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료

성경전서(Bible,τό βιβλίον)

열려라 에바다 2022. 8. 1. 12:05

 

성경전서(Bible,τό βιβλίον)

 

성경(Bible)은 기독교의 최고경전을 통칭하는 것으로 영문명 "Bible"은 고대 파피루스 무역의 본거지인 비블로스지역에서 유래하던 "그 책"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토비블리온"(βιβλίον)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즉, "그 책"이란 "THE BOOK"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직 이것 만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유대교에서는 구약성경의 히브리어인 "타나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의 성경 타나크는 B.C 1500~400년에 이르는 1,100년간의 장구한 세월에 걸쳐 바빌로니아, 팔레스타인, 이집트 등의 지역에서 각각 기록된 경전들을 한권으로 집대성한 것으로 최초에는 24권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A.D 90년경, 유대교 지도자인 랍비, "요하난벤 자카이"가 "얌니아 회의"(Council of Jamnia)에서 유대교인들이 완결하였다는 전승이 정설로 이어졌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유대교와는 달리 15권이 추가된 39권을 정설로 받아 들였으며, 이것이 A.D 382년 로마공의회를 거치는 등 수백년에 걸친 학자들의 회의를 통하여 점진적으로 확정되어 갔습니다  로마카톨릭은 로마공의회에서 구약44권, 신약27권 등 71권을 결정하였으나, 이후 예레미야 애가와 바룩서가 별도 문헌으로 독립됨으로서 구약46권, 신약 27권 등 73권으로 재분류되었습니다

 

문헌들은 성경외에 외경(Apocryphos)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외경은 "숨겨진", "감춰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기독교에서는 이단적 내용이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것, 거짓된 것 등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BC. 2세기경에 시작하여 AD. 1세기에 확산되어 있던 문헌 중 경전에서 제외된 모든 서적들을 위경(Apocrypha)이라고 칭하였습니다  구약위경으로는 12성조의 유훈, 에녹서, 유빌레움, 므낫세의 기도, 제3에스라서, 제3마카베오서 등이 있고, 신약위경으로는 에피온인, 히브리인, 이집트인, 니고데모, 야고보, 베드로, 다양한 사도행전, 서간, 계시록 등이 있습니다

 

성경은 무엇에 대한 기록인가?  성경 66권은 모두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기록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성경을 역사적인 관점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민족종교의 숭배자로서 하나님을 이해할 것입니다  성경을 종교적인 관점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기독교와 유대교와 이슬람교간의 적대적 개념으로 하나님을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신화적 관점으로 보는 사람들은 또 이스라엘 특유의 신화가 그리스 신화와 유사점을 가지면서 종교적 행태로 내려왔다고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천지창조와 사람의 창조의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설명하고 있고, 온 우주의 주인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존재하는 수많은 신들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였고 하나님이 왜 경배를 받아야 하는지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기적과 이적들은 오직 백성들을 위한 사랑과 은혜일 뿐,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도 기록을 읽어본 사람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신화와 전설속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내용들과 비교하여 의구심을 갖고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하나님은 잘 알고 계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으로 부터 눈을 떼지 않으려 합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된 역사에 관하여 사람들이 어떻게 죄를 짓고 하나님과 단절되었었는지 그 부모의 부모들로 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주제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이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이야기가 500년 세월도 흐르기 전에 이야기의 주제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이야기는 점점 줄어들고 바알, 우상, 태양신, 달의 신, 급기야 사람이 직접 만들어서 까지 우상을 숭배하려고 기를 씁니다  그들이 하는 이야기에도 하나님이 없습니다  누군가로 부터 끊어진 하나님의 이야기는 후대 사람들에 의해 전혀 모르는 존재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지역적으로도 빠르게 확산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패악에 까지 도달해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세계적으로 홍수를 일으키거나, 또는 바벨탑, 소돔과 고모라 등 일부지역을 지정하여 흩어버리거나 불로 심판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나타내신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모든 것을 그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행악가운데서 자기 백성을 찾으셨고 그 소수의 백성을 위해서 다수의 행악자들을 그대로 살려 두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도 직접적인 것이 아니라 사람을 통하여 지도자를 세우고 그로 하여금 나라와 민족을 이어가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흐름은 인간의 무지와 악행으로 이어졌고 국가와 개인의 욕망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방향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하나님을 아는자가 나타나도 그 아들이 그것을 승계하지 않고, 그 손자가 승계한 하나님을 그의 손손자가 다시 거부하는 되물림이 역사속에서 재현되고 반복되어 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가지는 참으로 놀라운 이야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참으셨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해 버리면 그만인 세상을 하나님께서는 결코 갈아 엎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독생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내어 주셔서 모든 인류의 죄를 그의 한 몸에 다 담아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죽게 하셨습니다  독생성자를 이 땅에 만왕의 왕으로 세워 새로운 신의 통치를 이어간 것이 아니라 그를 죽음으로 내 몰아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 지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에 그대로 기록되어져 역사를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다시 하나님을 이야기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핍박을 받아야 했고 독생성자 예수님의 죽음도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성경은 이제 보혜사를 이야기 하시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을 세상에 드러내었습니다  성경속의 사람들은 다시 하나님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흥미로운것은 구약시대 그토록 하나님을 쫓으며 메시아를 기다렸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성경을 읽고 성경을 암송하고 성경을 강론하는 성경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서서 기도하고, 앉아서 강론하고, 꿈에서 조차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했고 그를 하나님으로 보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못박는 최일선에 서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제 복음과 재림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시기와 장소에 대해서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단지 반드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메시아를 전하였던 유대인들을 잊지말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기독교인들이 유대인들과 같이 무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재림의 복음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이야기이고 예수님의 이야기이며 보혜사 성령님의 이야기 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을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단지 사람들이 하나님을 듣지 아니하였고,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자녀들에게, 손자에게, 후대에게 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복음, 이것이 성경입니다 

 

(1) 구약성경(הברית הישנה)

 

구약성경(הברית הישנה)(라틴어,Vetus Testamentum,영어,Old Testament)은 유대교 성경(Hebrew Bible)인 "타나크"(תנ"ך)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정의한 것입니다  382년 로마 공의회에서 새롭게 구성한 경전들을 "신약"(New Testament)이라는 명칭으로 397년, 카르타고 회의에서 결정함으로서 그 이전의 경전은 자동적으로 "구약"(Old Testament)으로 칭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구약성경은 모두 히브리어로 기록되었다는 점에서 "히브리성경"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500년에 걸쳐서 30명 정도의 기자들에 의해 기록되고 전승되어져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① 유대교적 관점에서의 구약성경

 

구약성경은 유대교의 경전으로서 구약이라고 부르지 않고 "타나크"(TANAK)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타나크는 B.C 1500~400년경 유대민족의 구전적 전승이 문자로 기록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학계에서는 그로 부터 100년이상은 경과한 시점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토라"(תּוֹרָה)로 알려진 "모세오경"(תּוֹרַת־מֹשֶׁה)은 유대왕국 후반에서 바벨론 유수기에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성문서"를 의미하는  "케투빔"(Ketubim, כְּתוּבִים)과 "예언서 또는 선지서" 로 알려진 "느비임"(Nevi'im)은 바벨론 유수기에서 예루살렘 귀환 후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전의 퍼즐들은 A.D 90년경, 기독교를 이단으로 축출하기 위해 소집한 얌니야 회의에서 24권을 정경으로 인정하였습니다

 

구약성경은 주로 전통적인 증언에 의존해 왔습니다 당시  여러 문헌들이 다양한 기록을 가지고 전승되었고 전승되는 과정에서 일부의 기록들은 채색되었으며, 지역과 시대에 따라서 다양한 문서들이 발견되었습니다  히브리어 전통을 계승하였던 유대인들은 신학적 우월성을 가지며,  디아스포라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사용하던 그리스어 번역 70인역은 배척을 하였습니다

 

구약성경의 힘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에서 위안과 힘을 찾아내고 인쇄술이 발명될 때까지 2천년 이상을 한 글자, 한 구절도 흩어지거나 오류되지 않은 채, 그대로 전해 내려 왔다는 점이었습니다  이것은 세계사에 그 유래가 없는 것이었고,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이들이 기록한 내용들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깨우고 그들의 삶을 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하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②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구약성경

 

기독교에서는 유대교의 경전인 "타나크"를 "구약"(Old Testament)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382년, 로마에서 개최된 공의회에서 새롭게 구성한 몇권의 경전들을 397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신약"(New Testament)으로 결정한 이유에서 였습니다  기독교는 유대교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탄생한 새로운 종교로 등장하였습니다  그리스 문화권의 다아스포라 유대인과 이방인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독교는 그리스어 문헌인 70인역을 기독교 경전으로 사용하면서 히브리어 경전을 사용하던 유대인들과 잦은 마찰을 빚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구약성경의 개념이 유대교에 비해 상당히 늦어지고 있었습니다  유대교는 90년에 개최된 얌니야 회의에서 히브리어 원문성경과 내용이 다른 70인역에 대하여 강도높은 비난과 함께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2세기 이후 히브리어 전문가인 멜리투스에 의해 기독교안에서의 내부 갈등이 심화되었고, 70인역의 경전성은 4세기에 이르기까지 매듭을 짓지 못하였습니다  4세기 로마제국이 콘스탄티노플로 천도한 후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갈등은 증폭되었고, 서방교회가 70인역을 옹호하자 동방교회는 유대교적 입장을 제한적으로 받아들이는 반대의 주장을 하는 정치적 양상으로 치달았습니다  313년, 기독교가 로마제국의 국가종교로 공식 승인되면서 신약성경을 포함한 경전 확립을 위한 회의가 거듭되었지만 양측의 대립의 접점은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아타나시우스와 히에로니무스와 같은 당대 최고의 신학자들은 히브리어 경전본문과 그 우월성을 주장하며 70인역을 "아포크리파"(외경,外經, Apocrypha)로 분류하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서방교회의 지도자였던 아우구스티누스를 중심으로하는 서방교회학자들은 그들과 분리 독립적인 자세를 견지하며 397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70인역을 정통으로 인정하고 구약성경을 확정지었습니다

 

16세기 종교개혁의 선두주자인 마틴루터에 의해 신약성경과 구약성경에 대한 논쟁은 재점화되었습니다  캘빈도  397년 카르타고회의의 신뢰성에 의문을 표시하며 구약성경에 대한 유대교의 입장을 지지하였습니다  로마 카톨릭교회는 1545년, 트리엔트 공의회를 통해 정경에 대한 도전적 주장을 모두 일축하고 외경에 대해서는 제2경전이라는 명칭으로 정당화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신구약성경에 대한 갈등은 첨예한 대립속에 100년 넘게 지속되었으며 결국 로마카톨릭과 분리된 새로운 기독교가 탄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기독교는 초대교회 유대교로 부터 독립한 이래, 15세기, 로마카톨릭으로 부터 또 다시 독립하는 재탄생의 예고탄을 쏘아 올린 것입니다

 

기독교는 로마카톨릭의 외경을 경전에서 모두 부인하고 유대교의 타나크 24권을 재분류하여 39권의 독자적인 구약성경을 확립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안에서도 의견은 또 다시 갈리었고, 루터교와 성공회는 외경을 신앙에 유익한 문서로 편입하였고, 성공회는 준정경으로 인정하여 봉독하는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였습니다  반면, 캘빈주의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주의자들은 외경을 교회 내 봉독 금지 조치하는 등 배타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2) 신약성경(新約聖經, Καινή Διαθήκη)

 

신약성경(Novum Testamentum, New Testament)은 구약성경과 대비하여 27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 등 4대 복음서를 중심으로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사도행전과 사도 바울의 서신들, 그리고 제자들의 서신과 예언서 등 27권의 저자들은 한결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거나 직접적인 연관관계를 갖고 있는 기독교사의 중요한 인물들이었습니다

 

2세기 중엽, 영지주의자인 마르시온(Marcion,85~160년)의 등장으로 초대교회의 정경 확립과 교리체제 정립을 최우선과제로 삼게 되었습니다  마르시온주의자들은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을 다르게 이해하고 초대교회의 경전을 부인하는가 하면 누가복음서와 함께 다양한 바울서신들을 하나로 하여 새로운 경전을 확립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기독교 사회의 정체성 확립의 시급성이 요구되었고, 마르시온의 범주 확대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하여 이단규정을 강화하는 조치들이 시행되었습니다  이레니우스는 내부의 이단세력들의 발흥을 규제하고 보편교회로서의 직제를 구성하면서 4대복음서의 권위를 다른 성경과 비교하여 우월성을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가 로마교회 국교로 공인된 후 기독교의 교세는 지역적으로 내용적으로 확장을 가속화하여 유럽전역으로 확산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경전이 시급하게 확정됨으로서 내외에서 발현하는 이단세력의 등장을 차단하고자 하였습니다  로마카톨릭교회는 정경에 관한 4대기준을 정하고 이 기준들을 중심으로 정경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① 사도로 인정되는 제자가 직접 기록하였거나 그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이 기록한 문헌

 

② 성령의 영감을 받아 기록하였다고 확실히 신뢰할 수 있는 문헌

 

③ 다른 문헌들과 모순되는 내용이 없는 문헌

 

④ 믿음과 직제가 통합된 보편교회(Catholic Church)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문헌

 

로마카톨릭교회의 4대기준을 중심으로 유세비우스는 3가지 정경 분류작업을 시도하였습니다

 

① 호모루구메나(경전성에 적합한 문서) : 4복음서, 바울서신, 베드로전서, 요한1서

 

② 안티레고메나(경전성에 논란의 여지를 갖고 있는 문서) : 베드로후서, 요한2~3서, 유다서, 야고보서

 

③ 노타(경전성에 부적합하나 인지도가 높은 문서) : 베드로묵시록, 요한묵시록, 디다케, 바나바서신, 헤르마스의 목자

 

예루살렘의 주교 키릴루스는 호모루구메나와 안티레고메나의 합본호로서 26권의 목록을 작성하였는데 이것이 신약성경의 토대를 이루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아타나시우스는 요한계시록을 정경으로 인정하여 27권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이것이 382년 로마 공의회에서 확정되었고, 397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구약성경 목록과 함께 신약성경 27권의 목록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나 동방교회는 로마카톨릭교회의 이같은 결정에 반발하였고 구약성경의 아포크리파와 신약성경의 안티레고메나를 제외시켜 줄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러한 집요한 정경논란은 692년 트룰란 에큐메니컬 공의회에서 로마카톨릭교회의 정경을 인정함으로서 모든 사태는 종결되었습니다  900년의 세월이 흐른 후, 마틴루터는 행동하는 믿음을 강조하는 야고보서를 성경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으나 공의회의 결정을 번복시키지는 못하였습니다  실재로 신약성경의 모든 내용과 구성들은 A.D 50~150년경에 이미 완료되었거나 완료시점으로 성립된 것들이었습니다  이후의 시간들은 그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하기 보다는 어느 것을 정경으로 포함시키고 어느 것을 제외할 것인가 하는 문제들로 인한 신중한 접근들이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쓰셨다고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나약한 의지와 지혜로서 과연 무엇을 분별하고 정의할 수 있을까 하는 수많은 고민들의 흔적들이 역사의 자취속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작업들의 불가피성은 동시대로 부터 발현한 이단과 이교들 때문이었고, 후대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의 제자들이 순교를 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시점에서 기억조차 희미해져 버린다면 이 중요한 기록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거나 신화로 남아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이 혹독한 시련과 핍박속에서도 이러한 일치된 작업을 중단하거나 지지부진하지 않은채 일관성 있게 해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성령 하나님에 의한 구체적인 인도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성경의 장절(성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남)

 

1. 구약성경 : 39권, 920장, 23,145절, 352,319단어, 1,006,953글자

 

2. 신약성경 : 27권, 260장, 7,958절, 110,237단어, 315,579글자

 

(3) 구약성경의 분류와 각권의 주제들

 

Ⅰ. 율법서 : 모세오경 5권

 

 

① 창세기 : 창조와 역사, 구원의 과정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1:1,12:1~3) 

 

㉮ 장절 : 50장, 1533절, ㉯ 신약성경인용 : 260회, ㉰ 성경연대 : BC. ?~1805년

 

② 출애굽기 :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이 임한 위대한 구원의 역사(19:4~6)(십계명) 

 

㉮ 장절 : 40장, 1213절, ㉯ 신약성경인용 : 250회, ㉰ 성경연대 : BC. 1876~1446년

 

③ 레위기 : 구별된 삶을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16:9)

 

㉮ 장절 : 27장, 859절, ㉯ 신약성경인용 : 120회, ㉰ 성경연대 : BC. 1446년

 

④ 민수기 :  하나님의 선하심과 주권(9:17) 

 

㉮ 장절 : 36장, 1288절, ㉯ 신약성경인용 : 100회, ㉰ 성경연대 : BC. 1445~1407년

 

⑤ 신명기 : 언약갱신, 하나님의 신실하심(6:4~5)

 

㉮ 장절 : 34장, 959절, ㉯ 신약성경인용 : 208회, ㉰ 성경연대 : BC. 1407?년

 

Ⅱ. 역사서 : 12권

 

⑥ 여호수아 : 믿음의 승리(21:43~45)

 

㉮ 장절 : 24장, 685절, ㉯ 신약성경인용 : 22회, ㉰ 성경연대 : BC. 1406~1390년

 

⑦ 사사기 : 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시대(21:25)

 

㉮ 장절 : 21장, 618절, ㉯ 신약성경인용 : 14회, ㉰ 성경연대 : BC. 1390~1055년

 

