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4월 넷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 아버지! 믿는 자 한 사람을 한 사람을 어제도 오늘도 언제든지 변찮고 보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태우사 정결케 하시고 깨끗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찬양합니다.

 

자연이 간구하며 표출하는 메마름의 해소를 위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려 주시고 햇빛과 공기를 함께 제공하심에 감사합니다. 산과 들의 초목이 왕성한 번성을 꿈꾸며 농부들의 손길을 분주하게 합니다. 4월 넷째 주일 예배를 통해 믿음의 백성들이, 영혼의 농부 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경영을 의탁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완악하고 흉악한 죄악의 시대에 나타나는 죄악의 징조들을 바라보면서, 성장과 변화를 추구하는 열정이 식어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매일 회개의 기도를 드리며 자복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해 주소서.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하사 받은 시간과 물질과 지식과 재능을 적극 활용하게 하소서.

 

섭리하시는 하나님! 어둠의 영들이 발악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진리와 진실과 빛의 영들이 고군분투하여 거룩한 광명의 빛이 세상을 밝혀가도록 섭리하심에 감사합니다.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권선을 앞세우고 징악을 실현하며 권선징악을 구현하고, 원인과 결과에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음을 알게 하는 인과응보와,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사필귀정으로 세상을 섭리하심에 감사합니다.

 

한국 사회에 죄악의 오염 바이러스들이 국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해치고 있습니다. 소위 지도자란 사람들이 성 추문, 돈 추문, 아빠 찬스, 엄마 찬스, 돈 봉투 사건, 부정 부패 등, 죄악의 오염 바이러스 근원지가 되어 국민들을 벼랑 끝으로 유인하였습니다. 벼랑 끝에서 눈뜨는 민심과 양심을 보며,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위대하심을 믿습니다.

 

위정자와 지도자와 법조인들이 절대 정치 공학으로 민심을 얻을 수 없음을 깨닫고, 수사와 판결에 일말의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판결 규정을 준수하며 속전속결로 올바른 판결을 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길 원합니다. 거짓과 날조와 비난과 왜곡과 부정으로 윤리 감각이 퇴화한 의원을 엄단해 주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세상을 향하여 겸손히 섬기는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믿음의 정착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령화 시대에 고립되어 가는 어르신들을 극진히 섬기는 사회 관계망이 구축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음 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이 창대한 꿈과 비전을 성취하며 승승장구 승리하게 하소서.

 

담임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님의 인도로 말씀을 주장하소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의 삶과 인격이 하나님께 칭찬 듣는 신실한 신앙인으로 신실한 신앙의 청지기들이 되게 하소서. 명철과 지혜와 얻어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게 하시고, 바른 영적 분별력과 탁월한 통찰력을 얻게 하소서.

 

호흡이 있을 때까지 찬양하기를 갈망하는 성가대의 소원을 들어 그에 합당한 은혜를 베푸소서. 찬양을 들으며 감동의 호흡을 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과 용기와 희망의 샘물이 샘솟게 하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며 헌신하는 모든 손길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무한 공급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