잠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케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3)비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른 남편과 다른 아내를 비교하지 마십시요.
비교 의식은 비교된 대상과 자신에 대한 이중의 증오와 혐오감을 가져 옵니다.
2.나아가서 진정한 행복을 이루는 외적 비결은 무엇 일까요?
1.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시128“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의 가르침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모든 매사를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의논하고 생활을 해 나갈때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약속하신 복이 분명히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슨 어려운 일이 닥치온다 할 지라도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다음에 결정 하는 것이 현명한 인생길을 살아가는 방법인 것입니다.
복이 있는 사람은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 하는 사람이라고 시편1편에 기록하고 있읍니다.
2.부모에게 효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일 중에 하나님 다음으로 가장 으뜸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십계명 중에도 인간의 도덕과 윤리중에 효도를 제일 첫째로 삼고 있읍니다.
옛 성현들의 말씀에도 “효도란 백가지 행실의 근본”이라 했습니다.
이제 이 두분은 지금까지 부모님의 보 살핌 속에서만 살아 왔으나 이 시간 이후 부터는 부모님에게 보답하는 위치로 바뀌어 져야 합니다.
3.형제에게 우애 하며 이웃 사랑의 실천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이웃이 굶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고, 나그네를 잘 대접하고, 이웃이 헐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혀주고, 나의 이웃이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주고, 옥에 갇혔을때에 돌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이웃사랑의 실천 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고 했습니다.-은혜목회정보- 97.11 ☞설교/박성규목사
부디 오늘 두분께서는 이러한 말씀을 바탕으로 해서 영육간에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서 부디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하면서 하면서 이만 주례사에 갈음 함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예식사
이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신랑,신부 양가의 어른들과 이 자리를 빛 내기 위해서 참여하신 여러 증인들을 모시고 거룩한 혼인 예식을 거행 하려고 합니다. 혼인의 제도는 거룩하고 귀중한 것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앞에서 진실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이 결혼 예배에 협조를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례사
옛날 제정 러시아에 신앙심이 돈독한 한 어머니가 있었는데, 그녀의 아들이 성장해서 군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군에 입대하기 전날 밤 아들을 불러놓고 이렇게 말 했답니다. "얘야, 군대란 참 위험한 곳이란다. 꼭 한번 기도하고 나가도록 해라." 그 아들은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먼 바다를 향해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 그 어머니는 다시 아들을 불러 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바다란 너무나 위험한 곳이란다. 꼭 두번 기도하고 떠나거라." 이윽고 그 아들은 무사히 항해를 마치고 돌아왔고 이번에는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또 간곡한 당부를 합니다. "얘야, 결혼 생활이란 군대보다, 바다보다 더 험산 준령을 넘어야 한단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세번 기도하고 시작 하거라." 그랬답니다.
인생을 깊이 경험한 어머니만이 줄 수 있는 뜻 깊은 충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세가지 중대한 결정이 있는데
첫째는 ‘누구와 일생을 살아 갈 것인가?’ 입니다. 즉 결혼 배우자를 결정하는 일이고,
둘째는 ‘무엇을 하면서 일생을 살아 갈 것인가?’ 즉 직업의 결정이며,
셋째는 ‘영원을 어디에서 보낼 것인가?’라는 것으로서 이것은 종교적인 결정 입니다.
종교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인간은 영원을 어디에서 보내느냐가 결정 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은 천국에서 영원을 보내게 된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요1:12, 5:24)
또 인생에는 중요한 만남이 세번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부모님과의 만남이요,
둘째는 결혼하는 배우자와의 만남이며,
세째는 하나님과의 만남 입니다.
이와 같이 결혼이란 출생과 더불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며 배우자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 것 입니다.