⑧ 룻기 :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시어머니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았던 룻에게 이른 축복(4:14)

 

㉮ 장절 : 4장, 84절, ㉯ 신약성경인용 : 6회, ㉰ 성경연대 : BC. 1300?년

⑨ 사무엘상 :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 왕국(18:7)(왕국의 시작)

 

㉮ 장절 : 31장, 810절, ㉯ 신약성경인용 : 35회, ㉰ 성경연대 : BC. 1091~1010년

 

⑩ 사무엘하 : 다윗왕조 40년의 승리(7:16)

 

㉮ 장절 : 24장, 695절, ㉯ 신약성경인용 : 26회, ㉰ 성경연대 : BC. 1025~970년

 

⑪ 열왕기상 : 솔로몬의 평화 40년, 유다와 이스라엘로 분열된 두 왕국의 80년(11:35~36)

 

㉮ 장절 : 22장, 816절, ㉯ 신약성경인용 : 53회, ㉰ 성경연대 : BC. 971~853년

 

⑫ 열왕기하 :  분열, 그리고 죄악의 비극적 결과(17:22~23)

 

㉮ 장절 : 25장, 719절, ㉯ 신약성경인용 : 26회, ㉰ 성경연대 : BC. 853~560년

 

⑬ 역대상 : 하나님 나라의 정통계열로서 다윗의 혈통과 모세의 율법정신(28:4)

 

㉮ 장절 : 29장, 942절, ㉯ 신약성경인용 : 23회, ㉰ 성경연대 : BC. 1010~970년

 

⑭ 역대하 : 솔로몬 성전의 영광과 남유다의 20왕들(7:1)

 

㉮ 장절 : 36장, 822절, ㉯ 신약성경인용 : 45회, ㉰ 성경연대 : BC. 970~538년

 

⑮ 에스라 : 성전재건과 다시 구별되는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6:16) 

 

㉮ 장절 : 10장, 280절, ㉯ 신약성경인용 : 6회, ㉰ 성경연대 : BC. 539~444년

 

⑯ 느헤미야 : 성벽재건과 율법교육(6:15)

 

㉮ 장절 : 13장, 406절, ㉯ 신약성경인용 : 5회, ㉰ 성경연대 : BC. 445~415년

 

⑰ 에스더 : 페르시아제국의 왕후, 에스더와 유대의 구원(4:14)

 

㉮ 장절 : 10장, 167절, ㉯ 신약성경인용 : 3회, ㉰ 성경연대 : BC. 483~473년

 

Ⅲ. 성문서 : 5권

 

 

⑱ 욥기 : 고의적 고난의 허용과 욥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신뢰(1:21)

 

㉮ 장절 : 42장, 1070절, ㉯ 신약성경인용 : 36회, ㉰ 성경연대 : BC. 족장시대?

 

⑲ 시편 : 오직 여호와를 찬양하고 의지하라(150:6)

 

㉮ 장절 : 150편, 2461절, ㉯ 신약성경인용 : 454회, ㉰ 성경연대 : BC. 1500~450년

 

⑳ 잠언 : 신앙생활을 바르게 구현하기 위한 실천적 지혜(1:7,3:5~6)

 

㉮ 장절 : 31장, 915절, ㉯ 신약성경인용 : 66회, ㉰ 성경연대 : BC. 970~697년

 

㉑ 전도서 : 인생의 헛됨속에서 발견하는 참된 하나님의 선(1:2)

 

㉮ 장절 : 12장, 222절, ㉯ 신약성경인용 : 6회, ㉰ 성경연대 : BC. 935년

㉒ 아가서 :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남여의 사랑이 주는 기쁨(6:3)

 

㉮ 장절 : 8장, 117절, ㉯ 신약성경인용 : 0회, ㉰ 성경연대 : BC. 965년

 

Ⅳ. 예언서 : 17권

 

 

 

㉓ 이사야 : 전지전능하신 통치자이며 유일한 구원자이신 여호와(1:19~20,53:1~7)(신구약성경)

 

㉮ 장절 : 66장, 1292절, ㉯ 신약성경인용 : 472회, ㉰ 성경연대 : BC. 739~681년

 

㉔ 예레미야 : 유다의 심판과 회복(30:15,31:31)(예루살렘의 멸망)

 

㉮ 장절 : 52장, 1364절, ㉯ 신약성경인용 : 137회, ㉰ 성경연대 : BC. 627~574년

 

㉕ 예레미야 애가 : 예루살렘이여 통곡하라(1:1)(예루살렘의 황폐에 대한 장송가)

 

㉮ 장절 : 5장, 154절, ㉯ 신약성경인용 : 7회, ㉰ 성경연대 : BC. 586년

 

㉖ 에스겔 :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성전, 그리고 환상(38:23)

 

㉮ 장절 : 48장, 1273절, ㉯ 신약성경인용 : 151회, ㉰ 성경연대 : BC. 593~559년

 

㉗ 다니엘 : 핍박과 고난속에서 바라보는 영원한 나라, 하나님의 왕국(4:3)

 

㉮ 장절 : 12장, 357절, ㉯ 신약성경인용 : 152회, ㉰ 성경연대 : BC. 605~536년

 

㉘ 호세아 : 타락한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여호와(1:10)

 

㉮ 장절 : 14장, 197절, ㉯ 신약성경인용 : 26회, ㉰ 성경연대 : BC. 755~725년

 

㉙ 요엘 : 여호와의 날(1:4)(성령시대의 예고)

 

㉮ 장절 : 3장, 73절, ㉯ 신약성경인용 : 34회, ㉰ 성경연대 : BC. 440~430년

 

㉚ 아모스 : 정의와 공의의 심판(5:24)

 

㉮ 장절 : 9장, 146절, ㉯ 신약성경인용 : 22회, ㉰ 성경연대 : BC. 767~755년

 

㉛ 오바댜 : 에돔의 멸망에 대한 예언(1:15)

 

㉮ 장절 : 1장, 21절, ㉯ 신약성경인용 : 1회, ㉰ 성경연대 : BC. 580~560년

 

㉜ 요나 : 이방, 니느웨의 복음(4:11)

 

㉮ 장절 : 4장, 48절, ㉯ 신약성경인용 : 9회, ㉰ 성경연대 : BC. 784~772년

 

㉝ 미가 : 유다의 심판과 회복, 그리고 베들레헴(3:8,5:2)

 

㉮ 장절 : 7장, 105절, ㉯ 신약성경인용 : 14회, ㉰ 성경연대 : BC. 733~701년

 

㉞ 나훔 : 니느웨의 멸망(1:2)

 

㉮ 장절 : 3장, 47절, ㉯ 신약성경인용 : 4회, ㉰ 성경연대 : BC. 650~620년

 

㉟ 하박국 :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2:4)

 

㉮ 장절 : 3장, 56절, ㉯ 신약성경인용 : 8회, ㉰ 성경연대 : BC. 621~609년

 

㊱ 스바냐 : 여호와의 날, 심판과 축복(3:17)

 

㉮ 장절 : 3장, 53절, ㉯ 신약성경인용 : 5회, ㉰ 성경연대 : BC. 636~623년

 

㊲ 학개 :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과 하나님의 영광(1:8)

 

㉮ 장절 : 2장, 38절, ㉯ 신약성경인용 : 7회, ㉰ 성경연대 : BC. 520년

 

㊳ 스가랴 : 여호와의 성산, 예루살렘 성전건축(8:3)

 

㉮ 장절 : 14장, 211절, ㉯ 신약성경인용 : 71회, ㉰ 성경연대 : BC. 520~489년

㊴ 말라기 : 하나님의 주권과 축복의 약속(1:11)

 

㉮ 장절 : 4장, 55절, ㉯ 신약성경인용 : 25회, ㉰ 성경연대 : BC. 435~415?년

 

 

 

(4) 신약성경의 분류와 각권의 주제들

 

 

 

Ⅰ. 4복음서

 

 

 

① 마태복음 : 예수님의 계보, 메시아(16:16~18)(왕)

 

㉮ 장절 : 28장, 1071절, ㉯ 저자 : 마태, ㉰ 기록연대 : AD. 50~70년

② 마가복음 : 예수, 섬기는 하나님의 종(10:45)(종)

 

㉮ 장절 : 16장, 678절, ㉯ 저자 : 마가, ㉰ 기록연대 : AD. 67~70년

③ 누가복음 : 사람의 아들로 오신 예수와 구원(19:10)(인자)

 

㉮ 장절 : 24장, 1151절, ㉯ 저자 : 누가, ㉰ 기록연대 : AD. 58년

④ 요한복음 : 말씀의 성육신, 그리고 영생의 길(3:16)(하나님)

 

㉮ 장절 : 21장, 879절, ㉯ 저자 : 요한, ㉰ 기록연대 : AD. 85~90년

 

 

Ⅱ. 사도중심의 역사서

 

 

 

⑤ 사도행전 : 성령에 의한 복음의 세계화(1:8)(성령행전)

 

㉮ 장절 : 28장, 1007절, ㉯ 저자 : 누가, ㉰ 기록연대 : AD. 61~62년

 

Ⅲ. 서신서(사도바울)

 

⑥ 로마서 : 위대한 서신, 기독교의 핵심교리(1:16~17)(신구약성경의 핵심)

 

㉮ 장절 : 16장, 433절, ㉯ 저자 : 바울, ㉰ 기록연대 : AD. 55~56년

 

⑦ 고린도전서 : 십자가의 도, 사랑(15:58)

 

㉮ 장절 : 16장, 437절, ㉯ 저자 : 바울, ㉰ 기록연대 : AD. 55년

 

⑧ 고린도후서 : 복음의 진리를 위한 시련과 위로(12:9)

 

㉮ 장절 : 13장, 257절, ㉯ 저자 : 바울, ㉰ 기록연대 : AD. 55년

 

⑨ 갈라디아서 : 이신득의(以信得義)(2:16)

 

㉮ 장절 : 6장, 149절, ㉯ 저자 : 바울, ㉰ 기록연대 : AD. 56년

 

⑩ 에베소서 :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성도의 생활(3:10~11)

 

㉮ 장절 : 6장, 155절, ㉯ 저자 : 바울, ㉰ 기록연대 : AD. 62년

 

⑪ 빌립보서 : 그리스도의 심장과 성도의 평화(3:10)

 

㉮ 장절 : 4장, 104절, ㉯ 저자 : 바울, ㉰ 기록연대 : AD. 62년

 

⑫ 골로새서 : 탁월한 그리스도인의 소명(1:18)

 

㉮ 장절 : 4장, 95절, ㉯ 저자 : 바울, ㉰ 기록연대 : AD. 62년

 

⑬ 데살로니가전서 : 예수, 우리의 소망(4:16~17)

 

㉮ 장절 : 5장, 89절, ㉯ 저자 : 바울, ㉰ 기록연대 : AD. 50년

 

⑭ 데살로니가후서 : 인내로 굳게 서라(2:15)(주의 재림과 교회)

 

㉮ 장절 : 3장, 47절, ㉯ 저자 : 바울, ㉰ 기록연대 : AD. 50년

 

⑮ 디모데전서 : 하나님의 성전에서 행하고 선한 길로 행하라(6:11)

 

㉮ 장절 : 6장, 113절, ㉯ 저자 : 바울, ㉰ 기록연대 : AD. 63년

 

⑯ 디모데후서 : 용기와 충성을 다하는 그리스도 군병(2:2)

 

㉮ 장절 : 4장, 83절, ㉯ 저자 : 바울, ㉰ 기록연대 : AD. 66년

 

⑰ 디도서 : 건강한 교회(2:1)

 

㉮ 장절 : 3장, 46절, ㉯ 저자 : 바울, ㉰ 기록연대 : AD. 66년

 

⑱ 빌레몬서 : 형제와 용서(1:16)

 

㉮ 장절 : 1장, 25절, ㉯ 저자 : 바울, ㉰ 기록연대 : AD. 62년

 

⑲ 히브리서 : 그리스도, 새로운 생명의 길(1:1~3)

 

㉮ 장절 : 13장, 303절, ㉯ 저자 : 바울(익명), ㉰ 기록연대 : AD. 60년 후반

 

 

 

Ⅳ. 서신서(야고보)

 

⑳ 야고보서 : 행동하는 믿음(2:26)(산 믿음)

 

㉮ 장절 : 5장, 108절, ㉯ 저자 : 예수의 형제, 야고보, ㉰ 기록연대 : AD. 62년

 

Ⅴ. 서신서(베드로)

 

㉑ 베드로전서 : 순례자의 인생(4:13)(산 소망)

 

㉮ 장절 : 5장, 105절, ㉯ 저자 : 베드로, ㉰ 기록연대 : AD. 64년

 

㉒ 베드로후서 : 믿음의 발전(1:12)(참진리,참지식)

 

㉮ 장절 : 3장, 61절, ㉯ 저자 : 베드로, ㉰ 기록연대 : AD. 66년

 

Ⅵ. 서신서(요한)

 

㉓ 요한1서 : 코이노니아(Koinonia)(1:3)(영생의 확신)

 

㉮ 장절 : 5장, 105절, ㉯ 저자 : 사도 요한, ㉰ 기록연대 : AD. 90년

 

㉔ 요한2서 : 진리안에서 서로 사랑하라(1:8)

 

㉮ 장절 : 1장, 13절, ㉯ 저자 : 사도 요한, ㉰ 기록연대 : AD. 90년

 

㉕ 요한3서 :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1:8)

 

㉮ 장절 : 1장, 15절, ㉯ 저자 : 사도 요한, ㉰ 기록연대 : AD. 90년

 

Ⅵ. 서신서(유다)

 

㉖ 유다서 : 배교에 대한 경고(1:3)

 

㉮ 장절 : 1장, 25절, ㉯ 저자 : 예수의 형제, 유다, ㉰ 기록연대 : AD. 70~80년

 

Ⅶ. 묵시록

 

㉗ 요한계시록 :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1:7,11:15)

 

㉮ 장절 : 22장, 404절, ㉯ 저자 : 사도 요한, ㉰ 기록연대 : AD. 81~96년

 

(5) 남유다, 북이스라엘, 앗수르제국의 왕들

 

 

 

Ⅰ.  남유다의 왕 연대기(BC,재임기간,선악분별,성경)

 

 

 

① 르호보암(931~913년)(17년,惡,열왕기상12:1~14:31,역대하10:1~12:16)

 

② 아비얌(아비야)(913~910년)(3년,惡,열왕기상15:1~8,역대하13:1~22)

 

③ 아사(910~869년)(41년,善,열왕기상15:9~24,역대하14:1~16:14)

 

④ 여호사밧(872~848년)(25년,善,열왕기상22:41~50,역대하17:1~20:37)

 

⑤ 요람(848~841년)(8년,惡,열왕기하8:16~24,역대하21:1~20)

 

⑥ 아하시야(841년)(1년,惡,열왕기하8:25~29,9:27~29,역대하22:1~9)

 

⑦ 아달랴(841~835년)(6년,劇惡,열왕기하8:18,25~28,11;1~20,역대하22:1~23,24:7)

 

⑧ 요아스((835~879년)(40년,善,열왕기하11:1~12:21,역대하22:10~24:27)

 

⑨ 아마샤(796~767년)(29년,善,열왕기하14:1~14,역대하25:1~28)

 

⑩ 아사랴,웃시야(790~739년)(52년,善,열왕기상15:1~7,역대하26:1~23)

 

⑪ 요담(751~736년)(16년,善,열왕기하15:32~33)

 

⑫ 아하스(742~725년)(16년,惡,열왕기하16:1~20,역대하28:1~27)

 

⑬ 히스기야(728~697년)(29년,善,열왕기상18:1~20:21,역대하29:1~32:33)

 

⑭ 므낫세(697~642년)(55년,惡,열왕기하21:1~18,역대하33:1~20)

 

⑮ 아몬(642~640년)(2년,惡,열왕기하21:19~23,역대하33:21~25)

 

⑯ 요시야(640~609년)(31년,善,열왕기하22:1~23:30,역대하34:1~35:27)

 

⑰ 여호아하스(609~608년)(3개월,惡,열왕기하23:31~33,역대하36:1~4)

 

⑱ 여호야김(608~597년)(11년,惡,열왕기하23:34~24:5,역대하36:5~7)

 

⑲ 여호야긴(597년)(3개월,惡,열왕기하24:6~16,역대하36:8~10)

 

⑳ 시드기야(597~586년)(11년,惡,열왕기하24:17~25:7,역대하36:11~21)

 

㉑ 예루살렘 함락(586년)

 

Ⅱ. 북 이스라엘의 왕 연대기(BC,재임기간,선악분별,성경)

 

 

 

① 여로보암1세(931~910년)(22년,惡,열왕기상11:26~14:20,역대하9:29~13:22)

 

② 나답(910~909년)(2년,惡,열왕기상15:25~28)

 

③ 바아사(909~886년)(24년,惡,열왕기상15:27~16:7,역대하6:1~6)

 

④ 엘라(886~885년)(2년,술꾼,열왕기상16:8~10)

 

⑤ 시므린(시므리)(885년)(7일,살인자,열왕기상16:10~20)

 

⑥ 오므리(885~874년)(12년,劇惡,열왕기상16:16~27)

 

⑦ 아합(874~853년)(22년,劇惡,열왕기상16:28~22:40,역대하18:1~34)

 

⑧ 아하시야(853~852년)(2년,惡,열왕기상22:40,51~53,열왕기하1:1~17,역대하20:35~37)

 

