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그래도 이래도 저래도.

열려라 에바다 2022. 9. 6. 13:23

그래도 이래도 저래도.




글쓴이/봉민근




예수님을 잘 믿는다는 것은 그 깊이의 문제다
주님 품 안으로 얼마나 깊이 들어가느냐가 관건이다.
겉 할기식의 신앙은 깊이가 없이 그 주변만 맴돌 뿐이다.
언제든 그곳에서 멀어져 세상으로 흐르기가 쉽다.


깊이 있는 신앙은 아는 만큼 믿으며
믿는 만큼 맡기고 뿌리를 내리며
기도한 대로 살기를 갈망한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깊이는 더 해가는 법이다.
아는 만큼 하나님이 보이고 보는 만큼 느끼게 되고
확신하게 되며 변화하여 기도가 깊어지고 말씀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어 있다.


성도는 기도의 깊이 만큼 얻게 되고
말씀을 가까이 한 만큼 가슴속에 녹아지며
그 깊이만큼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삶의 방향이 변한다.


신앙생활은 깊이가 답이다.
성경을 읽어도 깊이 있게 읽어야 하고
기도를 해도 깊이 있는 기도에 응답하심이 있다.


깊이란 중심이다.
열심히 일하는 것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가슴속 깊이 중심으로 하지 않는 것은
때가 되면 거짓임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


설치지 말자.
무엇보다 하나님 품 속으로 깊이 들어가기를 힘쓰면 그 속에 답이 있다.


내가 무엇을 좀 안다고 경거망동하지 말고
내가 지도자라고 뽐내지 말며
나는 심부름꾼이요 종이라는 직분을 잊지 말아야 진정한 섬기는 자가 된다.


그래도
이래도
저래도
하나님이 답이다.
깊이 있는 신앙이 답이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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