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생각 다스리기

열려라 에바다 2022. 8. 30. 09:27

생각 다스리기   



   
글쓴이/봉민근


생각은 삶에 있어서 씨앗과 같으며 마음은 그 씨앗을 심는 밭과 같다.
생각을 마음 밭에 뿌리면 그에 대한 행함이 생기고 마침내 열매를 맺게 된다.


무엇을 생각하고 마음에 어떤 것을 품었든 그것은 뿌려져 자라게 되어있다.
악한 사람의 생각은 악을 거두고 선한  사람은 선을 이루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밭에 뿌렸기 때문에 거두게 되는 필연이다.


좋지 않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입과 삶은 늘 부정적이고
남에게 상처를  주어도 자신은 그것을 알지 못하며
좋은 말을 늘 하는 사람은 상대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며 덕을 세우므로 친구 많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말을 하든 하나님은 다 듣고 계시며
네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시행하리라( 민수기14:28)하신다.


나의 말과 행동이 어떻게 튀어나올지 모르는 것은
내 속에 품어서 잠재되어 있던 것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술에 취한 사람의 말이 이성을 잃고 아무렇게나 내뱉음 같이
잘못된 생각에 취하면 언젠가는 그것이 겉으로 나오며 
그로 인하여 그 영혼은 마비되고 진리를 올바르게 분변 하지 못하게 된다.


생각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인생의 종자와 같은 씨앗이며
마음은 그 사람의 인격이요 밭이다.
그러므로 늘 생각을 조심하고 말을 조심해야 한다.
멀지 않아 그것이 열매가 되고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심판의 빙거가 되기 때문이다.


마음속에 생각을 잘 다스려서 잘못된 열매가 맺지 않도록 마음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리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