⑨ 요람(852~841년)(12년,惡,열왕기하3:1~3,9:14~25)

 

⑩ 예후(841~814년)(28년,惡,열왕기하9:1~10:36,역대하22:7~12)

 

⑪ 여호아하스(814~798년)(17년,惡,열왕기하13:1~9)

 

⑫ 요아스(798~782년)(16년,惡,열왕기하13:10~25,14:8~16,역대하25:17~24)

 

⑬ 여로보암2세(793~753년)(41년,惡,열왕기하14:23~29)

 

⑭ 스가랴(753~752년)(6개월,惡,열왕기하15:8~12)

 

⑮ 살룸(752년)(1개월,惡,열왕기하15:13~15)

 

⑯ 므나헴(752~742년)(10년,惡,열왕기하15:16~22)

 

⑰ 브가히야(742~740년)(2년,惡,열왕기하15:23~26)

 

⑱ 베가(752~732년)(20년,惡,열왕기하15:27~31)

 

⑲ 호세아(732~722년)(9년,惡,열왕기하17:1~41)

 

⑳ 사마리아 함락(722~721년)

 

Ⅲ. 앗수르제국의 왕들(BC)

 

 

 

 

① 살만에셀3세(858~824년)

 

② 아다드 니라리 3세(810~783년)

 

③ 디글랏 빌레셀 3세(744~727년)

 

④ 살만에셀5세(727~722년)

 

⑤ 사르곤2세(722~705년)

 

⑥ 산헤립(705~681년)

 

⑦ 에살핫돈(680~669년)

 

⑧ 니느웨의 함락(612년)

 

⑨ 므깃도 전쟁(609년)

 

⑩ 갈그미스 전쟁(605년)

 

⑪ 느부갓네살2세(605~562년)(바벨론제국 왕)

 

 

 

Ⅳ. 히브리 선지자들(BC)

 

 

 

① 오바댜(853~841)(열왕기하25장, 역대하36:11~21)

 

② 요엘(835~796)(열왕기하11장~15:17)

 

③ 요나(793~753)(열왕기하13~14장)

 

④ 아모스(760~755)(열왕기하14:23,15:7)

 

⑤ 호세아(746~724)(열왕기하15~18장)

 

⑥ 이사야(740~680)(열왕기하15~20장,역대하26~32장)

 

⑦ 미가(740~695)(열왕기하15:8~20장,이사야7~8장,예레미야26:17~19,역대하27~32장)

 

⑧ 나훔(640~630)(요나서,이사야10장,스바냐2:13~15)

 

⑨ 스바냐(640~630)(열왕기하22장~23:34,역대하34장~36:4)

 

⑩ 예레미야(626~585)(열왕기하22~25장,역대하34~36:21)

 

⑪ 하박국(608~597)(열왕기하23:1~24:20,역대하36:1~10)

 

⑫ 다니엘(600~530)(열왕기하23:35~25:30,역대하36:5~23)

 

⑬ 에스겔(592~570)(열왕기하24:17~25장,역대하36:11~21)

 

⑭ 학개(520~519)(에스라5~6장)

 

⑮ 스가랴(520~475)(에스라5~6장)

 

⑯ 말라기(435~425)(느헤미야13장)

 

 

 

(6) 언약

 

 

 

하나님의 구원은 언약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구원을 향한 가이드인 성경은 언약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는 "베리트"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제물을 드리는 일"과 관련성이 있고, 신약성경에서는 "디아데케"로 언약이 구원을 도래하는 법적 효력이 있슴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언약은 하나님과 인간과 구원이라는 3대명제를 동일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Ⅰ. 구속언약

 

구속언약은 성부 하나님과 구원받을 자의 대표인 성자 사이에 결정된 인간 구원을 위한 언약입니다  구속언약의 실현이 은혜언약입니다  구속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영원전부터 있었고(에베소서1:4,데살로니가후서2:13), 그 계획은 언약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요한복음5:30)  메시야의 예언 가운데에는 당사자로서 삼위 하나님의 대표인 성부와 택함을 받은 자의 대표인 성자 예수님이 계십니다(시2:7~8)  또한, 보증인으로서 성자는 언약의 당사자인 동시에 연약의 보증이 되십니다(히브리서7:22)  다음은 조건으로서 성자 예수님이 성육신하여 인간이 지키지 못한 율법을 대신 완성하고 인간 대신 죄악 형벌을 받아 죽으시는 것이었습니다(시40:7~8)  약속은 성자와 택함을 받은 자가 영화롭게 되는 것입니다(요한복음17:5) 

 

구속언약의 성취는 언약의 당사자인 성부께서 언약의 다른 당사자이며 보증인인 성자를 세상에 보내어(요한복음3:16),  그로 하여금 언약의 조건에 따라 고난과 죽음을 당케 하시며(로마서3:26), 언약의 약속에 따라 부활 승천하여 성부 우편에 앉으시고(베드로전서3:22), 보혜사 성령을 보내어 교회를 지도,보호 하시다가(요한복음14:26) 성자의 재림과 심판을 통하여 영화롭게 함으로서(에베소서1:6) 구속언약을 성취하시는 것입니다

 

Ⅱ. 은혜언약

 

 

 

은혜언약은 범죄한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성부하나님과 구원받기로 결정한 인간, 즉, 택함을 받은 인간을 각각 당사자로 하며, 성자를 성부와 인간 사이의 중보와 보증인으로 하는 언약입니다  은혜언약의 특징은 중보자이신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은혜언약의 당사자는 행위언약과 동일하게 제1 당사자인 성부 하나님과 제2 당사자인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반드시 택함을 입은 사람이어야만 합니다  언약의 중보자는 오직 한 분, 성자 예수 그리스도로서 하나님과 인간을 화목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언약의 조건은 예수를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언약의 약속은 조건이 충족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창세기17:7,예레미야31:33)

 

은혜언약은 구원에 관한한 인간의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구원의 계획과 성취와 적용에 있어서 삼위하나님이 모두 참여한 언약이라는 것입니다(에베소서1:3~5,요한복음19:30)  시간의 경과에 따라 효력이 상실되지 않는 영원한 계약이며(창세기17:9,사무엘하23:5), 모든 세상사람을 대상으로 하지만 택함을 입은 백성으로 제한하였다는 측면에서 특수언약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신앙과 순종을 조건으로 하지만 인간의 공로를 필수적으로 요구하지 않는 무조건적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에베소서2:8)  더 나아가 계약당사자인 하나님의 일방적인 호의로 성립되는 편무계약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혜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히브리서6:17)

 

① 시대의 은혜언약

 

 

 

은혜언약은 시대와 사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는 불변진리의 약속이었고(창세기17:7,출애굽기19:5~6,예레미야31:33), 약속의 조건은 언제나 믿음이었다는 변함없는 사실(창세기15:6,로마서4:9~11), 그리고 중보자가 성자 예수님으로서 언제나 동일하다는 절대불변의 원칙(디모데전서2:5,갈라디아서3:19~20,히브리서13:8)의 일치점이 있었습니다

 

㉠ 아담과의 원시언약 : 여자의 후손이 뱀의 후손을 꺾을 것이라는 원시복음(창세기3:15)

 

㉡ 노아와의 이중언약 : 홍수전에 택한자의 구원에 대한 언약(창세기6:18)과 홍수후 다시 이러한 홍수가 없을 것이며 기후가 정상적으로 될 것이라는 보편적인 약속의 언약(창세기9:8~10)

 

㉢ 아브라함과의 축복언약 : 가나안에 대한 현세적 축복과 메시야에 대한 영적 축복(창세기15:4~5), 그리고 믿음으로서 의롭다 하신 칭의(창세기15:6)

 

㉣ 모세와의 시내산 언약 : 도덕적, 의식적, 국가적 율법이 주어진 언약(출애굽기24장)

 

㉤ 신약시대의 언약 : 이스라엘 선민에서 모든 국가, 모든 민족, 모든 백성에게 확대되는 복음의 보편성, 성령강림으로 인한 성령충만의 언약

 

 

(7) 신구약성경에 나오는 여호와의 이름

 

 

 

Ⅰ. 구약성경에 나오는 여호와의 이름

 

 

 

■ 히브리어

 

① 엘 엘룐(창세기14:18~20) : 지극히 높은 자 

 

② 사팟(창세기18:25) : 재판자

 

③ 엘 올람(창세기21:33) : 영원하신 하나님

 

④ 여호와 이레(창세기22:14) : 하나님이 준비하신다

 

⑤ 엘 엘로헤 이스라엘(창세기33:20) :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 야곱의 하나님

 

⑥ 엘 샤다이(창세기49:25) : 전능하신 하나님

 

⑦ 여호와 닛시(출애굽기17:15) : 주는 나의 깃발

 

⑧ 여호와 샬롬(사사기6:24) : 주는 평화이시다

 

⑨ 엘 브릿(사사기9:46) : 언약의 하나님

 

⑩ 여호와 츠바웃(사무엘상17:45) : 만군의 하나님

 

⑪ 아도나이(시편2:4) : 주님, 주인

 

⑫ 케도시 이스라엘(이사야1:4) :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⑬ 여호와 치드케누(예레미야23:6) : 우리의 의로운 주

 

⑭ 여호와 삼마(에스겔48:35) : 주는 거기에 계신다

 

■ 아람어

 

① 아티끄 요임(다니엘7:9) : 옛날부터 항상 계신 이

 

② 일라야(다니엘7:18) : 지극히 높으신 자

 

Ⅱ. 신약성경에 나오는 여호와의 이름

 

■ 헬라어

 

① 로고스(요한복음1:1) : 말씀

 

② 소테르(요한복음4:42) : 구주

 

③ 데오스 호 파테르(에베소서3:15) : 하나님 아버지

 

④ 퀴리로스(빌립보서2:9~11) : 주님

 

⑤ 알파 카이 오메가(요한계시록1:8) : 처음과 나중

 

 

 

(8) 선지자직과 제사장직

 

 

 

이스라엘의 3대직분은 선지자직, 제사장직, 왕직으로서 이 가운데 선지자직과 제사장직은 신정국가인 이스라엘을 특정하는 중요한 직분입니다  성경상 제사장(히브리어, 코헨)과 선지자(히브리어, 나비) 등두 직분의 기원은 BC. 21세기경, 멜기세댁(창세기14:8)과 아브라함(창세기20:7)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유사한 시기 애굽과 바벨론 등 고대 근동지역의 국가에서도 제사장과 선지자들로 불리우는 무리들이 사회지도층의 최고위직 신분으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창세기41:45,47:22)  아브라함 시대로 추정되는 욥기에도 제사장이라는 의미의 "케훈나"가 나타나고 있슴은(욥기12:9) 이것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공식적인 의미의 제사장직과 선지자직은 출애굽(BC.1446) 호렙산에서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 정식으로 제정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선지자로, 그의 형인 아론을 제사장으로 임명하여 이스라엘을 통치하였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과 선지자는 이방의 신전에 있는 종교 지도자들과 엄격히 구별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레위사람 제사장(하르위임 하코하님)으로 표기함으로서 이방의 제사장들을 가르키는 "케마림"(열왕기하23:5,호세아10:5,스바냐1:4)과 애굽의 제사장(창세기46:20), 블레셋의 제사장(사무엘상6:2), 다곤의 제사장(사무엘상5:5), 바알의 제사장(열왕기하10:9), 다른 이방의 제사장(역대하34:4,예레미야48:7)들의 "코헨"과 완전히 구분하였습니다  이방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그 기원이 토속적이고 인위적이며 미신, 마술, 거짓, 계시, 복술, 사주, 관상 등 허탄한 것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에(예레미야14:14,23:25~28), 성경적 제사장과 선지자들과 엄격히 구별되고 대조되는 것입니다 

 

① 제사장직의 직무

 

제사장직은 성소를 중심으로 ㉮ 하나님께 제사를 드림으로 제단에서 봉사하는 것입니다(히브리서5:1) ㉯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며 또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일입니다(출애굽기30:8,히브리서7:25)  이러한 중보자적 역할을 수행하는 제사장직은 특별한 자격이 있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중 레위지파에 속해야 하며(민수기3:11,히브리서5:1~2), 레위지파 중에서도 아론의 후손인 자(민수기16:5, 히브리서5:4), 아론의 후손인 자 중에서도 도덕적 순결과 거룩한 자(레위기21:6~8)로 제한하였습니다

 

② 선지자직의 직무

 

 

선지자는 단순히 미래를 예언하는 예언자로 제한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받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는 대언자들이었습니다  ㉮ 피동적 요소로서 반드시 계시의 말씀을 하나님으로 부터 받는 것입니다(이사야6:1,예레미야1:4~10,에스겔3:1~4)  ㉯ 능동적 요소로서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계시의 말씀을 말과 행동으로서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에스겔3:17,4:1~12)  한편 선지자 직분은 오직 신적 소명에 의존하므로 신분과 직업과 혈통과 계층이 다양한 특징이 있습니다

 

③ 제사장과 선지자의 특징

 

 

 

제사장과 선지자는 신적기원과 소명에 근거하고 있다는 공통점하에서 제사장은 체제 보수적인 성격을 가지며, 하나님께 대한 백성들의 대표자로서 백성들의 뜻을 하나님께 전달하는 중보자로서의 역할을 하였으나,  선지자는 체제 비판적인 성격을 가지며,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대(언)행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대언자로서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근본적으로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상호보완성이 강하며 두 직을 겸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사무엘상2:18,3:20,에스겔1:3,에스라7:11,스가랴1:1)

 

④ 제사장직과 선지자직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

 

 

 

구속사적으로 제사장직과 선지자직은 완전한 대제사장이요 대선지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인간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제사를 드리는 분이며 하나님을 대표하여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영원히 나타내는 분이십니다  오늘날 이 두 직분은 그리스도의 공로에 의지하여 중생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고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직무입니다(갈라디아서2:20)  오늘날 성도는 만인 제사장으로서(베드로전서2:4~5)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기를 힘씀과 동시에(로마서12:1) 계시의 말씀을 전하는 복음전도자서 세상에 담대하게 선포하는 일을 수행해야 하는 의무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9) 예루살렘 성전과 그 의미

 

① 성전의 존재 의미 :

 

성전 자체는 이 땅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Presence)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성전 자체가 하나님은 아니나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공간적인 실체로서 신앙의 확신과 경고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로서 성전은 임마누엘이신 예수의 모형이며 예표임을 깨닫게 됩니다  성전은 구속사 전개의 한 시점에서 예수께서 오시기 전 까지라는 시간적 제한성과 죄인이 하나님앞에 나아오는 방법과 절차를 엄정하게 제한함으로서 신약의 성도와 하나님의 직접적인 교제와 비교해 볼 때 간접성이라는 제한성을 갖고 있습니다  즉, 성전은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그림자였습니다

 

② 성전의 역사 :

 

성전의 역사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성막(Tebernacle)에서 부터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성막은 이동성을, 성전은 고정성을 갖는 점 외에는 그 의미가 완전히 동일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전은 이스라엘 역사상 세번 건립되었으나 성경에는 에스겔이 환상중에서 본 성전까지 모두 네개의 성전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성전의 시대적 구분은 솔로몬성전, 스룹바벨의 성전, 에스겔의 성전과 신약의 헤롯성전이었습니다

  

③ 성전의 단계적 제한성의 의미 :

 

유대교가 가진 배타적 장소를 설명하며 죄 지은자는 하나님과 분리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것의 제한적 요소의 어려움을 강조하였습니다  성전건물은 6개의 구획으로 이루어졌고 각 구획마다 한 단계씩 높은 위치를 차지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의 성결을 강조하였습니다

 

㉮ 이방인의 뜰 : 이방인들에게 허용한 유일한 장소로 성전경내 외곽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였습니다

 

㉯ 성전, 벽 : 90cm의 담으로서 이방인들이 넘어설 경우 사형에 처한다는 경고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 여인의 뜰 : 이방인의 뜰보다 90cm 높은 곳으로서 유대 여인들에게 출입이 허용되었으나 그 이상은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 이스라엘의 뜰 : 여인의 뜰보다 3m 높은 곳으로 유대 남자들이 들어갔습니다

 

㉲ 제사장의 뜰 : 이스라엘의 뜰보다 90cm 높은 곳으로서 제사장들에게만 허용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전 : 제사장의 뜰보다 2m50cm 높은 곳으로 성소와 지성소라는 두개의 구획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성소는 제사장들이 정해진 때에 자신의 임무를 위해 들어갔으며 지성소는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단 한차례 대속죄일에만 들어가 백성들의 죄를 대속하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성전에서 이방인들을 배제하였던 것은 유대인의 선민사상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뜰을 계급별로 나누고 출입을 금지하여 유대교 체제의 염격한 신분차별을 강조하였습니다  일년에 단 한차례 대제사장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지성소에 가까이 갈 수 없었다는 점과 하나님이 거하신다고 생각한 장소 가까이에 보통사람들의 접근을 금지한 여러가지 경계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죄인들로부터의 분리에 대해 교훈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④ 성전에서 교회의 시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은 하나님과 회개한 인간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버렸습니다  예수께서 돌아가셨을때 성소의 휘장이 둘로 찢어 졌는데(마태복음27:51), 이것은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새로운 길이 열렸음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히브리서10:19~20)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로마서10:12)과 남자와 여자의 차별(갈라디아서3:28)과 제사장과 백성들의 차별(요한계시록1:6) 등 모든 신분적 차별이 철폐된 것이었습니다

 

 

성경전서


 창세기에서 요한 계시록까지 66권이며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나누인다.


