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의 근원은 악한 마귀입니다.

생명의 만나(20230417)
성경 : 요한복음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 두려움의 근원은 악한 마귀입니다. 
 
세상 살다보면 누구에게 힘든 상황이 찾아올 수가 있습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악질 사채업자를 만나거나 제비족이나 꽃뱀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의 공격무기는 동일하게 협박입니다. 그것이 두려워서 몰래 일을 해결하려고 하다보면 돈은 돈대로 잃게되고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기게 됩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다 잃고나면 그토록 숨기고 싶었던 자신의 치부 마저도 다 드러내는 것이 악한 무리들의 공통점입니다. 협박을 이겨내지 못하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지 못하게 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살아나려면 입고 있던 옷과 신발을 다 벗어 던져야 합니다. 수치와 부끄러움을 개의치 말고 담대하게 살려달라고 외쳐야 합니다. 두려움의 근원은 악한 마귀입니다. 하나님께로 나와 기도하면 어떤 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지켜주시고 내 무든 무거운 짐을 벗겨주실 것을 믿고 확신해야 합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날 수가 있습니다.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나가면 홍해도 갈라지고 여리고 성도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생즉사(生卽死) 사즉생(死卽生),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 말씀이 전쟁터에서만 적용되는 말씀이 아닙니다. 수치와 부끄러움은 잠시 잠깐이지만 혼자서 부끄러움을 숨기려고 하면 날마다 불안과 공포에 시달려야 하고 그 문제도 해결되지가 않습니다. 국가에서 법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가 준비되어 있는데도 두려움 때문에 악수를 거듭 두게 되는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물러서지 말고 앞으로 나가면 새로운 길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악한 마귀가 주는 두려움을 물리치고 기도의 자리로 나오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