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 받는 사람

쓰임 받는 사람

 

나병환자 같았던 제가 깨끗한 그릇으로
귀한 하나님의 일에 쓰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기쁨과 행복을 
어떻게 표현해야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기쁘고 
행복한 일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쓰시지 않아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두려워하고 싫어하기 때문에 쓰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세상에는 돈 많은 사람, 
똑똑한 사람, 출세한 사람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돈과 지혜와 권력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과연 하나님께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저보다 돈 많은 사람, 
저보다 똑똑하고 출세한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사람이 별로 부럽지 않습니다.
그것은 
제가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던 제가 살아났습니다.
죽지 못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으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영원히 죽지 않을 영생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천국에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구원의 삶을 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모든 축복이 전부
예수그리스도와 
그 분을 믿는 믿음에서부터 왔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이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흔적이 있습니다.
그 증거가 있습니다.
늘 기쁨과 평강이라는 은혜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을 믿으면 창조의 역사가 
우리 삶에 그대로 실상과 증거로 나타납니다.
흔적으로 남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교회에 오래 다녀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그런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몸과 삶에 지니고 살아가는 
실력 있는 크리스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치유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깨끗한 크리스천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