  구약성경: 그 구성과 의의
1. 율법서 5권: 창 출 례 민 신.   2. 역사서 12권: 수 삿 삼상하 왕상하 대상하 스 에 느 에.  3.시가서 5권: 욥 시 잠 전 아.  4. 예언서 12권: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하 습 학 스 말.


 이렇게 하여 성경 66권 중, 구약 39권 신약 27권이며, 총 장수 구약 929장, 23,214절, 신약. 27권,  260장, 7959절로 되어 있다.
그 가운데에, 인류사의 시작과 함께 히브리 민족사로 구약이 이루어져 있는데, 그 핵심은 구주, “메시야의 언약”이 그 중심내용이다. 그러므로 성서는 언약(言約)의 책이며, 그 중에 구약은 ‘구원 주’로 초림 하실 언약, 신약은 언약의 성취와 그 성취의 완성과 주재림의 언약이다.  그 언약이 그리스도의 성 육 하심으로 (구약의 역사)는 이루어졌고 다시 오실 언약으로 이어져 있는 것이다.


 성경 기록역사의 연대로는 약1,600년 (구약1500년 신약100년)이며 기록한 사람 수는 43명이며 기록한 인물들의 신분은, 제관 왕 학자 농부 어부 등이 막라되어 있으며, 어떠한 경우에서 어떻게 기록했던지 그 의미는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예언되어 있고 또 그 예언대로 성취된 증거로 가득차 있으며 생명과 은혜가 넘쳐흐르며 믿는 각자들에게 그 말씀이 실현된 것으로 점철되어 있다.   할렐루야




      1. 창세기:


 성경을 읽으려 할 땐 언제나 창세기부터 읽어야 한다. 구약 성경 중 가장 중요한 성경이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타종교와 구별되는 근거가 많고 크지만 그 중에서 창세기가 중요하다. 또한 이후의 성경들을 이해하는데 열쇠의 역할을 한다.  창세기는 모든 성경을 바로 이해하는데 기반이 된다. 그런 만큼, 창세기에서 이단이 많이 나타난 것을 역사를 통해서 볼 수 있다.


 1) 기원의 책:    (“태초, 천지창조‘” 되면서 시 공간이 열리고 모든 것이 시작된다.“) 
천지의 기원, 2.만물의 기원, 3.인간의 기원과 본래적 모습, 4.가정의 기원, 5.인간문명의 기원, 6,죄의 기원 (인간 타락과 죄의 유입) 7. 죄로 인한 죽음과 심판, 8.이스라엘 민족의 기원, 9,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될 것. 즉 믿음의 의의기원, 등등이 이 창세기에 있다.


 2) 창세기의 두 구분    (창세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1:-11: 천지창조.      2. 12:-50: 아브라함으로부터 족장들의 삶.


 3)저자와 기록연대.: 저자는 모세이며. 기록연대는 (B. C.1446-1406 년 경으로 보지만 출애굽기 보다 후에 기록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왕상 6:1 참조)


 4) 복음적 조명.
(어느 성경이나 그렇듯이 창세기에도 복음이 나타난다.
예수그리스도는 성경의 중심이다:  1.여인의 후손: 3:15.  2.살해되는 짐승의 가죽: 3:21.  3.아벨의 피: 4:4.  4. 안전한 방주: 7:1.7.  5.이식을 제물로: 22:  6.구덩이에서 옥좌로.., 37:-   *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다시 시작하시는 하나님의 의지를 가 명백하게 예시되어 있다.


 5) 기원들: 
1. 天地의 기원=1:1-25.    2. 인류의 기원=1:26-2:.   3. 세상 죄의 기원=3:1-7.   4. 구속의 약속 기원=3:18-24.   5. 가족생활의 기원=4:1-15.    6. 인간 문명의 기원=4:16-9:29.    7. 국가의 기원=10:-11:.     8. 히브리 민족의 기원=12:-50:.




     2. 출애굽기. 


 창세기를 올바르게 읽은 사람은 출애굽기를 읽을 자격이 있고 또 깊은 은혜를 알게될 것이다.  출애굽기는 창세기보다 먼저 기록되었을 것으로 보지만 (창세기는 다윗 왕 이후에 기록되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창36:31 참조) 그러나 순서는 창세기부터이며 또 그렇게 읽어야 한다.
그리고 출애굽기는 내용이 단순하나 그 의미는 깊은 책이다.


 1) 배경과 의의:  (주제)
 창세기가 기원의 책이라면 출애굽기는 선민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큰 민족으로 성장하고 압제에서 벗어나 구원받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역사는 창15: 13-14에서 예언된 약속의 성취로서 애굽에서의 해방을 다루며 하나님이 인간과 맺은 첫 언약 (창2:15-17)이 파괴된 이후 믿음의 자손들과 재 계약 관계로 이어진 역사의 기록이다.


2) 저자와 연대.:
저자는 모세이며 (17:14, 24:4, 34:27등)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고 모세를 준비하시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B, C 1446년경으로 광야 40년을 지나며  임종하기전 즈음에 기록하여 남긴 것으로 알게된다.


 3) 본서의 개관:
출애굽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출애굽 사건.(1:1-19:25)     2. 시내 산에서의 제 사건들 (20:1-40:38)


 4) 복음적 조명:
출 애굽기 서에는 하나님의 속성들이 잘 나타나 있는데. 약 다섯 가지로 구분되어 나타난다.


1. 신실하심 2. 자비하심. 3. 거룩하심. 4. 진노하심. 5. 질투 등이다.


 그러면서도 그 성품에 반하여 심판 받을 수밖에 없는 인간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있다. 그리고 그 중심은 역시 예수 그리스도시다.


1. 노예(죄인의 상징) 에서의 해방. (3:-4:) 애굽은 세상의 상징이다. 고로 줄애굽은....
2. 유월절 제정. (제사장으로서의 피 뿌림.(12-19:)
3. 성막의 건립.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서의 성소(25:40:)
* 출애굽기에서 특히 유의할 사항은 그리스도의 대속을 계시하신 것이다.




    3. 레위기  


 서: 본서의 명칭은 70인경으로부터 유래된 Leviticus(리비티쿠스)의 의미는 “레위 인에게 속한” 이란 뜻이다.


 레위기는 세 번째 자리(창출례)에 놓여있으나 실상 구약성경의 중심이 된다.
그리고 구약 성경 중 가장 먼저 기록된 책이다.
창조와 타락과 구속으로 이어진, 위의 두 책의 사건. 즉 (출애굽기 20:) 아담과의 언약이 무너진 다음, 선택받은 아브라함 안에서 친 백성이 재 언약으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서 사역을 감당할 것인가? 를 나타내 보여준다.


1) 배경과 의의
출애굽 한 이스라엘에게 성 막을 지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세상의 제사장 나라로 사역할 민족에게. 그 영광스럽고도 존귀하고 거룩한 자리를 제대로 지키려면 어떠해야함을 지시하신 명령이다. (출40:17을 참조.)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 40일 지나면서 받은 것은 세 가지로서.1. 십계명. 2.레위기의 내용. 3. 성 막의 설계. 입니다.
그리고 레위기는 친 백성 된 이스라엘을 훈련하실 교안인바. 400년간 세속화한 백성을 성민으로 만드는데 필수 교본인 것이며. 한달 여 만에 도착한 시내 산에서 일들을 다 마치고 그 곳을 떠나기 전 약 1달 20일 간에 기록된 것이다.


2) 법률과 5가지의 제사.
레위기를 두 부분으로 나눈다면.   첫째.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1:1-17:16.
둘째. 하나님을 섬기는 법 (18:1-24:


 각 장별 내용
1: 서론 형식으로 모든 섬김의 자세를 말한다.
2: 제사장 위임식. 3: 나답과 아비후의 잘못 드린 제사. 4: 음식물에 관한 규례. 5임산부의 지킬 일들. 6: 나병의 진찰 규정과 관리법. 7: 유출병(성병)의 관리요령. 8: 성도덕의 규례. 9: 자비의 윤리 규정. 10: 반드시 사형에 처할 죄목 규정. 11: 제사장의 처신 구례. 12: 성물을 다루는 요령. 13: 거룩한 명절로서 문화의 창달지시. 14: 회막 관리요령과 신성모독 죄의 처벌규정. 15: 안식의 교리와 토지 공개념의 원리. 16: 축복과 저주의 말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3) 다섯 제사 규례
1. 번제- 태워서 드리는 제사. (1: )
2.소제- 고운 가루에 기름을 붓고.(2: )
3. 화목제- 제사를 드리고 함께 나누어 먹는 제사.(3: )
4. 속죄제- 법령을 그릇 범한 죄의 속죄제.(4.5:)
5. 속건제. 부지중에 지은 죄가 알려젓을때에나 이웃에게 손상을 입혔을 때의 제      사. 등이다.(5:14-6: 7)


 4) 여덟 절기에 관한 것
1. 안식일.  (23:1-3)  (제 7일 안식일과 그 외의 안식일)
2. 유월절.  (23:4-5)
3. 오순절.  (23:15-22)
4. 나팔절  (23:23-25)
5. 속죄절  (23:26-32)
6. 장막절.  (초막절) (23:33-36)
7. 안식년  (25: )
8. 희년   (25:8-24)


 5) 복음적 조명
*레위기의 중심교훈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 (레11: 45)
실제로 인간의 거룩은 거룩하신 분 안에서만 가능하며 거룩 안에 이르는 길은 그리스도의 보혈뿐인 것이다.


 구약의 제사에는 피가 필수적 이여서 레위기는 피 칠갑이다. 그리하여 성도들은 읽기가 쉽지 않고 현실과 거리가 먼 것들이 많기 때문에 별 흥미를 못 느낀다.
 그러나 실상은 대단히 중요한 계율이며 그 모든 피의 역사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안에 함축된다.
레위기의 명령이후 (그 전도 마찬가지이지만) 이스라엘은 그 표준(잦대)에 의해 복과 저주를 받았다. 이후 지속적으로 너희가 언약을 어기고... 하실 때에 항상 등장하는 계명이 레이기 인 것이다.  이 모든 것을 함축하고도 남은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피 이며 우리는 그 은혜로 말미암아 “거룩”에 이른 것이다.  아멘




   4. 민수기


  ‘책명’  1:-26:에 인구 조사한 것을 근거로 하며 70인 역에서 붙인 이름이다.
  ‘기록연대’  레위기 이후 즉 시내 산에서 율법을 받은 다음 출발하여 진행한 기록으로 신명기와 동시로 볼 수 있다.


 1) 내용과 의의
본서는 시내 산에서 언약을 맺은 후. 성막과 제례, 성민의 규례를 받은 다음. 이제는 하나님의 군대로 편성되어 목적지(가나안)를 향하여 진군하는 한편 “성민의 자격이 시험되며, 믿음군대의 훈련과정”이며. 훈련의 교재는 레이기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그 노정은 시내 산에서 요단 건너 모압 광야에 이르는 어간이다..


 2) 민수기의 3 장면.
1. 여행준비. (1-12:)   2. 광야에서의 방황. (13-20:)  3. 가나안으로 진군. 21-36:)


 3) 복음적 조명
민수기는 하나님께 예속된 선민의 군대로서. 오직 한 지휘자의 령도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것과 그 지휘자는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보여주며. 애굽을 떠나 모압평지에 이르기까지 크게 3번의 전쟁을 치른다.


1. 아말렉과의 전쟁.
2. 미다안과의 전쟁.
3. 아모리 왕 시혼과의 전쟁이다. 그런데 이 전쟁의 선두에는 여호수아가 서있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여호수아=예수)
이렇게 전쟁을 치르면서. 하나님께 속하여 聖戰을 치르는 법을 배우고 그곳 광야에서 장차 전쟁하여 얻을 땅을 분배 받는다.


 이러한 과정을 격으면서 저들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아야 함을 뼈속깊이 느낀다.  오늘날의 성도도 꼭같은 것이다.


 불순종하다가 뱀에게 물려 죽는 자들이 놋 뱀을 바라봄으로 삶을 얻는 것도 배워야할 교본이다.  (요3:14-15 참조)




       5.  신명기      (하나님은 자기백성 중에서 믿음의 씨를 유지해 오셨다)


 1) 명칭과 기록연대
명칭은 70인경(구약 헬라어 역)에서 나온 것으로 17:18절에 기인한. 율법의 복사, 즉 두번째 율법을 의미한다.(히브리어 성경의 제목은 ‘엘에 하데바림’ .“말들은 이러하니라” 라는 뜻이다.  (모세의 고별설교이기도하며 율법을 백성들 뇌리에 새기게하는 교육이기도 하다)


 기록한때는 레위기 이후 광야를 다 지나고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세 번에 걸쳐 율법과 훈계를 재조명한 것을 알 수 있다.


 2) 신명기의 세 장면
1. 모세의 첫 연설 -뒤를 돌아 보라? (율법을 받은데서 요단강 가에까지.1-4장)
2. 모세의 두 번째 -위를 쳐다보라? (경고와 권고.5-26:)
3. 모세의 세 번째 -앞을 내다보라. (축복과 저주...27-33:)


 3) 본서의 복음적 의의
신명기는 레위기를 근거로 하여 선민교육의 내용이며 모세가 ‘지난 40년’을 회고한 것이며. 특히 미래에 대한 예언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도들 뿐 아니라 예수님께서도 신명기를 많이 인용하셨으며. 그 외의 예언들은 문자 적으로 다 이루어 ?습니다.
 *신 8: 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 말씀은 예수그리스도며 그가 친히 만나(떡이)시다. (사람은 오직 예수로만 살수 있다.(요6:30-35)


 신 18: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지니라. 만일 듣지 아니하면 백성주에서 끊쳐지리라” 하신 것을 베드로가 웨치고 있다.  (행 3:22-23)


 모세는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고 자신은 하나님의 명을 따라 느보산 산록, 비스가 언덕에 묻혔으나 하나님이 그 시체를 가져가셨고. (유다 9) 변화산에 오르셨을 때에 엘리야와 함께 주님의 사역을 의논하러 왔던 것이다.  (마17:1-3.)
* 이렇게 하여 모세 오경, (율법서) 는 완성된 것이다.
얼마나 장엄하고 감격적이며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는가?




     6. 여호수아    (수1: 1-9) 


 그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이다. 또한 헬라어 표기로는 ‘예수스’ 즉 예수 와 동일하다. 그러므로 예수와 혼돈하지 않게 하려고 70인 경에서 ‘예수스 나우스’(눈의 아들 여호수아)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가 안수를 받을 때는 나이 86세 때였고 그에게는 평생 동지인 갈렙이 있었다.


 1) 연대와 배경
B. C 1200년 이전. 불레셋이 팔레스틴 땅을 침략했던 시기 이후에 기록되었다. (수16:10, 다윗 시대 이전. 15:63을 참조)
 여호수아서는 성전(聖戰) (전쟁)기이다.  당시에는 팔레스틴은 물론 주변강대국들도 (애굽 바빌론 등) 약한 상태에 있어서 이스라엘에게 큰 위협이 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모압과 아모리의 저항이 있었지만 비교적 승리하기가 쉬웠다.


 2) 여호수아의 내용
1. 지도자로서의 취임.  2. 요단강 도강.  3. 전투 시작.  (가나안땅 길이, 약300 Km.   너비 약 65 Km 인데. 여러 왕들이 분봉 왕처럼 군림하고 있었다.)
4. 정복한 땅을 지파별로 제비 뽑아 나눠주고 요단강을 중심으로 여섰개의 도피성을 세웠고.  5. 여호수아는 110세에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다.
*그 당시 하나님의 법궤는 에브라임 지파의 수도였던 실로에 있었다.


 3) 본서의 개관
1.가나안 입성(1:1-5:15.) 2. 가나안 정복. (6:1-12:24.)  3. 가나안 정착.(13:1-24:33)


 4)본서의 복음적 조명
백성들은 여호수아를 믿고 따라서 전쟁에 승리했다. 그러나 그기에 참예치 못한 자들이 있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말씀을 믿음을 화합하여 듣지 않았던 것이다.    히4:2)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 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치 아니함이라” 


@아직 하나님의 안식의 약속이 있어도 믿음을 화합해야 한다. (수 24:15 참조할 것)
듣는 말씀을 의심없이 받아 행하지 않는 것은 곧 탈락되는 지름길이 된다.
 우리는 여호수아, 즉 예수님과 함께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생활하자. 아멘?






     7. 사사기


  책명; 의 히브리어 표제는“쇼폐팀” 인데. ‘재판관들, 통치자들’ 이란 뜻이다.
이 이름은 여호수아 이후 사무엘 시대까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일반적으로 일컫던 명칭으로서 평화시는 정치, 사회, 종교계의 지도자로, 역경(전쟁)시에는 민족을 지키고 구원하는 군대의 지도자로 역할했다.


