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으로 읽는 성서 및 성경 공부

바벨론....메소포타미아.....바벨탑....시날평지

열려라 에바다 2023. 3. 11. 11:14

바벨론....메소포타미아.....바벨탑....시날평지         

 

바벨론 (Babylon)

뜻:혼란케 하다 
국명 겸 도시의 이름으로 로마인들이 부르던 갈대아 인의 영토(렘24:5, 25:2, 겔12:13).

(1) 함의 손자 니므릇이 건설한 나라로서 시날 평원인듯하다(창10:10,11:2).

(2) 느부갓네살 왕때에 국력이 강성하여 유대국을 멸하고 국민을 포로로 잡아갔다(왕하25:8-12).

(3) 다니엘과 세 청년이 그때에 왕궁에서 시종하였다(단1:7)


신바빌로니아의 수도인 바벨론 성이 현대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남쪽 60마일 지점에서 발굴되었다.

1899년부터 1917년에 이르기까지 거의 20년간 로버트 콜더베이(Robert Koldewey)교수는 독일 동방학회의 사업으로 바벨론 성을 발굴했다.

이사야의 예언대로(사 13:20-21, 14:1; 렘 51:37) 지금은 폐허로 남아 있다. "오직 들짐승이 거기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 가옥에 충만하며 타조가 거기 깃들이며 들양이 거기서 뛸 것이며 그 궁성에는 시랑이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한 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사 13:21, 22)

발굴 결과 바벨론 성의 규모는 내외 전장(全長)이 15마일 정도이고, 느부갓네살 이후의 전 도성의 둘레는 하궁에서 옛 왕궁까지 유프라테스강 전면을 포함해서 10마일 정도였다. 강 동편의 내성을 두른 2중 성벽은 바깥 것이 22피트, 안의 것은 12피트였다.


바벨론 전 성읍을 바깥으로 두른 성벽 역시 2중 성벽인데 바깥 것은 26피트, 안의 것은 24피트였다. 폐허 중에 제일 높은 부분이 이슈타 게이트로서 48피트 가량이다. 본래 성안에서 제일 높은 건축물은 300피트 가량의 신전 탑 '에테메난키'(Etemenanki)였다.


그 폐허에서는 느부갓네살의 이름과 직위가 찍혀진 평방 12인치 반의 벽돌이 발굴되었다.


가장 높은 건물은 주문(主門)인 이슈타 게이트인데 그 성문의 벽돌에는 바벨론을 상징하는 용의 머리, 사자의 몸, 독수리 뒷 발톱을 가진 복합 짐승이 문각되어 있어 다니엘 7장의 표상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다니엘의 세 동무가 던져졌던 풀무는 벽돌 굽는 가마였다.

원추형으로 생긴 이 가마속에 진튊 벽돌을 쌓고 원유와 짚 또는 겨를 섞어 연료로 사용했다. 다니엘 3장에서 분노한 왕이 7배나 뜨겁게 하라던 것은 원유가 섞인 연료를 7배만 더 넣으면 된다. 또 우상이 세워졌던 '두라 평지'(단 3:1)는 지금의 힐라 언덕 5마일 아래에서 유프라테스 강으로 들어가는 한 지류의 입구에 있는 '나르 두라'(Nahr Dura)이다.

다니엘 6장의 사자굴은 고대 제국의 왕들이 스포츠로 사자 사냥을 위하여 사자를 가둬 두었던 곳이다. 이와 같은 사자굴은 앗시리아 여러 곳에서 발굴되었다.

사자굴을 인봉할 때는 그 입구를 돌로 맞고 그 둘레를 젖은 석회로 바른 뒤 원통 모양으로 문각된 도장을 굴려서 직사각형의 인상(印象)을 남겨 아무도 뜯지 못하게 했다.

다니엘 5장에서 벨사살이 마지막 잔치를 했던 큰 홀은 느부갓네살이 지은 남궁에 있다. 그곳 중앙에는 보좌가 있는 넓은 방이 있는데 길이가 173피트, 넓이 57피트, 높이 66피트이다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는

고대 그리스어 'Μεσοποταμία'에서 온 말로서 '강들의 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기원전 4세기 후반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 이래로 역사, 지리학  고고학적 명칭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메소포타미아는 지리학상 중동의 유프라테스 강 티그리스 강의 주변 지역(현재의 이라크)을 일컫는다.

메소포타미아는 두 강이 자연적으로 가져다 주는 비옥한 토지로 인하여 기원전 약 6000년 구석기 시대에 인간이 정착 주거하기 시작한 이래 점차 인류 고대 문명의 발상지의 하나로 발전하였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개방적인 지리적 요건 때문에 외부와의 교섭이 빈번하여 정치·문화적 색채가 복잡하였다.

폐쇄적인 이집트 문명과는 달리 두 강 유역은 항상 이민족의 침입이 잦았고, 국가의 흥망과 민족의 교체가 극심하였기 때문에 이 지역에 전개된 문화는 개방적, 능동적이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주위의 문화적 파급과 후세의 영향을 고려해 볼 때 세계사적 의의가 크다.


티그리스 강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메소포타미아 지방은, 강의 범람이 불규칙적이고 잦아서 치수와 관개 등 대규모 사업이 필요하였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모여들어 여러 도시 국가가 나타나고, 교역과 상업 활동이 활발해졌다

 


메소포타미아의 역사는 기원전 4000년, 이라크 남부의 지방 군소 도시들의 출현에서부터,

기원전 400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점령까지 이어진다.

