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료

유대교 내의 분파

열려라 에바다 2022. 8. 1. 12:13

유대교 내의 분파     





배 경


교 리
바리새인
(Pharisees)
• 핫시딤(경건주의자)의 후손으로 간주됨
• 유대교의 중추를 이룬 평신도들
• 주로 회당 중심으로 활동
• 긴 옷을 입는 것과 랍비라 불리는 것을 좋아했음
• 율법에 무식한 일반인과 이방인을 무시했음
• 헤롯 당시 바리새인들은 6,000명 이상이었음(요세프스)
• 보수/정통/의식/근본주의자
• 천사, 마귀의 존재, 성령의 사역, 심판, 부활을 믿었음
• 금식(일주일에 두 번), 기도생활, 헌금, 안식일을 철저히 지켰음
• 구약성경과 더불어 조상들로부터 구전으로 물려받은 전통을 중요시 함으로써 실제로는 율법을 무너뜨렸음
• 내적인 것보다 외적인 것을 더 중요시하고, 중요한 문제들을 제쳐두고 사소한 문제에 집착했으며, 자신들이 세운 규칙을 자신들은 실천하지 않는 위선적 신앙의 소유자들
사두개인
(Sadducees)
• 사독의 후손이라는 견해와 헬라, 로마의 세금 거두는 귀족층이었는데 부를 축적하면서 성전을 장악하고 제사장직까지 겸하게 되었다는 견해가 있음
• 대제사장, 귀족, 대지주의 지식계층
• 로마와 결탁하여 부와 지위를 누렸음
• 주로 성전 중심으로 활동
• AD 70년 예루살렘이 함락됨과 더불어 해체됨
• 자유주의자/회의론자
• 합리주의자/현실론자
• 천사, 영의 세계, 부활, 초자연적 기적 등을 믿지 않았음
• 일종의 유물론자들
• 헬레니즘 숭상
• 모세오경만 성경으로 인정했음
• 예언서들의 영감을 거부함
• 구전된 율법(바리새인들이 가르쳤던)은 무시했음
• 종교를 단순히 윤리 규범으로 만들었음
• 사두개인들은 바리새인을 광신자들이며 시대에 뒤떨어진 자라고 여겼음
서기관
(Scribes)
• 서기관이라는 단어는 헬라어 그람마테이스에서 온 단어로 "글쓰는 솜씨가 숙달된"이란 뜻임
• 구약 시대부터 글을 베껴 쓰는 사람으로서 가족의 전문적인 직업이었으며 레위 지파에서 배출이 되었음
• 율법을 복사하는 임무를 수행했음
• 율법의 해석자와 교사였음
• 역사적으로 이들은 Sopherim, Zugoth, Tannaim, Amoraim 등으로 불림
• 위선적 신앙(마23장)
엣세네파
(Essenes)
• 핫시딤의 후손으로 간주됨
• 대도시를 피하고 시골에 거주함
• 사해근처의 쿰란(Qumran) 공동체
• 알렉산드로스 얀네우스 치세 때(BC 103~76) 매우 번창했으나, AD 68년 6월 로마군에 의해 파괴됨
• 금욕주의자
• 제사장들이 지키던 정결법을 철저하게 지킴
• 금욕과 독신생활과 수도원 은둔생활
• 빛의 아들들과 어둠의 아들들 사이에 종말 전쟁이 일어난다고 믿음
• 결국 빛의 아들들이 승리하여 다윗 계통 임금 메시아와 사독 계통 제사장 메시아가 이스라엘의 12지파를 다스릴 것이라고 믿었음
열심당원
(Zealot)
• 로마로부터의 정치적 해방을 위해 폭력을 인정한 광신적 금욕주의자들
• AD6년 유대와 사마리아의 총독으로 임명된 코포니우스가 자기 관할지역에 주민세를 부과하자 이에 갈릴리 지역 가믈라 요새 출신 유다가 주민세 거부운동을 벌이고 사람들을 모아 열심당을 조직했음
• 열심당원들 중에서도 극렬분자를 자객들(sicarii)이라 부름
• 셀롯 시몬(눅 6:15)
• 일종의 해방 신학자
•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의 통치자이므로 황제의 흉상 등이 새겨진 은화 데나리온을 세금으로 바치는 것은 우상숭배라고 여김
•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반대하는 자는 모두 정죄했음
헤롯당원
(Herodians)
• 헤롯 대왕의 헬라화 정책을 지지하던 사람들
• 헤롯 안티파스가 폐위되고 로마 총독이 들어섰을 때 극렬히 반대했음
• 마22:16, 막3:6, 12:13
• 헤롯 왕조로부터 메시아가 출현할 것을 기대했음
땅의 사람들
(암헤레츠)
• 율법에 무지했던 평범한 사람들
• ‘암헤레츠’는 지식인들이 이들을 멸시하며 부르는 명칭이었음
• 십일조법, 정결법, 기도법 등을 소홀히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