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말씀

무엇을 적고 있는가

열려라 에바다 2022. 8. 18. 10:25

무엇을 적고 있는가

 

세계적인 외과의사였음에도 모든 것을 정리하고 오지로 의료봉사를 떠났던 케릴 박사는 대학을 졸업하는 날 일기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나 자신과 시간과 재능, 꿈과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이 쓰실 수 있는 거룩한 제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 멀어진다면 세상의 성공도 허락하지 말아주소서.”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이 30살에 적은 일기입니다.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셨던 나이 서른 살, 나도 더 이상 어린애 같은 투정과 헛된 일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뜻만을 생각하게 하소서.”

나이팅게일은 조연에 지나지 않은 간호사 신분으로 영웅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하나님께 아무 것도 숨기지 않았던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아우카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갔다 순교한 선교사 짐 엘리엇은 떠나기 전날 다음과 같은 일기를 적었습니다.

“하나님, 제 삶은 주님의 것이니 주님을 위해 모두 써 주소서. 오래 살기를 바라지 않고 짧아도 충만한 은혜를 누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위대한 삶을 살았던 믿음의 위인들은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망과 신앙을 글로 고백했습니다. 나의 말과 글, 삶의 방향은 어디를 향해 있는지 점검해보십시오. 아멘!!

주님! 저의 말과 손과 발과 마음이 오로지 주님을 향해 있게 하소서.

지금 주님을 향한 나의 각오와 다짐을 적어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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