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2022년 10월 둘째 주일

열려라 에바다 2022. 10. 4. 11:46

천하 만국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천하 만국을 섭리하시며 천하 만민을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리며 전심을 다하여 경배합니다.

 

산과 들의 나무와 꽃들이 형형색색으로 아름답게 치장을 하고 겸손과 섬김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자연을 바라보며, 10월의 둘째 주일을 사회복지주일로 지키며 예배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예배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고취하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나타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정점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지만, 아직도 세속에 물들어 세상의 조류에 휩쓸리며 욕망의 물줄기를 따라가는 저희의 완악하고 아둔한 허물들을 용서해 주옵소서. 세상을 향한 헛된 마음을 내려놓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영의 눈으로 바라보며 정결하고 신실하며 진실되게 살게 하옵소서.

 

평강의 하나님 아버지! 천하 만국을 섭리하시고 천하 만민을 통치하시어 이 땅에 하나님의 평강이 자리 잡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10월의 중요한 국가적 행사들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고 성령님이 주재하심에 감사합니다.

 

10 1일 실시된 제74회 국군의 날 행사를 통해, 세계 속의 강군으로 성장한 우리 군의 위용을 과시하고, 과학 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군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부심을 갖게 하심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10 3일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처음 건국한 것을 기념하여, 하늘을 열었다는 개천절을 맞이하여,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기틀을 망각하고, 부패한 집단이 이권 카르텔을 형성하고 갈등과 분열의 극치를 보임으로 국민들은 분기탱천하였습니다. 나라의 무궁한 번영을 위해 후안무치하고 백해무익한 이념 집단은 철퇴를 내리옵소서.

 

10 9일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을 통해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한글을 창제하심에 감사합니다. 한글이 창제되고 576년의 세월이 흘러 인터넷 시대가 도래한 지금, 한글은 이제 세계 그 어떤 언어보다 쉽고 유용하게 사용되며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한글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류 문화가 세계만방에 널리 유행되길 원합니다.

 

지혜와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와 모든 믿음의 지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2,23) 하셨사오니, 저희가 성령 안에서 성령과 함께 성령을 따라 살며 성령의 열매를 맺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모하는 모든 믿음의 백성들이, 오곡백과가 알차게 익어가며 열매 맺는 결실의 계절에 풍성한 수확을 거두길 간절히 원합니다. 담임목사님의 열정 어린 목회에 영육 간에 변함없는 강건함을 주시고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담임목사님께서 하늘의 계시와 약속의 말씀을 하늘의 메시지로 증거하실 때, 말씀을 듣는 모든 예배자들이 믿음의 푯대를 향해 신앙의 지표를 설정하게 하옵소서. 겸손과 섬김으로 신앙에 지표를 설정하고 순종하는 믿음이 은혜와 축복받길 원합니다.

 

각자 처지와 형편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예배하는 모든 예배자들과, 교회와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성가대의 삶에 신령한 하늘의 복과 기름진 땅의 복이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 위에 감사드리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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