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3월4째주 기도문

열려라 에바다 2023. 3. 22. 13:30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 43:21). 아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귀한 날을 허락해 주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을 지내면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게하시고, 저희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고통 당하사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은혜 또한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자녀삼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과 찬송을 주님께 올려드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모습을 닮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참지 못하고 화를 내며 용서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 죄로 인하여 단단하고 차갑게 굳어진 저희의 마음을 녹여주시고, 성령의 불로 모든 죄악을 소멸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매일 조금씩 주님을 닮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환절기 기온차로 인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는 요즘, 감기와 같은 질병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보혈로 덮으사 아이부터 어른까지 그 어떤 질병에도 걸리지 않게 하시고, 등하굣길, 출퇴근길, 오고 가는 길을 안전하게 지켜주시옵소서.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생활에 적응 중인 우리 자녀들이 잘 적응하게 하시고, 좋은 담임선생님과 믿음의 친구들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마다 물질의 축복을 부어주셔서 오병이어의 기적이 나타나게 하시고, 엘리사 선지자에게 마지막 떡을 대접하여 흉년 동안 기름병과 떡반죽 그릇이 마르지 아니하였던 사르밧 과부와 같은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업을 하는 성도들에게는 야베스의 기도처럼 지경이 넓어지며 사업이 확장되는 축복을 누리게 하시고, 직장생활을 하는 성도들에게는 건강과 체력과 진급과 능력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애즈베리 대학교에 임한 성령의 불씨가 우리교회와 한국교회에도 임하기를 원합니다. 100년 전 평양대부흥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부흥의 불길이 솟아오른 것처럼, 이 땅에 다시 한번 부흥의 불길이 타오를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가 부흥의 선봉장이 되게 하시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귀한 말씀 선포하실 때 상한 심령들이 치유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이 말씀 붙들고 한 주간 살아갈 때 변화가 시작되게 하시고 말씀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산 소망이 되시며 믿음의 주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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