 1) 저자와 연대
 저자가 분명치 않지만 사무엘이나 그 제자중 누구가 썼을 것으로 본다.
어찌되었든 사사기 저자는 사사시대. (여호수아 이후 사무엘 까지 약 300년간)와 왕정시대(사울왕을 세울때)를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2) 배경과 의의
지도자 여호수아가 죽고 그 외에도 광야에서 하나님의 사신 영광의 역사를 보며 요단을 건넜던 세대는 끝나고 새 세대가 ‘분배받아 나눈 땅’에 살면서 믿음의 대를 이어 역사를 진행해 간다. 그러나 저들은 모세로 경고하신 명령을 수행하지 못하고 옆구리에 가시 갖고 찌를는 살 같은 이방풍속과 우상숭배에 젖어 던다. 이로 인하여 저들은 저주와 낭패에 처하게되고 또 하나님은 사사를 세워 정화시킨다. 사사는 세상의 왕처럼 군림하지 않으며 왕이신 여호와의 명령아래서 백성을 보양하는 어버이와 같다. (삿 8:22-23 참조)  이역사의 반복이 사사기의 주류를 이룬다.
*유념해야할 내용. “그 후에 그들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여...” 이 말씀의 반복이 15회이며 그 횟수대로 사사가 있는 것이다.
약 350년간에 크게 7차례의 순환 과정과 2차례의 예증을  통해 전개되는 것을 보게된다
(사사들 이름, 옷니엘, 에훗, 삼갈, 드보라 바락 기드온 ,돌라, 야일, 입다, 입산, 엘론 압돈 ,삼손, 엘리, 사무엘,)


 3) 본서의 복음적 조명.
본서는 인간의 나약함과 세상의 악랄함을 보여주며 특히 아무리 인간의 잘못이 커도 하나님의 언약은 불변하심을 보여주며 70번씩 일곱 번이라도 사유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한다. 그럼으로 택함 받은 백성은 죄로 말미암아 고통은 격지만 언제라도 회개하면 구원을 베푸신다.


 @ 이스라엘이 빠진 함정은 “다른신들과 세상풍속” 때문이었다.




      8. 룻기  (여인 이름 1호)


성경 66권중에 여인의 이름으로된 성경이 2권 있는데 그 하나는 ‘에스드’ 이며. 또 하나가 ‘룻’ 이다.  룻은 이방여인인데 성민의 반열에 든 1000년 후에 그 후손을 통하여 그리스도예수가 나시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교만의 상징’으로 “선민”이란 말을 써먹던 이스라엘에게 이방여인이 족보에 들어있는 것을 꼬집어 ‘라합’ ‘룻’을,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하고 지적한 것을 볼 수 있다. (마1:5-6. 살몬-라합, 보아스. 보아스-룻에게서 오벳을.)


1) 연대와 배경
기록자는 불분명하나 다윗 치세 때에 기록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룻4:17.22)
그 사건은 사사시대, 약 350년 어간에. 흉년과 어려움을 피하여 이웃나라 모압으로 이주했던 엘리멜렉의 아들 (말룐)의 아내로서 나오미의 둘째 며느리이다.
그러므로 룻기는 사사시대에 있었던 사건이다.


2) 룻기의 의의
‘엘리멜렉’ 이란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우리의 왕” 이다. 라는 뜻이다.
그러한 이름의 소유자가. 가서는 안될 곳 (옛날엔 어느 민족사이로 이주하면 그 나라 신에게고 간다는 의미가 포함되는데 모압의 신은 그모서 이다.) 으로 갔다가 아버지 ‘엘리멜렉’이 죽고. 곧 뒤돌아 서지 않다가 두 아들 기룐, 말룐도 죽고 과부된 나오미가 낭패하고 돌아오려할 때에 둘째가 끝까지 따라나서되 *곧 하나님을 따라 나온 것이며 실로 룻은 그 인간 됨과 여인의 미덕이 특출하기도 하다. (룻 1:15-18)
이로 인하여 그에게 복이 내려졌는데 이스라엘 이름으로 하나님이 받으셨고 만 왕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계보에 들게 된 것이다.
 이로 보아 하나님은 당신을 찾고 찾는 자들은 얼마든지 부르시는 것을 알 수 있다.


 3) 복음적 조명
하나님의 선교는 이스라엘을 통하여 세계를 구속하시려는 것이다
*죄인을 구원함에 있어서 그 죄를 대신 물어줄 자가 있어야 하는데 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이와 같이 룻기에는 보아스가 예수처럼 구원받을 자의 권리를 이어 자신의 것으로 물어주는 역사가 룻기에 있다. (4:1-12 참조)
 레 25: 25,27 “만일 너희 형제가 가난하여 그 기업 얼마를 팔았으면 그 근족이 와서 동족의 판 것을 무를 것이요. 그 판 해를 계수 하여 그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그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9. 사무엘 상서  
  사무엘 상은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의 왕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사사시대는 사사들의 무용담과 그 외에 룻과 같은 여인 등 아름답고 재미있으며 백성을 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의도하신 빛들이 반짝이고 있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신생민족사의 면면과. “신정통치”의 은혜아래에서도 굳게 서지 못하고 실패하며, 결국 왕을 구하고. 하나님이 허락? 하신 가운데 왕정국가 세워저 가는 여정이 사무엘 상에서 시작된다.) (상서는 실패하는 왕, 하서는 하나님이 세우셔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왕의 등장으로 되어있다.)


 1) 사무엘의 등장  (마지막 사사로 세워지는 사무엘은 그 출생부터 범상치 않았다)
하나님의 친정(親政)에 부응하지 못하는 성민에게. 발전적 왕정 국으로의 이동을 위한 하나님의 준비하심이 사무엘의 출생으로 싹이 튼다.
여기서 ‘사람을 준비하시는 하나님’(동역할 사람 만나기가 쉽지안음)을 보게 된다.
 예컨대 400년 노예민족을 구출하기 위하여 모세를 준비하시는 일, 바빌론 포로를 돌리시려 준비한 에스라, 말라기, 이러한 경우에서 하나님은 준비기간의 필요하심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이동의 입장에서 사무엘 서가 보여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는 또한 최초의 신학교(선지학교)를 세우고 선지자를 교육했다.


 2) 사무엘의 연대
사사시대 300-400년, 즉 주전 1500년대에 모세가 활동했으니 사무엘은 1150-1050년대(왕정시대, 사울, 다윗 왕가 -역대 하- 제왕까지 1095-586년)의 일이 된다.


 3) 사무엘서 내용
사무엘 서에는 다윗 왕국의 역사까지의 공 과(功 過)를, 여과(濾過)없이 기술했다.
이것은 왕정통치 안에서의 (성정원)역할 (왕의 모든 일과 치세)을 여과 없이 기록함으로서 역사를 후대에 바로 알리려는 충정보다도 더 우월함을 볼 수 있다.


4) 사무일서의 장면
1. 준비된 사람 사무엘의  사사로서의 역할. (삼상 1:-7:)    2. 사울 왕을 세움. (8:-15:)
3. 다윗 왕의 등장. (16-31:)


5) 복음적 조명
 사사는 전능하신 왕 하나님의 대리역할을 하는 대리 왕인 것이다. 따라서 사무엘은 사사요 선한 왕이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 의해서 영원한 왕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인 다윗 왕이 등장시킨다.
 사무엘은 ‘실로’에 수도를 정하고 이스라엘을 통치하면서 하나님의 선민들을 양육했다.




     10. 사무엘 하


 사무엘 하는 원래 상과 한 권이었는데.  후대 70인 역에서 분리되었다고 한다.
사무엘 상은 사울 왕을 세우므로 왕의 시대를 열고. 하서는 다윗 왕에 대한 기록으로 꽉 차있다. 본서는 사무엘과 다윗의 전기처럼 전개되고 있다. 한마디로 사무엘 하는 “다윗의 최고 주권과 그의 통치”를 말하고 있다. (1:-4: 유다 왕, 5:24: 전 이스라엘의 왕)


 1)본서를 세 부분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1.다윗의 출세, 삼하 1:-10:  2 . 다윗의 타락 11:-20,  3. 다윗의 말년 21:-24:.


본서의 저자는 나단 선지자로 보며 실로 과감 없는 역사기록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2)본서의 의의와 복음적 조명
“그 후에 이일이 있으니라” 라는 말씀이 있게되는, 즉 다윗의 범죄로 인한 하나님의 징벌이 다윗과 그 가문에 상흔을 남기지만. 다윗의 시대는 하나님이 “너희가 이렇게 되리라” 하신(창15:18 애굽에서 유브라데까지) 하나님의 언약대로 성민은 번성했다. 그리고 영토 적으로 뿐 아니라 다윗의 통치 가간이 이스라엘의 최고 번영의 시대였고 또한 중요한 것은 다윗에게 만 왕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언약이 맺어지게되고 제사 직분이 옮겨지는 변화까지 일어난다.


*다윗 역사기록인 사무엘 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왕” 어로 묘사하고 있다




   11. 열 왕기 상,  (열 왕들의 裂 戰)


 열왕기와 역대기는 동시대의 사건 기록으로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며. 원래는 단권이다.
  기록자:   열왕기의 저자는 예레미야 라고들 보았으나 정확하지 않다고 한다.


 1)배경: 열왕기는 바벨론 포로 전후기의 유대와 이스라엘 왕국에 대한 기사를 포함한다.
“열왕의 시대”에 북 왕국 이스라엘과 남 왕국 유대로 분리되어 두 왕국에서 무수한 왕들이 출몰하며 흥망성쇠를 거듭하지만 결국 언약 안에 머물지 못하고 패망한 기록들이다.


 2)열왕들: 왕들의 성격과 치세의 모양들이 다양한데, 몇을 열거 해보면.
1, 솔로몬---> 시드기야 왕까지, 유다 왕이 21 왕이다. 그런데 솔로몬은 큰 은총을 입은 왕으로서 놀라운 지혜와 부귀를 누렸으나 술과 여색으로 인해 실패한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지는 원인이 솔로몬의 실정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 때에 바빌론에 패망하면서 사울 왕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영 욕의 왕정시대는. 500여년에 끝나고 다시 회복하면서부터는 총독통치 시대가 된다.


 한편 북 왕국 이스라엘은 솔로몬부터- 호세아 까지 19 왕이 등장했는데 남 왕국보다 정확히 136년 전에 앗시리아에 의해 국가가 소실되었다.  그 중 유다에는 악한 왕이 29명, 선하다는 왕이 10명인데, 북 왕국에서 선하다 잃컬은 왕은 ,<예후> 한사람뿐인데 그도 진정 선한지 몰라도 오직 하나님의 뜻을 수행했다는 것이다..


 언제나 악한시대와 정치나 신앙이 잘못될 때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셔서 권고와 견책을 하신다.  열왕의 시대에 나타난 선지자가 (르호보암과 여로부암부터) 17명이나 된다. (그 중에 북 왕국에서 선지 활동한 선지자는 8명이다)
 (*정치와 종교는 수레의 양 바퀴와 같다. 중세에는 종교가 우위에 섬으로 몰락했다.(로마 기독교 1000년) 개혁과 함께 “정경 분리 원칙”을 세웠다. 이러한 경우를 열 왕의 시대에서 확연히 알 수 있다.)


 3)열왕기의 장면들: 1.솔로몬의 찬란한 통치. 1-10: 2.분열왕국. 11:-16: 3. 이스라엘의 분산. 왕하 1:-17:  4., 유다의 포로. 왕하 13:-25:


 4)본서의 복음적 조명.
열왕기와 역대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왕으로 묘사하며 인간은 아무리 선해도, 은혜를 입어도 실수하며 타락할 수 있는 연약한 존재라,  당연하게 요구하시는 모세와의 세운 언약 (율법)안에 머물 수 없다는 것과.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다” 고 하신 말씀처럼 결국 인간은 그리스도의 구속만이 소망임을 보여준다.




    12. 열왕기 하


열왕기 하서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쇠퇴기부터의 기록이다. 즉 아합의 죽은 다음,
선지자 엘리야와 엘리사의 사역으로 이어진다.


 1)저자:
이 책은 예레미야가 저자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그 증거는 충분하지는 안지만 한가지 주목할 수 있는 것은 요시야 왕 시대부터 시드기야왕의 시대에 걸쳐서 예레미야의 활동이 계속 되었는데, 본서에는 예레미야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았는 것이다. 만약에 다른 사람이 본서를 ?다면 예레미야의 이름을 거명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2)본서의 내용:
북 왕국 이스라엘의 멸망과 남 왕국 유다의 멸망사건이다. 그 중에도 북 왕국 이스라엘에 대한 기록이 주류를 이루다가 이스라엘이 멸망한 후에 남 왕국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본서,(상 하)는 역사적 기록목적보다는 선지자들의 활동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다. 이것은 역대기와 대조되는 면인 것이다.


 3)본서의 구분:
 1. 분열된 왕국. 아하시야 시대로부터 호세아 까지 북 왕국의 역사. (1:-17:14.)  2. 유다 왕국. 히스기야 왕으로부터 바벨론 에게 멸망되기까지.(18:-25: 30)


 4)본서의 복음적 조명
열 왕기는 왕들의 치세와 영욕의 시대를 다루면서 인간의 왕으로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과 진리의 왕의 도래가 얼마나 요구되는지를 보이면서 급기야 다윗에게 언약하신 영원한 왕을 기다리게 하는 뜻이 나타난다.




  13. 요나서    (요나 서를 여기에서 다루는 것은 시대적 서역을 엿보려는 것이다.)


 1)시대적 배경:  (강국 니느웨)
요나서는 先知書이며 성경에서는 선지서에 묶여 있으나 그 시대는 ‘북왕국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인 여로보암 2세의 치세 시에 활동한 선지자이다. 주변의 강대국들에 의해 이스라엘은 늘 불안함과 어려움을 당하는 중에, 니느웨는 그중 한나라이다.
 특히 니느웨는 지중해로부터 약 400마일 떨어진 티그리스 강 동편에 위치했으며 당대 최대 강대국중의 하나였다. 성읍의 크기로는 길이가 약 30마일, 너비가 약 10마일이나 되었으며 그 성의 주위에는 다섯 성벽이 있었고 세 개의 운하가 있었으면 100자 가량이나 높은 성벽은 4개의 수레가 나란히 갈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성안에는 웅장한 궁전건물이 있으며 15개의 성문에는 사나운 사자와 황소들을 두어 지키게 했다고 한다.


 2)요나 선지와 본서의 의의
어떤 학자들은 요나 라는 인물이 가상적 인물이라고까지 한다는데 (그 이유로서 고기배 속의 사건과 박 덩굴 사건 등)  실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요나의 사역은 이 책 이외에도 상당한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볼수 있으며. (왕하 14:25)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대단히 중요한 문제를 예언하시면서 예표로 요나의 경우를 예로 드셨다. (마태 12: 39-41, 16: 4, 17)


 *특히 “요나서”가 보이는 특이성은 고집센 선지자로 나타났다가 순종하는 선지자로 끝을 맺는 것과 유일하게 물고기 뱃속에서 살아남은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기이한 역사를 나타낸다. 인간은 자기와 이해관계에 있는 것은 끔찍히 여기면서도 하나님의 마음은 혜아릴 줄 모르는 괴악한 인간임을 들어내 보여준다.
 
 3)본서의 복음적 조명
요나는 전형적인 민족주의자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을 깨뜨리사 본래에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의 뜻 (세계 민족에게 선지자의 나라가 되게 하려는 것)을 일깨우셨고 하나님은 이방인도 사랑하시며 구원하시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신다.


 “그 성에는 좌우를 분별 못하는 자가 12만 여명이요 牛羊도 많으니라” 하심으로 짐승까지도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의 대상임을 보이시며 (4:11)  지금도 이방을 사랑하사 구원하려 하시는데 교회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선지자적 사명이 교회에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본서가 나타낸 하나님의 “진노 중에도 긍휼”을 여실히 보이셨으니 북 이스라엘이 B. C 700년경에 앗수리아에 포로될 때를 위하여 정지작업을 해 놓으신 것이다.




   14. 아모스


 아모스는 요나보다 약간 뒤의 선지자이나 동시대인 주전 8세기중엽, 유다의 웃시야왕,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때에 활동한 선지자이다. (1:1, 7:10-13참조)
아모스는 전형적인 보통사람으로. 양을 치고 뽕나무를 재배하는 시골 농군이었다.


 1) 시대적 배경:
북왕국 이스라엘이 멸망하기 100여 년 전, 지진 전 2년, 경제적으로는  상당하게 부강하고 안정된 시기였다. 그러나 부익부 빈익빈의 양상은 너무나 심각하였고 정의와 공의가 설 곳이 없었다. 특히 부자와 권력자들의 야비하게 가난한자들을 갈취하는 정도는 그 도를 지나첬던 것이다.
 이러한 저들에게 선지자 아모스가 보냄을 받았다. 그런 중에 특이한 것은 남왕국 유다의 선지자이면서 북 이스라엘에서 활동한 것이다.


 2) 처서 경고한 예언과 저들의 반응
다메섹 에서부터 남 왕국 유다 까지(유다와 주변나라 지경 내) 7 지역을 향한 예언에 이스라엘은 “아멘” 했다.  그런 다음 ‘이스라엘을 처서 예언’,했을 때 저들은. “아멘” 하지 않고 선지자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나 선지자를 통하여 쏟아지는 하나님의 경고는 준엄했으니.
“내가 너희의 절기를 미워한다. 너희의 성회를 미워한다. 너희 번제를 미워한다. 너희 소제를 미워한다. 화목제 희생을 미워한다. 너희의 노래소리를 미워한다. 너희 비파소리도 미워한다”. 고 하시면서 회개하고 돌이 키라 하셨다.
 
( * 왜 미워했는가.  아모스 8:에서 일부분만 드러본다.)


 3)아모스의 장면
1. 나라들에 대한 심판.   1:-2:
2.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3:-6:
3. 미래에 다한 이상들.   7:-9:


 4)복음적 의의
아모스 서의 교훈은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하늘의 神將으로 묘사하며 그 크신 장군이신 하나님께서 호령하신 메시지는 하나님은 공의가 아닌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심을 보이사. “오직 공의를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 지로다” 하신다. 그러면서 저들이 앗수리아에 멸망될 것을 예고하시고 그러나 장래의 소망을 였보이면서 “돌아 오라” 하신다.




