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교제

IQ, EQ, MQ, CQ, AQ. SQ,

열려라 에바다 2022. 8. 7. 12:23

IQ, EQ, MQ, CQ, AQ. SQ,          

@ IQ (intelligence quotient) 지능지수(知能指數)

IQ = (정신연령 ÷ 생활연령) × 100
지능검사 창시자 중의 한 사람인 프랑스의 A.비네는 검사의 결과를 정신연령(지능의 발달 정도가 일반 생활연령으로 몇 살, 몇 개월 되는 사람의 평균지능에 상당하는가를 표시하는 것)으로 나타내었는데, 이 방법으로는 피검사자의 생활연령과의 관계 여하에 따라 지능의 良否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그 후 독일의 O.슈테른과 미국의 L.M.터먼 등은, 정신연령의 생활연령에 대한 比를 구하는 IQ를 고안하게 되었다. 이에 의하면, 평균지능이 100점이 되어 지능의 우열을 따지는 데에 이해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으나, 수리통계학적으로 반드시 엄밀한 의미를 전제로 하는 숫자라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는 知能偏差値를 아울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능편차치는 전체 인구를 대표하는 표본 집단의 지능검사 성적이 정규분포를 시현한다는 통계적 사실에 입각하여 다음과 같은 식에 의해 산출된다.


[(개인의 득점)-(집단의 평균점)]/[1/10(집단 득점의 표준편차)]+50
이 식에서 보는 바와 같이 편차치 에서의 평균지능은 50점이 된다.


@ EQ (emotional quotient) 감성지수(感性指數)

미국 예일 대학교 심리학 교수 피터 샐로베이(Peter Salovey)와, 뉴햄프셔대학교 심리학 교수 존 메이어(John D. Mayer)가 이론화한 개념이다.


감성지수 또는 감정적 지능지수라고도 한다.
지능지수(IQ)와는 질이 다른 지능으로, 마음의 지능지수라고 할 수 있다.
심리학 저술가인 대니얼 골맨(D.Goleman)이 저서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에 제시하면서 대중화되었다.


첫째, 자신의 진정한 기분을 자각하여 이를 존중하고 진심으로 납득 할 수 있는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
둘째 충동을 자제하고 불안이나 분노와 같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감정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
셋째 목표 추구에 실패 했을 경우에도 좌절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격려할 수 있는 능력,
넷째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공감능력,
다섯째 집단 내에서 조화를 유지하고 다른 사람들과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사회적 능력 등을 들 수 있다.


EQ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과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향으로 감정을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을 의미한다.
EQ가 높은 사람은 갈등 상황을 만났을 때 그 상황을 분석하고 자신의 처지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감정적 대응을 자제함과 동시에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적인 이해를 나타낸다.


골맨은 이런 태도를 '정서면에서의 지성'이라 하고 그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의 교육학자들도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지 못하는 아이가 학교를 중퇴할 확률이 평균보다 8배나 높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유아기부터 EQ를 키우는 감정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IQ처럼 정형화된 EQ 테스트 방법은정립되어 있지 않다.


@MQ (moral quotient) 도덕지수(道德指數 )

도덕지수. 아이들의 도덕심 형성에 밑거름이 되는 MQ는 규칙적인 암기나 추상적인 토론, 가정에서의 순응교육만으로는 길러지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는가를 보고 듣고 겪는 과정에서 길러지고 변화된다.아이들의 MQ계발에 있어 중요한 시기는 초등학교 시기인데, 이는 10대에 진입하기 전후의 시기는 자각심과 판단력이 크게 자라 이때 비로소 도덕적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도덕성지수로, 사람이 얼마나 양심적인지를 나타내는 신조어다. MQ가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여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다.
자녀가 부모에게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CQ (charisma quotient ) 카리스마지수 (先導者魅力 指數)


지능지수(IQ), 감성지수(EQ)에 이어 인간의 능력을 재는 척도로 새롭게 등장한 기준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카리스마란 타인에 대한 흡인력과 공동체 내의 신뢰감, 지도력 등을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구체적으로는 모두를 고양시킬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신뢰감과 전문적 식견을 갖추었으며, 타인의 동참을 설득할 수 있을 것 등이다.
CQ는 홍수처럼 쏟아지는 각종 정보에 압도되어 점점 판단이 어려워지자 카리스마적 인물을 찾게 된 데서 등장하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카리스마’란 타인에 대한 흡인력과 공동체 내의 신뢰감, 지도력 등을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CQ는 홍수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각종 정보에 압도되어 점점 판단에 자신감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카리스마를 갖춘 인물을 찾게 된 데서 기인한다.


@ AQ (Adversity Quotient ) 역경지수(逆境指數)

역경지수(AQ)는 1997년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이론가
폴 스톨츠가 만든 용어로, 역경에 굴하지 않고 목표를 성취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 SQ (spiritual quotient ) 창조적 지수(創造性 指數)

의미와 가치의 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창조적 지능을 측정하는 지수이다.
IQ(지능지수)와 EQ(감성지수)에 대응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영성지수라고도 한다.


의미와 가치의 문제를 다루고 해결하기 위한 지능을 표현하는 용어이다. 영국의 옥스퍼드 브룩스대학교 교수인 도너 조하와 정신과 의사 이언 마셜이 처음 사용하였다.


이들은 IQ나 EQ가 특정한 환경의 테두리 안에서 적절하게 행동하게 하는 일종의 적응 능력인 데 비해, SQ는 규칙이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창조적 능력으로서 IQ와 EQ의 토대가 되는 인간 고유의 지능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들에 따르면 SQ는 기존의 가치를 인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적으로 발견하는 지능이기 때문에 IQ나 EQ가 나빠 학습능력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SQ가 좋으면 탁월한 리더십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갈 수 있다.
종교인·최고경영자(CEO)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인간에게 제3의 지능이 있다는 신경학적 증거로는 1990년대 오스트리아의 신경학자 볼프 싱어의 연구가 거론된다.
싱어는 뉴런 다발이 진동하면서 경험을 통합하고 의미를 갖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뇌신경 조직에는 IQ의 기초가 되는 순차적 신경 연결과 EQ의 기초가 되는 신경망 조직만 있는 것이 아니라, SQ의 기초가 되는 신경 진동 과정도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인간은 신경 진동을 통해서 경험의 의미와 가치를 파악하고, 삶의 목적을 결정할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조하는 이 같은 증거를 토대로 IQ, EQ와 마찬가지로 SQ도 훈련과 학습을 통해 높일 수 있으며 측정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유연한 사고와 확고한 자기 인식을 갖고 고통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사람, 비전과 가치에서 영감을 얻고 다양성 사이의 연관을 파악하며 인습에 역행해서 행동할 능력을 소유한 사람이 SQ가 높다.


SQ에 관한 이런 한 주장을 아직 학계에서는 정설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IQ와 EQ에 대한 이론을 비롯하여 다른 많은 지능 관련 이론과 함께 지속적인 논의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 중론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상식과교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시오패스 판별법  (0) 2022.08.18
노블리스 오블리제 [Noblesse Oblige]  (0) 2022.08.07
[정보] 졸음운전 예방법 5가지.  (0) 2022.08.01
증여세없이자녀에게  (0) 2022.07.30
수영  (0)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