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7월맥추 감사주일

열려라 에바다 2022. 6. 21. 17:00

때를 따라 양식을 주시며, 수고한  자들에게 열매로 갚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진실하시고, 놀라운 사랑으로 말미암아 2022년 7월 첫 주일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언제나 주님의 도우심과 사랑을 힘입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시간들로 채워 주셨지만 여전히 세상의 것들을 추구했습니다.

매일 기적을 베풀어 주셨지만 감사하지 못함으로 늘 주님께 불평하며 살았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우리안에 남아 있는 죄의 뿌리를 제거하여 주시고, 헛되고 그릇된 것을 바라며 살았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매추절을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자비의 하나님, 구약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추수하며 감사했던 날들을 기억합니다.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무사히 곡물을 거두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해곡식이 자라레 하시고,

아침 이슬을 충분히 내리게 하심으로 매일의 수분을 흡수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도무지 생각할 수 없는 축복이요 기쁨이요 열매입니다.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아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가능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에 지금 여기에 살 수 있습니다,

 

맥추절을 통해 감사를 배우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수고한 자들에게 수고한 대로 열매를 허락하시고,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들에게 기쁨에 단을 거두게 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살아가는 동안 앞이 보이지 않아 슬퍼하고 걱정하고 절망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캄캄한 밤에도 역사하시고, 푹풍 속에서도 저희들을 이끄십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와 같은 환경 속에서도 밝은 눈으로 저희들의 손을 이끄십니다.

주님을 늘 신뢰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눈으로,

우리의 경험과 지식으로 판단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여름 행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참으로 감사하게도 2202년도 코로나가 약해져서 여름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평년처럼 온전희 집회를 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서서희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주에는 교사 강습회를 은혜 가운데 잘마첬습니다.

이번 주 부터 시작되는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 가운데 복을 더하여 주셔서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수고하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지혜와 힘을 더하시고, 강건함을 더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주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에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역사하여 주시고, 놀라운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성령 충만으로 채워 주시고, 말씀 전하실 때 듣는 자들이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