    15 호세아                    


 1)저자: 저자는 호세아 이며 그는 이사야와 동시대에 북 왕국 이스라엘에서 활동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일하기 전에 이상한 결혼을 명령받는다.
곧 음란한 여인을 아내로 삼으라는 것이며 자식도 음란한 자식을 낳으라고 하셨다.


 2)배경:
호세아는 북 왕국의 비극적인 종말 기에 예언활동을 했는데. 그 기간 동안에 6명의 왕들이 25년간을 지배하였다. (왕하15:8-17:41)


 3)내용: “음란한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여라”
패역한 이스라엘 10 지파를 상대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자비를 전파했다. 그의 사역의 주된 목적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랑을 보여 주려는)것이다. 그것을 극적인 사건으로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호세아로 하여금 음란한 아내, 음란한 자식을 낳으라 하시는 것으로서 이는 곳 “일반상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사랑이 이스라엘에게 넘친다는 것을 보이려 하심이다.


 4)호세아 서의 장면들
1. 이스라엘의 불 신앙. (1:-3:)   2. 이스라엘의 국가적인 죄와 그 징벌. (4:-10:)
3. 이스라엘의 소망.    (11:-14:)


 5)복음적 의의
하나님이 호세아를 통하여 보이신 이스라엘의 죄상은 ‘음란한 아내.’ 술 취해 마음이 빼앗긴 자. 암소같이 완강함. 강도 떼 같은 것. 뒤집지 않은 전병 어리석은 비둘기 속이는 활 기뻐하지 않는 그릇 들 나귀. 등등으로 표현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이스라엘에 계속 머문다. 이를 호세아의 생활에서 실천해 보이셨는데 그 아내는 남편 곁에서 만족하지 않고 음욕을 채우려고 곁간다.
그러나 호세아는 다시 찾아온다. 그러나 거기에는 상당한 값이 지불되어야 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모습인데  하나님은 죄인들을 구속하시려 독생자를 지불하셨다. 타락자를 구원하사 치유하시고 보호하시려고 울타리를 치신다. 당신자신을 값으로 내셨고 그리고 계속 사유하신다.
 오늘날도 선지자적 목소리를 내는 분들은 호세아 세대의 죄악상을 하나님이 지적하셨듯이 오늘의 세태를 질책한다.




   16 권 째. 이사야 선지서  


 1) 시대와  배경:  (B. C 756-694)
때는 B. C. 8세기 말엽, 7740년쯤으로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왕 시대이며 북 왕국 이스라엘이 722년에 멸망했는데  남 왕국 유다 도 패역한 아하스의 통치아래서 민족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고 반역했다.


 2)선지자 이사야:
이사야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펼쳐 보여주는 대 역사를 한 선지자로서 그 이름의 뜻도 “여호와의 구원” 혹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란 뜻이다. 그는 웃시야 왕이, ‘제사장의 권한인 제사’를, 왕이라 하여 자청 제사 드리다가 문둥병이 걸려 죽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성전에 들어가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응답하여 겸손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소명을 잘 감당한 선지자이다. (사 6:참조)


 3)이사야서의 장면들:
1. 웃시야와 요담의 치하 1:-6:   2. 아하스의 치하 7:-14:  3. 히스기야의 치하 15:66:


 4)본서의 의의:
본서는 “성경의 축소판” 이라 부를 만큼 복음의 함축성이 들어있다. 이렇게 말할 만큼, 본서를 “하나님의 보물상자”라 부르며 그 중에서 53장은 보물의 내용이 된다.
본서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생애에 대한 예언을 보면.


 (탄생, 7:14, 9:6. 가족, 11:1. 기름 부으심 11:2. 성품 11:3-4. 유순하심 42:1-4. 죽    으심 53: 부활 25:8. 영광의 통치 11:3-16, 32:) 등이다.


 5)본서의 복음 적 조명.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의 메시아로 묘사하고 있다.  성경전체가 보이시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본서에 함축되어있는데 그 중에도. 53장에는 구체적인 묘사가 있다.   *“영원한 왕” 그리스도. (사 9: 1-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 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 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끊어질 메시아. 사 53: 1-12절.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




17권. 미가 선지서 (750-694)


 1)연대와  배경:
B.C 750-686년 즈음에 활동했으며 동시대에 활동한 선지들은 북 왕국에서 호세아, 예루살렘에서는 이사야 등이 있고 B.C 722년경에 사마리아가 멸망할 것을 예언했다.
 미가가 사역하는 동안 북 왕국 이스라엘은 점차 붕괴되어갔으며 당시에는 앗수르 나라가 (산헤립 왕) 왕성했을 때이므로 장차 바벨론 에 포로 될 것이라는 미가의 예언은 믿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2)저자:
본서와 예레미야 26:18에서 정보를 얻게된다. 미가는 갓 지파에 속한 모레서 이라는 적은 마을 출신이며 (예루살렘 서북쪽 20리) 호세아 사야와 동시대에 활동한 예언자이며 그는 시골출신이면서 도시에서 예언활동을 했고 예루살렘의 탐욕스런 부자와 방백들로부터 백성들을  보호하려고 애썼다
 3)주제:
본서는, 악한 지배계급에 있는 자들의 죄를 지적하고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예언한다. 하나님의 공의가 정당한 심판을 행하지만 결국 사유하시되 나중의 영광이 전보다 더 낳을 것을 보여준다. 백성들의  죄상을 보면. 공의는 버리고 선을 미워하면서 백성들을 갈취하되 “양들의 가죽을 벗기고 뼈에서 살을 뜯어먹고 그 뼈를 꺾어, 냄비에 다져 삶아먹음같이 한다. 고 지적했다.(3:1-3)
 4)미가서의 장면:  들어라!
1. 백서들아 들어라:            1:-2:
2. 통치자들, 두령들아 들어라.  3:-5:
3. 택한 백성들아 들어라.       6:-7:


  5)복음 적 조명
미 6: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 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라고 하시는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참된 목자는 예루살렘이나 사마리아에서 나지 않고 작은 마을 베들레헴 에브라다 에서 날 것을 예언한다. 
       
미 5: 2 “베들레헴 에브라다 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 니라” 했다.


   18.  나 훔  (648-620) 


 1) 선지자 나훔 (위로)
나훔 선지는  엘고스.(가버나움?) 사람으로서 니느웨의 심판을 외친다.(B.C 663-612)


 2) 역사적 배경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는 나훔이 일하기 전 1500년 전에 요나를 통하여 회개의 은혜를 입은 바 있다. 그러나 저들은 다시 타락하여 다시는 고칠 수 없는 병에 죽는다. 그리고 나훔의 예언대로 B. C 607년 메대의 바벨론에 의해 완전 멸망당한다.
 나훔 선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서원 한 것을 갚으라” 하였으니 앗수르가 너무나 이스라엘을 괴롭히게 때문에 “하나님 저 니느웨를 멸망시키면 내 맏아들을 하나님께 바치겠나이다” 라로 서원 하는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1: 15)  (사사기의 “입다” 의 경우처럼)


앗수르는 150년 전에 이미 멸망된 것과 같았는데 하나님의 자비로 회개의 은혜를 입고도 교만해저서 B. C 722년에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유다 까지 위협하면서.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이라고 해도 앗수르를 당해내지 못할 것이라”고 호언했다 (왕하 17:1-19:37)
 그 이후 앗수르가 바벨론에 의해 얼마나 철저하게 멸망되었든지 그후 220년 지나서 크세노폰이 10,0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그 지방을 지나면서도 그 흔적을 발견치 못했다고 한다.  나훔의 “혹독한 묵시”대로 승취 되었다.


 3) 나훔 서의 장면
1. 심판자.  1:1-7    2. 판결.  1:8-14.  3. 집행.  2:-3:


 4) 나훔 서의 의의
 나훔은 자기백성들의 원수를 하나님이 갚아주신다는 것을 예언한다.
하나님은 이웃나라들에게 무고히 괴롭히면 결코 묵과하시지 않으신다는 것을 보이신다. 하나님은 결코 유대인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전 우주적, 전세계적 하나님이신 것을 보이시며 당신의 백성들이 허물과 죄로 인한 징계를 받는 것이라 해도 당신백성을 괴롭힌 자들은 더욱 징 치 (懲治) 하신다는 것을 보이신다.


 5) 본서의 福音的 조명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는 환난의 도피성 되시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며 자기 백성을 위하여 투기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나타내신다.




   19. 예레미야   (629-580년)


 예레미야를 “눈물의 애국선지” 라고 들 부른다.  그는 아나돗 선지자 힐기야의 아들로서 “가서 전하라” 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에 나이 어리다고 부르심을 사양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린 사람을 세워 어려운 시절에 말씀을 전하게 하였다.


 1)시대적 배경:
B. C 609년, 요시야 왕 13년에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다. 당시에 니느웨는 함락되었고 애굽이 앗수르를 건지려고 북진할 때에 요시야 왕이 이를 저지하려 나갔다가 변을 당하고 예례미야는 이를 크게 슬퍼한다 신 바벨론은 강대국이 되어 갔고 하나님의 진노를 산 유대는 바벨론에 의해 징 치를 받게되는, 극한상황에 부르심을 받아 요시야 왕 때부터 시드기야 왕 때, 곧 마지막 왕 때까지 예언활동을 한다..
 2)내용 의 장면들:
선지자 예레미야는 자기 백성들의 죄악을 고발하고 심판을 선포하지 않으면 안되는 비극적 사명을 담당하지만 그러나 최후의 소망이 있음을 예언했는데. 1. 유대의 바벨론에 의한 멸망과 70년 후의 귀환 ,2. 이방나라들의 멸망예언, 3. 끝까지 배역하는 유다와 거짓선지자들, 4. 메시야에 대한 예언들과 새 언약. 즉.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하신 것이다.  (렘31:31)


 3)예레미야의 장면:. 1. 예레미야의 소명. 1:  2. 예루살렘 함락 이전.2:-39: 3. 예루살렘 함락과 그 이후. 40“52:
 
 4)본서의 복음적 조명.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웅덩이를 판 인간들을 지적하면서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라” 하시면서 하나님 스스로 예비하신 구원 대책을 제시해 주셨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예수그리스도가 생수의 근원이라고, 2; 13.
2. 예수그리스도가 의로운 가지라고. 23:5
3. 예수그리스도가 선한 목자라고. 31:1-, 23:4.
4.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다윗 왕이라고 30: 9
5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속자라고. 50:“34




   20. 예레미야 애가  


본 시서는 모든 선지자들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은 멸망되었고 백성들은 포로로 잡힌 자가 가장 행운이 있는 자가 되었을 때에 멸망해버린 성과 민족을 응시하면서 읊은 애가, 곧 “어찌하여!!” 로 표현된 시서 이다.


 1)내용:
황폐화 한 성을 바라보면서 찢어지는 마음으로 이 애가를 노래한  본서는 각 장을 통하여 슬픈 감정과 죄에 대한 회개로서 5개의 시로 구성되었다.


1. 황량해진 예루살렘아. 1:1-22
2. 두려운 하나님의 진노. 2:1-22.
3. 마음이 산란한 선지자. 3:1-66
4. 예루살렘 백성들의 실상.4:1-22
5. 백성들을 위한 기도.5:1-22.


 2)본서의 의의
본서에서의 “원수에게 멸망된 내 백성”. 그들은 실상 하나님에 의해 징벌 받았음을 실토하며 하나님의 진노가 끝이 없는 것 같으나 실상은 그 넘어 에서 빛나는 무지개의 약속을 내다보게 한다.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회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는 하나님.” (사61:3)이심을 보이신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장가도 못 들고,(렘16:1-2) 그냥 지났으면 제사장으로서 누렸을 것인데 약관 20세쯤에 부르심을 받고 어렵고도 괴로운 예언활동을 하면서 얼마나 괴로웠으면 자기의 난 생일을 한탄했으리요? (?20:“13-18)


*여호와여 우리의 마음을 다시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나이다.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21. 하박국  (626?) 


 이 선지자는 이름의 뜻부터 다른 선지와 다르다. 그 뜻은(포옹하다) “씨름꾼” 의 뜻이다.


다시 ‘열왕기 하서’로 가보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짓선지자들은 거짓 예언하다가 다 망하고 참 선지들은 참 예언으로 하나님의 뜻에 부응했으나 그 중에서 한사람도 하나님께 대하여 의문을 제기한 선지자는 없었는데 오직 하박국선지가 반문한다.
 요시야 왕은 어려서 왕이 되어 제사장 힐기야의 조언을 받으면서 정치하는 중에 혼신의 노력을 기우려 산 당과 우상과 죄악을 징 치 했으나 므낫세 왕의 저지른 죄악을 상쇄시키지 못한다. 과연 아비의 죄를 자손 3-4대까지 이르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심판은 그대로 시행되고 있다. (왕하 23:24-27)


 하나님은 공의와 깊은 감정의 소유자이시다. 고로 사랑과 아량으로만 이해하고 행동하면 안된다. 노여움을 푸시게 할 대안이라도 있어야한다.
 광야에서 노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모세가 목숨걸고 간구 하지 않았다면 이스라엘은 몇 번이나 멸망했을 것이다. 그러나 때론 당신의 종들의 간구도 물리치시고 중보 기도를 하지 말라 하시면서 “보응 할 자는 보응 하시는 하나님” 이심을 보이신다.


 이러한 경험을 한 선지자중 한 분이 예례미야 이다. 하박국 선지는 예레미야와 동시대 사람으로서 선지자 사명을 하는 중에 하나님께 이의를 제기한다.


 1) 내용:
일단 하박국은 자기와 함께 자기백성이 하나님의 심판 받을 죄인인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이방인은 이스라엘보다 더 악한데도 형통하며 자기보다 선한 나라를 삼키는 것이 가하냐? 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파수하는 망대’ 에 올라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리기로 한 것이다. 과연 악인이 자기보다 선한 자를 잔멸시킨다면 도대체 세상에 남을 자가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었다.


 2) 복음 적 조명: *여기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 임했다.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도록 똑똑히 기록하라 하시면서 이르신 말씀이. “내 생각은 너희생각과 다르다” 하시는 하나님이.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다” 하셨다. 그러시면서. 복된 말씀.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 2:4) 하셨다.
 
3) 개관: 1. 서언 1:1.  2. 하박국의 질문. 1;2-2:20.  3. 하박국의 찬양. 3:1-19.




  22.  스바냐  


 선지자 스바냐는 1:1에서 ‘히스기야의 현손’ 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는 하나님 앞에 신실했던 히스기야 왕의 손자로서 유일하게 왕통의 선지자이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선지자들과 달리, 그는 요시야 왕의 왕궁에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었다.


 1)연대와 시대적 배경:
므낫세 왕과 암몬의 사악한 통치가 끝나고 요시아 왕이 즉위했으나, 근 50년 가량 만년해 있던 배교(신앙의 배신)의 상황에는 어떤 도전도 일어나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시기에 스바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그의 나라 백성들에게는 물론 인근 나라 백성들을 행해서도 강력히 경고하기 시작했다. 그 한 예로 B. C722년 앗수르의 멸망은 하나님의 전능과 공의를 상기시키는 엄숙한 사건이었다.


 이로 보아 스바냐 선지는, 요시야왕 시절과, 예레미야와 나훔, 하박국과 동시대 선지자인 것을 알 수 있고 앗수르왕 ‘바니팔’이 죽기전에 이 예언서를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다.


 2)주제:
본서의 주제는, 변절한 유다를 포함, 모든 열방(우주적 심판)을 혹독하게 징계사시는 여호와의 날이 도래한다고 예언했다. 그러나 그도, 다른 선지들처럼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여전히 은혜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시다 는 것을 강조하고있다. 즉 심판을 예고하면서도 그 후에 임할 하나님의 은혜는 그 보상이 되고도 남는다고 말한다.


 3)복음적 의의
본서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미리 예고함으로 회개할 기회를 주고 계심을 보이신다. 또한 저들이 회개하지 않음으로 징벌을 내리시는 것 역시 하나님의 자비이신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전 우주적 심판으로 멸망케 하실 때에도, 진실하여 공의를 일삼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곧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로 보여주신다.


 4)장면들:
1. 유다 민족에 대한 수색. (죄와 의를 탐색 함)  1:
2. 나라들에 대한 수색.  (죄와 악을 탐생 함) 2:
3. 이스라엘의 회복.  (옛날의 영광보다 더 크게 하실 약속) 3:




   23. 오바댜 


 “오바댜” 란 이름의 뜻은 “야웨 (하나님)의 종”이란 뜻이다.
그는 예레미야와 동시대의 인물이며 에돔(에서의 후손들, 야곱의 형 가족)의 멸망을 예언한 선지자이다.


  1)시대적 배경:
에돔은 이스라엘의 쌍둥이 형제 중 형님이었다 그러나 에돔은 야곱과 끝까지 화해하지 않고, 끝까지 대적으로 남는다. 그런 중에서도, B. C 587-586년 예루살렘이 바벨론 에게 함락되고 민족적 이산(산산이 흩어짐)의 낭패를 당할 때에, 오히려 바벨론과 동맹을 맺고 예루살렘이 약탈당할 때에도 같이 참여하고, 피하여 도망하는 이스라엘인들을 고발하여 잡히게 하고, 잡아다가 넘겼다. 그러므로 본 서신은 그 당시에 기록한 것이라 본다.