메소포타미아 역사는 우루크, 니푸르, 니네베, 바빌론 등의 도시와,


아카드 왕국, 우르 제3 왕조, 아시리아 제국등 중요한 영토국가를 포함한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로는 우르(우르의 왕), 사르곤(아카드 왕국을 창건한 인물), 함무라비(고대 바빌로니아 왕국 건설), 티글라트-필레세르 1세(Tiglath-Pileser I)(아시리아 제국 창건) 등이 있다.

참고)초창기 이란은 아리아인, 즉 이란족 당시 그 땅을 정복했던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바빌로니아에 맞서 싸우는 용병 노릇을 하였으며,

기원전 5000년경부터 기원전 600년 페르시아의 아케메네스 왕조가 시작될 무렵까지를 고대 메소포타미아라고 분류하며, 다시 다음과 같이 세분한다.

  • 신석기 시대:

하섹(Hassex), 사쿠라(Saqurra), 할라프(Halaf) 문화

금석병용시대:


The Tower of Babel is one of many ziggurats that were built in the early Mesopotamian plain. They each seem to have a temple on the top of them which is what the Biblical account suggests. 

It was not only a military lookout station but one in which they think they can commune with the gods. Most interesting is a quote from King Nebuchadnezzar about the Tower of Babel (Babylon).


바벨탑....

창세기 11장에는 바벨탑 사건이 나옵니다.
대홍수 사건이 있은 후 노아와 그의 아들들로부터 시작된 새 인류는
‘시날 평지’에 모여 살았습니다(2절).
시날 평지는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평원으로 오늘날 이라크에 속한 땅입니다.
‘시날’이라는 말의 뜻이 ‘두 강 사이’라는 뜻입니다.
‘메소포타미아’ 역시 같은 의미입니다.

그곳에 모여 살던 사람들이 하늘에 꼭대기가 닿을 만큼 높은 탑을 짓기로 합니다.
그 당시의 건축 기술이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


후에 그 지역에서 일어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실제로 바벨탑을 재건하는데
그 높이가 자그마치 100m 가까이 되었다고 합니다.
느부갓네살의 비문에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 실제 바벨탑의 높이도 그 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창 10: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 에렉 악갓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바벨탑을 쌓으려고 시도했던 사람들이 대홍수 후 시날평지에 처음으로 나라를 건설했던 '니므롯왕국' 사람들로 추정할 수도 있다.
 
창 11: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고전14:23
바벨탑사건이 일어났던 장소는 바벨이라고 추정한다. 



이 세상에 처음 나타난 왕국은 니므롯(님로드)이 세운 도시 바벨이다.(아카드의 초기 지배자 사르곤1세의 히브리 이름) 
니므롯이 누구인가? 함의 아들인 쿠스(구스)의 아들이다. 
홍수 후에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은 큰아들 셈의 노예가 되리라는 저주를 받는다.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창세기10:26)


그 저주는 그들 대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함의 자손들이 권력을 잡는다.
저주를 받은 그들이 번성한다. 그들은 바벨왕국을 세우고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께 반역한다.


Perhaps surprisingly, the Bible is silent regarding the purpose of the Tower of Babel. But the historianJosephus tells us.

The text of Genesis 11 starts with everyone speaking the same language. Monolingual humankind decides to build a city and a tower. God sees them, descends to earth, “confounds” (balel) human speech, and scatters people across the earth so that they stop building the city.

The name “Babel” is an obvious word play on balel (“confound”), a connection reinforced in the text itself: “Therefore the city was called Babel, because there the Lord confused [balel] the language of all the earth.”

Unhelpfully, the text only quotes the people as building it because otherwise they will be scattered across the earth. Contrary to popular understanding, dispersing the people is not the punishment for building the tower.

God apparently planned to do that anyway (and, in fact, seems to have already done it at the end of the previous chapter). Rather, the tower was a failed attempt to forestall God’s plan. But how?

The tower and its city appear immediately after a line (Genesis 10:32) about how the nations spread out over the earth following the Flood. Then after the nine short verses about Babel, Genesis resumes with the descendents of Shem, one of Noah’s sons. The story of Babel seems to be part of the Flood narrative. And it is.

And the city seems more important than the tower.

It is the city that people stop building in verse 8, and the city that in verse 9 gets the name “Babel.” So what’s the purpose of the tower?

According to Josephus, the point of the tower was to be higher than any potential repeat flood, so the people would be impervious to future drowning at the hands of God.

And the text even alludes to this purpose for the tower, but in a way that escapes most modern readers who are not experts in ancient materials science. The key is Genesis 11:3: “They had brick for stone and bitumen for mortar.”

Bitumen is a kind of asphalt, called in Greek asfaltos, and used in the ancient world for waterproofing.

This is why Noah used bitumen for his ark and Moses’s mother used the substance to fortify the basket in which she placed her son before sending him off on the waters of the Nile.


So the Tower of Babel is the closing bookend on the Flood narrative, matching the mysterious Watchers at the beginning, a topic I’ll address next.

 

시날 평야의 거민들은 하나님께서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멸하지 않으시겠다는 그분의 언약을 믿지 않았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홍수를 자연적 원인의 결과로 돌렸다. 다른 사람들은 지존자가 계심을 믿고,

홍수 전 세상을 멸망시키신 분이 바로 그분임을 믿었으나

가인처럼 그들의 마음은 그분께 대한 반역으로 일어섰다. 탑 건축에 있어서 그들이 염두에 둔 한 목적은,

또다시 대홍수가 일어날 경우에 그들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것이었다. 홍수의 물결이 닿은 높이보다 훨씬 더 높은 건축물을 만듦으로 그들은 그들이 어떤 위험도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게 되리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구름이 있는 층에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되면 홍수의 원인을 규명해 보기를 소망했다.

이 전체적인 사업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계획 입안자들의 이름을 높이고, 후세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하고, 저들을 우상숭배로 끌어들이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