결혼은 인간의 아이디어가 아니며 인간의 창작물도 아닙니다. 결혼이란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살다가 둘씩 둘씩 짝을 지어 결혼을 하기로 결정을 해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태초에 이 세상에 단 한 사람의 남자와 단 한 사람의 여자밖에 없을 때, 하나님께서 친히 최초의 주례자가 되셔서 결혼 이라는 제도를 시작 해 주셨고 가정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결혼은 창조자요 조물주이신 하나님이 제정하신 신성한 것이기에 대단히 중요한 것 입니다.
결혼은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부모님의 보살핌 속에서 살다가 이제는 독립하여 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자기 혼자만을 위한 인생을 설계하고 살았지만 이제 부터는 둘을 위한 공동 설계를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결혼은 두 사람이 공동 노력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이네‘ 라는 시인은 말하기를 "결혼 행진곡은 싸움터로 향하는 병사의 행진곡과 같다"고 했습니다.
가정 공동체에 있어서 부부의 행복은 저절로 땅에서 솟아 나거나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두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을까요 ?
1)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결혼한 사람치고 행복 하기를 원치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 시편 121편 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에게서 온다“ 라고 했습니다.
기도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가정은 하나님 으로부터 행복과 기쁨을 선물로 받을 것 입니다.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 행복하여 질까요?
2)서로 돕고 협력 하여야 행복해 질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돕는 배필이 필요해서 하와를 만들어 부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피차 돕는 관계입니다. 아내는 집에서 살림이나 하는 노예나 도구가 아닙니다. 또한 남편도 아내에게 돈이나 벌어다 주는 머슴이 아닙니다. 일하는 영역이 다르지만 자기가 못 하는 부분을 서로 담당해 주는 피차 돕는 관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부 생활이란 인생에 있서서 이중창 과도 같습니다. 남편 목소리와 아내 목소리가 아름답게 하아모니를 이룰때에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한쪽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도 않되고, 너무 빨라서도 않됩니다. 서로 조화를 잘 맞추어 나갈때 행복 이라는 노래가 완성되어 집니다.
가정이란 애정과 봉사의 결합체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땀과 노력과 수고와 그리고 인내가 있을때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3)서로 친절한 태도를 가져야 행복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이것 저것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해도 친절한 말, 친절한 행동이 없다면 행복한 부부가 될수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미소, 부드러운 말이 피곤한 남편과 아내를 행복하게 합니다.
‘웃는 얼굴에 침을 뱉지 못한다’는 말이 있지않습니까.
돈이나 명예나 권세 속에 행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작고 별것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친절한 미소와 웃음속에 아름다운 행복의 향기가 피어납니다. 친절이야 말로 맹인도 볼수 있는 것이고, 귀머거리고 들을수 있는 언어입니다.
부부 사이에 의견이 다르고 감정이 격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친절한 마음과 미소 앞에는 눈 녹듯 녹아지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친절한 태도는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울어나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떤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이해하고, 존중하고, 책임감을 느끼며,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4)부모에게 효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일 중에 하나님 다음으로 가장 으뜸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십계명 중에도 인간의 도덕과 윤리중에 효도를 제일 첫째의 덕목으로 삼고 있읍니다.
옛 성현들의 말씀에도 “효도란 백가지 행실의 근본” 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이 두분은 지금까지 부모님의 보살핌 속에서만 살아 왔으나 이 시간 이후 부터는 부모님에게 보답하는 자리로 올라 서시기를 바랍니다.
5)형제에게 우애 하며 이웃 사랑의 실천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마22:39)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이웃이 굶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고, 나그네를 잘 대접하고, 이웃이 헐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혀주고, 이웃이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고, 옥에 갇혔을때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이웃 사랑의 실천 이라고 예수님은 가르치셨습니다.
결론
이제 두분은 우선 하나님을 잘 섬기시고, 그리고 서로 사랑으로 돕고 협력하며, 부모님에게 효도를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사랑의 공동체를 창조해 나아 가면서, 영육간에 건강한 사람으로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가시기를 축원(祝願) 하며 이만 주례사에 갈음 함니다.-은혜목회정보- 97.11 ☞설교/박성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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