  2)본서의 주제:
본서는 유다에 대해, 거만하고 잔인하였던 에돔의 임박한 운명에 대한 선포이다.
에돔의 잔악한 행위를 하나님이 징 치(징벌로 다스림)하실 것과, 이스라엘이 지금은 곤란 중에 빠지나 결국 하나님이 회복케 하시리라는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함이다.


  3)복음 적 조명:
하나님은 “에돔을 해치지 말라”고 수 차례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에돔은 이스라엘을 해쳤다. 여기서 하나님은 도덕적으로 잘못한 것도 처벌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고 계신다.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은, 에돔 에 대해 오래 참으셨으나 마침내 에돔은 완전 멸망당했으니 “옛적부터 높은 곳에 둥지를 틀고 앉아서 교만하던 페트라 성” 이 오늘날에는 그 흔적조차 없어졌다. 에돔(바위 산 요새)의 흔적은 있으나 에돔 민족은 없다.


* 하나님의 공의는 살아있고, 믿음의 약속은 견고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이신다.


  4)장면:
1.  에돔의 멸망. 1-16.
2.  시온의 구원. 17-21.




     24 요엘 선지서


  1) 저자와 연대:
선지자 ‘요엘’ 에 대해서는 요엘 서와 사도행전 두 곳에만 나온다. 대개 그는 유다 사람이며 ‘브두엘’ 의 아들로만 알려졌다.


 한편 본서가 기록된 시기는, 유다가 바벨론에 포로 되어 간 후. B. C 9세기초 (약830)년의 예언으로 본다.


  2)본서의 주제:
본서의 주제는 ‘“임박한 주의날”’ 에 대해 말하고 있다. 즉 하나님을 대적한 백성과 열방에 대한 심판의 때를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백성들에게는 구원과 큰복의 때가 되며 엄청난 재앙을 받겠지만 후에 임할 은혜는 더 큰복이 된다는 것을 말한다. 요엘은 엄청난 메뚜기 떼의 내습은 전무후무한 전쟁의 예고로 보면서 전국적, 전 민족적으로 금식하며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 회개할 것을 촉구한다.


  3)본서의 의의: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니 회개하라”
본서에는 특이한 언약이 예언되어 있다. 즉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마침내 하나님의 신을 부어주는데 남종과 여종,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신다는 것이다. (욜2:28-32)
그리고 이스라엘을 괴롭힌 나라들, 만국은 “벌할 날” 이 있다고 하신다. 즉,
욜 3: 14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있을 상황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러면서 “이 사실들을 자자손손 가르치라” (욜 1: 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고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고하고 그 자녀는 후시대에 고할 것이니라”


  4)본서의 장면:
1. 재앙의 경고.    1:
2. 금식과 약속.    2:
3. 미래에 임할 복. 3:




      25. 욥기 


  1)욥의 연대와 배경
‘욥’ 은, 주전 20세기경에 살았던 사람으로 보며, 그 인물은 의심치 않으나 욥기의 기록은 자신이 아닌 후대에 기록한 것으로 보이며, 기록의 시기는 대략 솔로몬의 시대로 간주한다. 욥기의 연대를 정확히 측정하지는 못하나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족장시대 (아브라함 시대) 나, 창세기 11:-12장 사이쯤으로 간주한다.


  2)주제
 본서의 주제는, 악과 고통의 문제를 가장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다, 인간의 고통의 문제는 세속은 물론, 심지어는 종교에서도 해답을 쉽사리 얻을 수 없다. 그러나 욥은 이 고통의 문제를 장차 이 땅에 임하실 구속 주 에게 내어 맡김으로 소망 중에 문제의 해답을 얻는다.


  3)내용의 의의
 욥기는 문학적으로는 희곡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욥기는 욥 자신이 쓴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내용들을 잘 보면.  1. 하나님의 말씀,  2. 욥의 말,  3. 욥의 아내의 말,  4. 종들의  말,  5. 세 친구의 말.  6. 람 족속 부스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의 충고가 있다.
 그리고 사탄의 말이 있다.  이 말들은 다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인 것은 사실이나, 어떤 것은 사람의 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든 말을 하나님의 말씀의 거룩함에 빗대면 안된다.)  일 예로, (욥 8:7)에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 하리라’ 한 말은, 수아 사람 빌닷의 말인데 이는 의로운 욥을 의롭지 못한 친구가 책망 조로 한 말이다. 그럼으로 이 말은 복된 하나님의 말씀처럼 기리는 것이 옳은가! 의문이 있다.


  4)복음적 조명
욥기는 죄에 대한 심판이나 중 징계의 말씀보다는, “충분한 징계를 받은 백성”이, 지금은 한없는 고난 속에 있으나 하나님의 노가 지나가면 더 큰 은혜가 임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욥 19: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이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보이시며.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이것은 성령의 임재 하심을 예시하시고 있는 것이다.


*욥기서의 내용에서 참고할 사항은 3:-37: 까지는 하나님이 잠잠하신다. 모든 시시비비는 인간들의 의견들이었다. 그리고 사탄의 참소는 의인이라도 당하며 참소한 사탄은 웃으면서 지켜보고 인간들은 고뇌에 시달린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로 갚으신다는 것을 거울로 부듯 보여 준다.


  5)장면들
1. 사탄과 성도. 1:6-2:10.  2.욥과 그의 친구들. 2:11-37:.  3. 하나님과 욥. 38:-42:






      26 시 편


  1)구성
시편은 여러개의 단편 시를 하나로 집대성 한 것으로서. 제 5권으로 편집되었으며. 각 권은 송영으로 끝을 맺는데 1편이 서론 격인 시라면 150편은 전체의 시를 끝맺는 송영으로 배치되어 있다.


  1)저자
다윗의 시 73,  아삽의 자손.12  솔로몬시 2,, 고라의 자손,11  에단 모세 ,스가랴, 히스기야, 에스라의 시가 각 1편씩이다  (47편의 시는 저자 미상이라 ‘고아의 시’ 라고도 한다.) (여기서 “하나님은 율법서 5권을 이스라엘에게 주셨고 이스라엘은 찬양 5권을 하나님께 드렸다” 고 노우호 목사는 말한다.)


  3)내용
성경의 시편은 유대인의 찬송이며 기도이다. 말 의 유희나 서정적이거나 낭만을 노래하거나 민족적 저 항시 같은 것도 아니다. 오직 신앙인의 고백과 간구, 감사와 찬양의 노래, 들이며 영혼의 노래, 신앙의 표출이다.. 그 중에는 예언도 있고 교훈, 금언, 간증, 애가 지혜, 저주 등등이 있다.


*시편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시는.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해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행하여 즐거이 부르자 !(95:1) 와.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 지어다”(29:2)를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율법에 관한 시. 1. 19,  창조에 관한 시 29.104,  심판에 관한 시. 52.53,  하나님에 관한 시. 90.139,  마음에 관하 시. 37.42,  생명에 관한 시. 3. 31, 등이 있고


  4)복음적 의의
*그리스도에 관한 시 가. 22.40.41에 있다.


*그리스도가 묘사된 시 들.
선한 목자: 23,  반석: 27:5,  28:1,  31:2-3,  40:2, 61:2,  62:6-7,  구속자: 19:14, 69:18, 72:14,  77:16,  빛: 27:1,  43:3, 118:27.  왕: 2: 21:, 24: 45: 72: 110:  제사장: 40: 이다.


 하나님 앞에 가장 현명한 인간의 모습을 51편에서 보여준다. 이 51편은 진실로 하나님 앞에서의 인간의 진솔해야하는 참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27 잠언


  1)잠언서의 저자와 연대
 잠언서 저자는 지혜의왕 솔로몬의 저서가 3 권이다. 이것을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것을 알 수 있다. (25: 1) 그 외에 ‘야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30:) 르무엘 왕의 잠언 (31: 1-9) 인데.  (*르무엘은 시체나 언어가 아람 적으로서 이스라엘인이 아닌 것이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
 솔로몬은 중년에 잠언을, 노년에는 전도서를 썼다고 한다. 본서는 주전 B. C. 10세기경으로 보며 그 시대는 평화의 시대로서 이러한 잠언이 나옴직 한 번영의 시대이다.


  2)잠언의 목적
본서의 잠언은 많은 경우가 비유로 되어있는 특징이 있다. 그 내용들을 보면.
1. 지혜를 얻어라.  2. 훈계를 받으라,  3.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한다. 그리하여 사람으로. “지혜롭게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하려는 것이다. 4. 사람으로 슬기롭게, 5. 젊은이들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며.  6.지혜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하고, 7.명철한 자는 듣고 모략을 얻게 하는 것이다.


  3)잠언의 의의
시편에서는 무릅을 꿀고 하나님 앞에 있게 하고 잠언은 그 은혜의 기반 위에서 성도의 삶을 살게 하는 역할을 한다.


  4)잠언의 구분
이 지혜서는 우리의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곧 지혜” 로 알려준다.
1. 젊은이를 위한 권고.   1:-10:
2. 모든 사람을 위한 권고.  11;-20;
3. 왕과 통치자를 위한 권고. 21:-31:




      28. 전도서.


“전도서”는 [코헬렛] 이란 말로서 “사람이 모인 곳에서 전달하는 자”로서 성직자, 설교자를 나타낸다고 한다.


  1)저자
저자는 솔로몬이다.  이스라엘의 왕 이기도한 그는 확실한 경험아래서 얻은 결론을 전달하고 있는데, 그는 또한 저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다윗 왕의 아들이다.


  2)목적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켜라.
 하나님은 모든 일을 선 악 간에 심판하시리라”는 명령이 핵심이요 결론이다.


 사람은 젊어서는 삶에 있어 아둥바둥하고 투쟁적으로 살지만,  노년에 이르면 인생을 생각하며 가슴이 넓어지는 경향을 띈다.  솔로몬은 노년에 그가 경험한 모든 것과 그 삶에서 체험한 신앙적 측면에서 분명한 진리를 가르치려 했다.


 실로 전도서는 큰 밑천을 들인 결과에 얻어진 지혜로서, 누구나 그 교훈에 유의한다면,  그는 큰 대가 없이도 진리에 이를 수 있다.


  3)본서의 의의
전도서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인생의 그 목적으로 알려준다.


예수께서 선언하신 말씀이 무엇인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셨고,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라고 말씀하신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그러나 그 중에서 깨닫고 돌아서면 생명의 빛을 받는다.


“내 아버지께 듣고 배운 자 마다 다 내게로 오느니라” 하신 주님 말씀처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 것이다. 아멘




  29. 아가서 


  1)저자와 배경
 아가서의 저자는 솔로몬임을 알 수 있다.
그 배경은 솔로몬이 왕후와 후궁들, 그리고 처첩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으면서도 오직 참으로 사랑한 여인은 술람미 라는 것을 보여준다.  더욱이 솔로몬은 정치적인 정략결혼(애굽 왕의 공주와 결혼)도 했던 터라,  오히려 아무 배경도 없고 너무나 순수하고 순박한 술람미는 솔로몬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던 것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아가서는 솔로몬이 타락하기 전에 기록했을 것으로 본다.


  2)내용
본 ‘아가서’를 “노래중의 노래” 라고 한다.  아가서의 용어들은, 천진난만함과 순수 무구함을 원색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실로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도 꾸밈도 부끄러움도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가서가 처음에는, 남녀간의 사랑이야기이므로 성경에 들어갈 수 없는 인간적인 것이라 했었다. 그러다가.  주 후 90년 유대 랍비(선생)들이 “얌니야”(지역이름) 회의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그처럼 사랑하신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후기 기독교에서는 주 예수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뜻의 말씀으로 이해했다.


  3)본서의 의의
본서는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사랑하시는가를 보여준다.  (잘못된 사랑의 관계를 호세아를 통하여 보여주셨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아가페 사랑으로만 이해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嫉妬의 사랑을 하시며. 父性愛적 사랑 母性愛적 사랑, 友情적 사랑을 하시는 하나님으로서. 인간들에게 그와 같은 인간관계를 가지게 하심으로서 하나님을 조금씩 알게 하신다.


 호세아를 통하여, 아가 서를 통하여 배운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많이 알 수 있다.  그런 중에도 아가서의 남녀의 사랑은 “너” 와 “나” 의 관계적 사랑을 앎으로서 진정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지게되고 이웃과의 관계도 알게 되는 것이다.


  4)복음적 의미
아가 서를  ‘그리스도인의 연가’ 라고 한다. 본서의 중심 절은, 6:3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그 양 떼를 먹이는구나”이며. “예수그리스도는 우리 영혼의 애인”으로 묘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한다.
    30. 역대 상


  1) 저저와 배경
 에스라는 학사 겸 제사장이며 성경과 학문에 능한 자였으며 특히 페르시아 왕에게 신임을 받았고 역사에 해박한 사람이었다. 그는 총독 느헤미야와 함께 전 민족을 모으고 성경을 강론하고 큰 집회를 주관하여 획기적인 영적 부흥을 일으킨 인물이다.


 그 배경은 사무엘, 열 왕기가 이스라엘의 역사를 주로 정치적인 측면에서 다루고 있는 반면 역대기는 주로 유다의 역사를 종교적 측면에서 백성과 왕들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시기도 사무엘 서와,  열 왕기서가 비슷한 시대를 다루고 있다.


 2) 본서의 내용
본서는 아담에서 시작되어 고레스 왕의 칙령까지를 다룬다. (역대 상은 아담에서 솔로몬의 등극까지, 하서는 솔로몬에서 고레스 왕의 칙령까지를 다루고 있다.)


 본서는 남 왕국 유다 에 대하여 주로 기록했고 정치적 입장보다 종교적, 영적인 관심을 가지고 쓴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에서라는 바벨론 에서 귀환하여 민족 중흥을 위한 역사를 가르치고 정상 적인 제도를 회복하여 선택받은 민족의 영적인 삶을 지도하려 한 것을 알수 있다.


  3) 본서의 구분
1. 족보. 1:9:
2. 사울 왕가의 몰락. 10:
3. 다윗 왕의 치적. 11:29:


  4) 복음 적 의미
교만한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이신다. 즉 사울 왕가의 몰락과 다윗 왕국의 건설로서 이는 영원하신 왕 그리스도왕국건설의 기초를 놓고있음을 보인다.
 
 그리고 법궤가 다윗에 의해서 예루살렘으로 옮겨짐으로서  “ 성 막 제사 제도에서, 성전예배”의 제도가 시작된다.  이것은 오늘의 교회의 기초를 놓은 것이며,  예수그리스도의 왕국에서의 영광스러운 교제,  내가 저로 영원한 언약을 세워 세 세에 이르게 하리라. 는 것을 나타낸다.


 이 일이 예수 안에서,  믿는 자들의 몸이 성전이 되고 믿는 자들의 심령에 성령 주님을 모시고 삶으로서 신령한 교회, 곧 성전을 이룬 것이요, 결국에 가서는 성령을 모신 신자들로 이루어진 천국에서 주 모시고 영원 복 락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31.  역대 하 


  역대하의 내용은,  솔로몬의 성전에 대한 언급으로부터 시작하여 400여 년이 지난 후 “파사 왕 고레스” 가 성전을 재건하라는 조서를 내린 기사로 끝을 맺는데 그 사이에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생략된 반면,  다윗 왕의 경건을 본받는 왕들과 열정적 개혁자들의 사역을 부각시켜서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에 있음을 나타낸다.
 
  1)개혁자들


1. 아사 왕의 개혁. 
대하 14: 2 아사가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15: 17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2. 여호사밧 왕.
대하 17: 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저가 그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 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3. 요아스
대하 24: 2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   직히 행하였으며


4. 시스기야
대하 29: 2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5. 요시야
대하 34: 33 이와 같이 요시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을   다 제하여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그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복음적 의미


인간은 역사와 성경을 배우지 않으면 오래지 않아 타락한다는 것을 본서는 보여준다.  이것은 구약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현세에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개혁과 성경이해는 지속적으로 이뤄야할 과제인 것을 보여준다.


 본서는, 유다 민족이 바벨론 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간단히 보여주며. (대하 36:20) 다니엘 서에서 더 많은 것을 보게된다.






    32.  다니엘  


  1)인물과 연대
 다니엘은 유대의 상류계층에서 태어났으나 민족의 범죄로 16세쯤, (B.C 5세기초 597년) 에, 에스겔과 함께 1000여명이 바벨론으로 포로 된다.
 그리고 에스겔이 거친 들판에서 예언 활동하는 동안, 다니엘은 왕궁에서 계시와 예언, 정치적 활동을 편다. 그리고 그는 90여세를 산다.


 그러면서 그는 대 선지자로, 정부의 높은 관리로서 활약하되 바벨론 제국이, 메대와 파사에 의해 정복될 ?까지 계속하였다.  그는 하나님께도 의인이란 이름을 얻었다. (겔 14: 14-20)




  2)본서의 내용
 본서의 대 명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 이다. 개인뿐만 아니라 열방과 우주적 주권자로서의 하나님을 나타낸다. 그러면서 유대인은 열강들에 의해 오랫동안 환난을 격을 것을 내다보며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정하신 ?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가운데 유다 나라가 바벨론에 포로 되고 당한 것은 저주가 아니요 징계이며 징계에는 소망이 들어 있음을 확연하게 보여준다.


 본서는 예수께서도 여러 번 인용하셨다. (9:27, 11:31. 12:11등)


  3)복음적 의의
 본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세상을 심판하실 뜨인 돌”로 묘사하며 그 돌이 나타나는 때는 곳 세상의 종말임을 보여준다.


