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3월2째주 대표기도문

열려라 에바다 2023. 2. 28. 09:09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완전하신 하나님, 그 어떤 것도 부족하지 않으시며,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광활함과 광대하심을 찬양합니다. 가장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낮고 천한 사람으로 오시고, 사람 안에 거하시는 신비를 감사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거룩한 주일 이렇게 주의 백성들이 모여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경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늘 하나님을 따른다 하면서도 여전히 죄악 가운데 살아가는 저희를 붙드시사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심감사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무너지고 쓰러집니다. 세상의 유혹에 휩쓸러 살아갑니다. 주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할렐루야 언제나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사순절을 보내며 십자가의 깊은 사랑을 묵상해 봅니다. 우리의 생명의 원천이 되시는 주님,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진정한 지혜가 없어 어둠의 길을 걷고, 죽음의 삶을 살았습니다. 살았으나 죽었고, 보나 보지 못하는 자의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위해 하늘 보좌 버리시고 친히 인간이 되셔서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주님, 우리는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오직 십자가만의 우리의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세상의 헛된 것들을 갈망하고 추구하는 어리석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주님, 저희가 늘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진리 가운데 우뚝 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착하고, 하나님의 계명에 천착하여 우리의 마음과 심령 안에 말씀이 가득 넘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게 하시고, 말씀을 행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죽어 가는 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여 생명을 얻게 하고, 하나님을 아버지가 부르게 하심으로 평안과 기쁨을 얻게 하옵소서.

 

날씨가 점점 따스해지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며 희색빛의 대지가 푸르름으로 넘쳐납니다. 언제 겨울이 있었느냐는 듯 자연은 계절에 맞은 옷을 입고 생명의 능력을 자랑합니다. 우리의 믿음도 계절 맞는 신앙의 옷을 입게 하시고, 진리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단위에 세우신 담임목사님의 입술을 통하여 생명의 말씀, 축복의 말씀을 증거하실 때 성령님께서 함께하셔서 우리의 귀를 열어주시어, 하나님의 선하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의 전하시는 말씀에 목마른 우리의 영혼이 해갈되고 순종하게 하옵시고, 지도력과 분별력을 더하셔서 항상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목자로 남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섬기며 봉사하는 손길들에 기쁨과 찬양이 넘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을 축복하여 주시옵고, 힘들고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굳건히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각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과 교회에 충만하길 소망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