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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예수님께 가까이 붙어있어야 합니다.

열려라 에바다 2023. 4. 8. 08:31

생명의 만나(20230407)
성경 : 마태복음26:58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국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속들과 함께 앉았더라." 
 
♧. 예수님께 가까이 붙어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베드로는 멀찍이 예수님을 쫓아갔다가 세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 멀찍이 떨어져서 주님을 따라가는 사람에게는 시험이 끊이질 않고 악한 마귀의 밥이 될 수 있습니다. 목자 되신 주님을 떠나면 방황할 수밖에 없으며 낭떠러지에서 떨어지거나 맹수의 먹잇감이 되고 말 것입니다. 신앙생활이 무미건조하고 재미가 없는 것은 주님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붙어있는 것이 복 중에 복입니다. 부족함이 없고 안전한 삶이 보장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에는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고 말씀하셨는데,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으면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되지만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고기가 자유를 찾아 물밖으로 나오는 순간 벌레의 밥이 되고, 달리는 기차가 레일을 벗어나는 순간 전복되고 마는 것처럼 예수를 떠나서는 한순간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참된 자유와 평안은 예수 안에 있습니다. 세상을 향해 가던 길 멈추고 주님께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찢어지기 쉬운 얇은 종이라도 바위에 붙어있으면 찢을 수가 없는 것처럼 반석되신 예수님께 붙어있으면 두려울것이 없습니다. 맹수들이 사냥을 할 때 무리에서 떨어진 개체를 표적으로 삼는 것처럼 악한 마귀도 주님의 몸된 교회를 떠나거나 주님께로부터 멀어진 성도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합니다. 시험이 자주 찾아오는 것은 내가 주님께로부터 멀어졌다는 증거입니다. 날마다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가면 삶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부족함이 없는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손을 붙들고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