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무슨 수로
어느 날 밤
환자가 있는 병실에
도둑이 들어 왔다.
꼼짝 마라!"
누구냐?"
도둑이다.
가진 돈 모두 내 놓아라,
그러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그러자 침대에 누어있던 환자가
벌떡 일어나며 벌컥 화를 냈다.
아니, 지금 누굴 놀리는 거요?"
의사 선생도
도저히 가망이 없다고 했는데
당신이 날 무슨 수로 살린단 말이오?“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그 사나이는 자신을 늘
´재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번은 마을 사람들이 다 모여서
멀리 있는 곳으로
짐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 사나이도 다른 사람들처럼
짐을 짊어지고 나섰습니다.
한참 가다보니 사나이는 다른 이들보다
자신의 짐이 더 무겁고 커 보여
몹시 기분이 나빴습니다.
˝난 역시 재수가 없어!˝
그는 갑자기 힘이 빠져
가장 뒤처져 걸었습니다.
길이 너무 멀어 마을 사람들은
중간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게 되었습니다.
이때다 싶어, 사나이는
모두가 잠든 깊은밤에 몰래 일어나
짐을 쌓아둔 곳으로 살금살금 걸어갔습니다.
사나이는 어둠 속에서
모든짐을 하나하나 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그중 가장 작고 가벼운 짐에다
자기만 아는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날이 밝자 그는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짐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어젯밤에 몰래 표시해 둔 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짐은 바로
어제 온종일 자신이 불평하고 지고 온
그 짐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중에서-
혹! 지금 지고 있는 짐이
가장 작고 가볍다는 생각은 한 번이라도
해본 적은 있나요?
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가장 작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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