* 유대인이 포로 됨으로 배운 것은 ‘우상’ 은 아무 것도 아닌 것과, 자기들의 하나님은 바벨론 왕도 제국도 다 다스리신다는 것, 조상들의 죄와 자기들의 죄가 얼마나 크고 무서운 것인가를 깨달으며 하나님은 교만한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자에게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는다.


 12장은 복음증거와 증거자가 받는 복을 말씀하고있다.


  3)다니엘서의 각 장면
1. 느부갓네살의 집정. 1:-4:
2. 벨사살의 집정. 5, 7,8,:
3. 다리오의 집정.  6:9:
4. 고레스의 집정. 10:12:






    33.  에스겔 


  1) 인물과 연대
 본서는 에스겔 자신이 썼으며,  에스겔이란 이름 뜻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시다.” 라는 뜻이다,


 그는 제사장 가문의 사람으로서 (1:3) B.C 597년 여호야긴 왕과 다른 포로들과 함께 바벨론에 포로 되고 포로 생활 중, 30세에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는다 


  2) 배경
 당시 국제정세는 매우 어려운 시기이며 강대국 앗수르는 신흥 바벨론 제국의 세력 앞에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하였고 B.C 612년 아수르의 수도 니느웨는 바벨론과 메대인들로 구성된 연합군에 의해 함락되었다.


 그후 느부갓네살과 그의 후계자들은 B.C 539년 페르시아의 고레스에 의해 멸망될 때까지 국제 무대를 장악하였다.


  3) 본서의 내용과 의의
 본서의 내용을 대변하는 단 한마디가 있다.  “그러면 그들이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신 말씀으로서 에스겔 서 에만, 65회가 나온다.  그 말씀은 도대체 당신의 백성들의 현주소가 어디이며 그리고 하나님은 “온 세상 만민에게 알려지셔야 하는 절대자이심”을 보이고 있다.


 본서는 유다가 임박한 심판을 면하려면 곧 회개해야 한다고 웨치며 (1:-24:,) 하나님의 왕국이 임하면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33:-48:)


 유대인들은 그래도 자기들이 바벨론 사람들보다는 선한데 왜 하나님은 더 악한 자들에 의해 고난받고 벌받아야 하는가? 하면서 불만했다. 즉 “하나님의 일이 공평치 않다” 함이다. (겔 18: 25)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는 그 속담을 쓰지 못하게 하겠다” 하셨다.


 에스겔의 받은 메시지는 “애가, 애곡, 재앙,의 말씀이다. 그는 오랫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예언한다. 그리고 기가 막힌 한 내용은, 포로들의 애타는 시간세기, 날 수 세기가 은연중에 본서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년 월 일 에 말씀이 임하니라)


  4) 복음적 조명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자” 로 나타낸다. 그리고 믿는 자들은 진리의 파숫군임을 말씀하며.(3:10-27)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김이 간음하는 여인 같음을 보이신다.


  5) 본서의 각 장면
1. 유다에 대하여.  1:-24:
2. 전국에 대한 심판. 25:-32:
3. 유다의 회복. 33;-48:






   34.  에스더


  1)저자와 연대
 저자가 확실하지 않다.  다만 유대인중 누군가가 썼다는 것뿐이며,  기록 시기로는 아하 수에로 왕이 죽은 후나,  B.C 331년 헬라시대로 보기도 한다. (10:2-3 참조)


  2)배경과 내용
 바사왕 아하수에로 (헬라식 이름, 크세륵세스) 의 재위 3년에 (B.C482년) 잔치를 베풀었다는 내용부터 시작한다.


 이 잔치는 크세륵세스가 헬라를 침공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었으나 그후 살라미 전투에서 헬라 군에게 대패함으로써 그는 여자들에게서 위안을 받으려고 했다고 한다. 이 사실에서 에스더가 왕후로 간택을 입게된 동기가 된 것이라는 것이다.


  3)본서의 의의
 본 서에서 유대인이 싸운 상대는 아말렉 이다.  이 싸움은 출애급 때부터 시작되어 이스라엘 역사 전체에 걸쳐 계속된다. (출17:8-16, 신25:16-17)
 그리고 이 쟁투는 하나님이 명하신 “육” 과의 전쟁으로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제나 오늘이나 요청되는 전투며 육이 죽고 영이 살아야 비로소 평안하다는 것을 보이신다 .


 이와 같이 유대인이 육의 상징인 아말렉을 이김으로만 평안해 졌다. 곧 유대인이 포로 기간 중에 격은 위기를 통하여 위기를 기회로 뒤바꿈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을 확인케 한다.


  4)복음적 의미
성경66권중 오직 두 권만이 여인의 이름으로 기록된다. 에스더와 룻기가 그것이다.
그리고 여인을 통하여 하나님의 하시는 역사는 놀랍고도 아름답다. 그리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한다.


 본서의 믿음의 승리는 지금도 유대인의 명절이 된 “부림절”을 낳았다. 그리하여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의 범죄 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우리의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다시 살아나신” 역사를 엿보게 한다. (롬 4:25)


 5)장면들


1. 와스디의 거절,1; 
2. 왕후가 된 에스더. 2: 
3. 하만의 흉계. 3:-4:
4. 에스더의 모험. 5: 
6. 유다 인의 구출. 6:-10:






   35  에스라


  1)저자와 연대


 에스라는  ‘대 제사장 아론의 16대 손’ 이며 율법에 익숙한 학사겸 제사장이었다. 그는 역사가로서 역대 상 하를 기록한 사람이며 범사에 사람을 의뢰함보다 하나님을 신뢰한 사람이다. 그는 페르시아 왕들에게도 깊은 신뢰와 존경을 받던 인물이다.


 B. C 457년 3번에 걸쳐 귀환하는 중에 제 2차 귀활시, 1,754명과 함께 돌아왔다. (스7:1-10)   (1차귀환: 538-515년. 스룹바벨  (49,897명. (3차귀환: 445년, 느헤미야가 인도, 느 1:2-2: )
 잡혀 갈 때에도 서너 번에 걸쳐 포로 되었고 돌아올 때에도 몇번에 걸쳐 온다. 
 잡혀 갈 때에도 남은 자들이 있었는데, 돌아올 때도 다 돌아오지 않고 남은 자들이 있었다. (저들을 가리켜 “디아스포라”(흩어지는 이스라엘) 라고 한다.


  2)본서의 의의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 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스7:10) 이 구절은 에스라를 대표한다. 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 거룩하신 언약을 실천하셨다. 도대체 어떻게 유다가 포로에서 풀려 본국으로 그것도 70년이나 지난 다음 돌아올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하나님은 언약하신 말씀을 이루신다.
 (렘29:10-11).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 에서 70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아멘.  (하나님의 언약은 소금언약이다 )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는 바벨론 에서의 교훈과 깨달음으로 인하여 돌아온 이후부터는 우상은 절대 허무한 것임을 알고 멀리 떠났고 B. C537-517년 20년간에 걸쳐 스룹바벨과 에스라가 성전을 재건한다..


  3)복음 적 조명


 에스라와 느혜미야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속 자로 묘사해 준다.
또한 선택된 백성은 자발적, 순응으로 구원을 얻던지, 아니하면 환난과 고난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증인이 되게 하신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오늘의 성도들도 마찬가지다.


  4)장면


1. 복귀와 성전의 재건. 1:-6:
2. 복귀와 개혁.  7:-10:






   36  학 개 


  1)저자


“학개” 라는 이름의 뜻은 “축제, 혹 절기” 라는 뜻을 가지며, 스가랴와 함께 귀한 한 백성들에게 성전을 재건하도록 격려한 선지자다. 그는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잔존 자들을 위하여 사역을 벌였던 포로 이후의 최초 선지자였다.
 그의 예언 활동은,  B.C 520년,  다리오왕 2년에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2)배경


바벨론을 정복한 바사의 고레스는 B.C. 538년에 유다 인들을 고국에 돌아가 자유 하도록 칙령을 내렸다. 성전재건역사는 1차 귀환 자들이 스룹바렐을 중심 하여 시작하였으나 사마리아인들의 방해로 사역은 중단되고, 계속적인 위협과 그 외의 어려움들로 인하여 괴롬이 심했다.


 백성들의 사기는 떨어지고 비판의 풍조가 만연되어 갔을 때에 학개와 스가랴가 성전공사의 재개와 완성을 독려한다.  공사가 중단 된지 14년만에, 즉 다리오 왕 제 6년인 B. C 516년에 성전이 완공된다.


 3)본서의 의의


학개 서는 오바댜 서 다음으로 짧은 내용이지만 그 교훈은 의미심장하다.
즉 불순종과 순종의 결과를 환히 열어 보이듯 외쳤다.  그리고 천하 만국의 금은 보화는 다 하나님의 것이란 확신을 백성들에게 심었다. (2: 7) 그리고 메시야의 도래에 관해 언급한다. 그리하여 메시야로 인하여 성전은 영광으로 가득 채워질 것과 열방은 심판 받을 것임을 확실하게 밝혔다.


  4)복음적 조명


 주님의 임재(오셔서 함께 계심)를 증거로 보여 주시면서 그리스도는 모든 나라의 소망이 되심을 깨닫게 하고,  주의 전을 건축한 이후에 복을 내리시는 것을 확실하게 증거 한다.(2: 18-19)  성령이 늘 함께 계심을 확인시킨다.


 학2: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신이 오히려 너희 중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이 말씀보다 더 큰 용기와 보장이 되는 말씀은 없다.


  5)학개서의 장면


  1. 책망.    1:1-11.
  2. 격려.    2:1-9.
  3. 확신.   2:10-23.




    37  스가랴


 1) 저자


 스가랴 선지는 밥멜론에서 출생하여 제1차 귀환 시에 돌아와서 학개와 같은 시대의 예언활동을 하였다.
 그는 소년 선지자로 알려졌으며 특이하게 “이상”을 많이 본 선지자로 유명하다. 스가랴는 8내지 10 차례에 걸쳐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이상(환상으로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보았다.


 말과 그 탄자, 1:8, 네 뿔, 1:18,  공 장(기능공) 1:20, 측량 줄, 2:1, 하나님 사자와 사탄, 3:1-, 순금 등대, 4:2, 날아가는 두루마리, 5:2, 날아가는 에바(됫박),5:5-,  에바 가운에 앉은 여인, 5:7 등등  


  2)본서의 의의


 본서의 교훈은 메시야 (구주 그리스도) 사상과 종말론적 주제와 관련한 예언으로 가득하다.


그 내용:


!)  그리스도가 왕의 혁혁한 위세로 오시지 않고 겸손하게 나귀 타고 오실 것이다. (9: 9)
2) 그리스도가 양의 선하신 목자처럼, 인간의 목자임을 보인다. (9: 16,11:11)
3) 예수님이 죄인의 구원을 위하여 배반을 당하고 은 30에 팔릴 것을 말한다. (11: 12-13)  4) 그 사건이, “친구 집에서 두 팔 사이에 상처 입은 메시야.”로 증거 한다. (13: 6)
5) 죽었다가 다시 사신 주님이,  감람 산에 재림하실 만 왕의 왕이심을 증거 한다. (14: 3-8)


  3)복음적 조명


 스가랴 서에는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가 죄인의 구주로 오실 것과 장차 만 왕의 왕으로 재림하실 것과 믿고 회개하는 자들은 구원의 나라에서 주와 함께 누릴 것을 보이며.


 선민 이스라엘과 열방 사이에, 수십 세기동안 갈등하던 충돌은 끝나고 급기야 선택받은 자들의 승리를 보게될 것을 보인다.


 마침내 그리스도는 온 세상의 왕이 되시고 모든 백성은 여호와 앞에서 거룩하게 될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아들 예수 안에서 만유를 통일하실 것을 예언한 것이다.


 4)장면들


1. 택한 백성과 성전. 1:-8:
2. 메시아와 그 왕국. 9:-14:






   38  느혜미야 


  1)저자와 배경


 본서의 저자는 느혜미아인 것이 1:1에 나타난다.  느헤미야는 바사 왕국에서 아닥사스다 왕의 술 관원으로서,  왕이 마시는 술에 무슨 독이나 넣지 않았는지를 살피는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중요한 일을 맡은,  신임 있는 인물이었고 큰 총애를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때때로 왕의 모사가 되기도 한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느혜미야는 굳은 신앙심과 하나님의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고,  민족성이 누구보다도 강한 사람이며 성경전체를 통해 보아도 애국심으로는 으뜸가는 사람이었다.


 시대의 배경은. 에스라와 같은 배경을 가졌으며 ‘고레스 왕’ 이 유다의 귀환을 허락하여 처음 귀환한 때부터 근 100년이 흘렀어도 유다는 예루살렘 성을 쌓지 못하고 있을 때에 느혜미야가 이 사정을 인하여 아닥사스다 왕에게 간청하여 민족을 돌아볼 기회를 얻는다.
 (일 설에,  에스드 왕후가 아닥사스다의 계모였다고 하며 이로 인해 모르드개의 도움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 한다,)
  2)본서의 의의
 
 에스라 보다 13년 후에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혜미야는 도착 3일만에 황폐된 성의 모습을 밤에 시찰하고 백성을 독려하여 성 쌓기를 시작한다. 그러나 사방의 적들이 집요하게 방해하여 방비와 사역을 동시에 진행시켜 드디어 성공한다. 


 그리고 유다 인을 계수 하여 4,236명임을 확인하고. 유대인이 바벨론 포로이후부터는 우상숭배는 오늘날까지 하지 않지만 이방여인을 아내로 혹은 첩으로 맞는 이방결혼이 심하므로 그러한 문제를 획기적으로 시정하고 안식일의 준수도 엄격히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대도 구성하였다.
 느혜미야는 평안하고 안전한 생활의 보장을 버리고 형극과 질고의 사역을 자청하고 하나님이 이 섬김을 알아주실 것을 몇 번이고 말씀드린다.
  3)복음의 조명


 느혜미야 서는 우리 주님을 ‘구속 자로 나타낸다.
그리고 그는 큰 개혁자였으며 선지자로서의 말라기와 함께 정치가로서의 총독인 느혜미야처럼. 오늘날도 신앙의 개혁을 위한 인물이 요구된다.


  4)장면


1. 성벽의 재건. 1:1-7:73.
2. 언약의 갱신. 8:1-10:39.    3. 민족의 개혁. 11:1-13:31.






  39.  말라기
  1)저자와 배경
“말라기” 그 이름의 뜻은 “나의 사자(使者)”란 뜻이다.  그 이름대로 하나님을 대변하는 사자. 말라기는 백성들과 마주 서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론한다.
 그 배경은,  바벨론에서 귀환한 이스라엘이 학개와 스가랴의 사역에 힘입어 B.C516년에 성전을 완성했다.  또한 B.C 458년엔 제사장 에스라를 비롯한 많은 귀환 자들과 함께 민족 공동체를 굳건하게 했고,  파사의 아닥사스다 왕의 독려 아래, 에스라가 성전예배를 발전시키게 되었고 그 다음 느혜미야로 통하여 성곽의 준공과 개혁으로 굳건한 나라를 세웠었다. 그러나 백성들은 진실하고 경건한 선민의 모습을 가지지 못하고, 형식과 외식과 불신에 빠진다.


  2)본서의 내용
 많은 성도들과 성경을 가르치는 이들도 말라기서의 진의를 깊히 모르는 경향이 있다.
‘말라기’? 하면 십일조 정도나 떠올린다. 하지만 말라기로 나타내신 하나님의 기막힌 사정을 알고 보면 절망하고 낙담하게 된다.  즉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고 시작된 선민교육을 1,500여년에 걸쳐서 실시했는데,  마지막 훈련장이라 할 수 있는 바벨론 교육도 끝내고 다시 나라를 굳건히 세웠음에도 백성들의 신앙은 완전실패로, 외식에 빠졌다.  여기서 하나님은 저들과 마주앉아서 단판을 짖듯이 말씀하신다.  그 내용을 들어보면.


1. 내가 너희를 사랑하노라! 하시니,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까? 한다.
2. 아들은 아비를, 종은 주인을 공경하는 법인데 너희는 왜 나를 공경하지 않느냐?
  그들은,  우리가 어떻게 주를 멸시했습니까? 했다.
3.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내게 주지 않았느냐?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했습니까?
4. 너희가 왜 말로 나를 괴롭게 하느냐?   우리가 어떻게 주를 괴로우시게 했습니까?
5. 너희는 내게로 돌아 오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는 것입니까? 했다.
6. 너희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무엇을 도적질했나이까?
7.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였느니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했나이까?
* 하나님은 간단없는 사랑으로 저들을 사랑했건만 저들은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했습니까? 하고 대 들었으니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했겠는가!!


 결과는 무엇이겠는가?  결국엔 “극렬한 풀무 같은 날이 이르고 그 불이 뿌리까지 남기지 않고 사르리라...!”  *그라나 하나님은,  호렙(시내 산)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한 법을 기억하는 자들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오를 것이며,  극렬한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를 보낼 것이며,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로, 자식의 마음을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할 것인데, 돌이키지 않는 자는 “두렵건대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 하셨다.


  3)복음적 조명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극렬한 날이 이르기 전에 보내신 구원, “의로운 해”로 묘사해 준다.
믿음이란,  “하나님이 게신다”고 믿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마귀도 믿고 뜨는 것이다. “위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 사람을 사랑하여 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다.


  4)장면:  1. 이스라엘을 행하신 하나님의 사랑. 1: 1-5.     2. 이스라엘의 타락상. 1; 6-3:16.   3. 이스라엘을 행하신 하나님의 약속. 3:16-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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