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및복음찬양
오늘 나는 // 최용덕
11/02/2010 10:37 am공개조회수 0 0
오늘나는//최용덕1내가 먼저 손내밀지 못하고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내가 먼저 웃음주지 못하고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그가 먼저 손내밀지 원했고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그가 먼저 웃음주길 원했네나는 어찌된 사람인가오 간교한 나의 입술이여 오 더러운 나의 마음이여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왜 내가 먼저 져줄 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볼수 없는가오늘(오늘) 나는(나는) 오늘(오늘) 나는(나는)주님앞에서 몸둘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어찌할수 없는 이 맘을 주님께 맡긴채로2내가 먼저 섬겨주지 못하고 내가 먼저 이해하지 못하고내가 먼저 높여주지 못하고 이렇게 고집부리고 있네그가 먼저 섬겨주길 원했고 그가 먼저 이해하길 원했고그가 먼저 높여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 된 사람인가오 추악한 나의 욕심이여 오 서글픈 나의 자존심이여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왜 내가 먼저 져줄 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볼 수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