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 생활
"종신부제들( permanent deacons )을 제외하고, 라틴 교회의 서품받은
모든 봉사 직무자는 원칙적으로 독신으로 살고 또 '하늘나라 때문에'
독신 생활을 계속할 의지를 가진 남성 신자들 가운데서 선발한다......
독신 생활은 교회의 봉사 직무자가 봉사하도록 충성된 새로운
삶의 표징이다. 기쁨 마음으로 받아들인 독신 생활은 하느님 나라를 찬
란하게 선포하는 것이다(사제직무교령 16항)."[제2편 p573 #1579]
신부들의 독신 생활은 과연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들에게 요구하시는
희생인가요. 아니면 또 하나의 사람들의 전통인가요? 성경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 결혼은 모든 것 중에서 존귀한 것이요......" (히13:4)
이 말씀은 사제나 수녀와 같은 종교 지도자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이
아니던가요? 하나님의 말씀이 종교 지도자인 감독( bishops )의 자격을
나열할 때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그런즉 감독은 반드시 책망받을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며......"(딤전 3:2)
하나님께서는 집사(deacons)의 경우에도 똑같은 요구를 하십니다.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을 잘 다스
릴지니라." (딤전3:12)
처음부터, 남자가 한 아내를 취하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계획하
신 바였습니다. 아담을 창조하신 후 곧바로 그 첫번째 사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자를 지으리라.'(창2:18)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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