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자(벧전 4:1-11)

열려라 에바다 2022. 6. 10. 08:04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자(벧전 4:1-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

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벧전 4:11).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범사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도록 살아야 합니다.

 

1. 성도는 죄와 관계를 청산한 사람이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

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

이니”(벧전 4:1). 그리스도께서도 고난을 받

으셨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으로 무장하자. 더 이상 죄의 노예로 살

지 말고 죄와 관계를 청산하고 사는 성도가

되자.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함

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벧전 4:2-3). 이전에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들에 너무나 많은 시

간을 낭비하였다. 방탕하고, 악한 욕망에 사

로잡혀 술 취하고, 흥청망청 떠들며, 우상에

게 절하고 경배하였다. 이런 것들은 지나간

때로 충분한다.

 

2. 성도는 세상 사람들에게 이상한 자들이라

멸시를 당할 것이다.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

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

히 여겨 비방하나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

리라”(벧전 4:4-5). 믿지 않는 이들은 자신들

이 하는 방탕한 생활에 끼어들지 않는 우리

들을 이상히 여길 것이다. 또 경멸하고 비웃

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저

지른 잘못들을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

는 하나님 앞에서 낱낱이 말하게 될 것이다.

 

3. 성도는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아야

 한다.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

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

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함이

라”(벧전 4:6). 그래서 지금 죽어 있는 자들에

게도 복음이 전해졌다. 모든 사람과 똑같이

그들 역시 죽음의 심판을 받을 것이나, 영으

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도록 그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된 것이다.

 

4. 성도는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

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

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

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

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

하도록 있느니라 아멘”(벧전 4:7-11).

 세상의 종말이 가까워 오고 있다. 정신을

차려 기도하자. 무엇보다도 서로를 깊이 사

랑하자. 사랑은 다른 사람의 허물과 죄를 덮

어 줍니다. 불평하지 말고 서로 대접하자.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모두에게 성령의 선물

을 허락해 주셨다. 또한 각자에게 특별한 다

른 선물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물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착한 종처럼 남을 돕는 일에

사용하자.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봉사하는 사

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남을 돕자.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