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내 영혼의 때를 위하여

열려라 에바다 2022. 9. 7. 16:18

내 영혼의 때를 위하여




글쓴이/봉민근


눈을 떴다고 세상을 다 보는 것이 아니요
교회에 다닌다고 모두가 영적인 세계를 보고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믿음이란 영적인 눈을 뜨는 것이다.
믿음이 아니고서는 결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신령한 젖을 사모하기를 언제나 갈망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영은 영으로 통하고 육은 육으로 통하는 법이다.
단 1%만 육적으로 더 치우치게 되면 이는 육적인 것에 얽매이게 된다.


아침형 인간이니 저녁형 인간이기를 따지고 핑계하지 말고
비록 힘들지라도 영적으로 유익하다면 그것에 과감히 투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대가 악하다.
독버섯처럼 퍼져서 만연한 죄의 과중함이 이 시대가 말세임을 증거하고 있다.
믿는 사람들이라 하는 그리스도인들까지도 영적인 눈이 가리어져 있어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더 사모하는 시대가 되었다.


어느 목사님의 멘트는 늘 세상을 난세라고 설파하였다.
세상이 난세가 아닌 적이 없었고 어려움이 없을 때가 없었다.


힘들다고 하나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기에
하나님의 때가 이르기 전까지 무너지지 않고 세상이 보존되는 것이다.


평생을 가도 영적인 세계를 단 한 번도 맛보지 못하고 사는 그리스도인들도 있다.
신령한 세계를 맛본 자는 이곳이 좋사오니를 외치며 하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마귀가 뿌려놓은 덫에 걸려 영적으로 앞을 보지 못하면 필경은 망하게 된다.
세상에 썩어질 것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며 영적인 것에
내 모든 역량을 다하여 과감히 투자하는 혜안이 열려야 한다.


내 인생을 결산하고 추수할 때를 위하여 오늘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자신의 영혼을 향하여 채찍질하는 일을 결코 멈춰서는 안 된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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