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말씀

과학에 대한 예화 모음

열려라 에바다 2023. 7. 17. 10:00

▣ 위대한 과학자, 조지 워싱턴 카버

미국 남부를 농경사회에서 농업산업사회로 전환시킨 농업과학자 조지 워싱턴 카버는 위대한 과학자였습니다. 그는 목화밭의 흑인노예 후손으로 어릴 때부터 “오늘도 새로운 지혜를 주시옵소서” 라며 늘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그는 후에 해충 피해가 갈수록 심해져 목화밭이 완전히 폐허가 되어 목화밭을 경영하는 사람들이 가난하게 되었을 때 땅콩을 심게 했습니다. 그리고 땅콩으로 만들 수 있는 무려 300가지 제품을 발명해 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고구마와 포도의 산업적 가치를 발견해서 남부에 농업혁명을 일으켜 헐벗고 굶주린 남부의 빈민지역들을 부유한 곳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가 한번은 국회에 초청을 받아서 강연을 하였을 때 국회의원들은 “당신은 어떻게 그 놀라운 과학적인 발명과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들고 “그 모든 아이디어들은 이 성경 속에서 다 얻었습니다”라고 했고, 의원들이 “성경에 어디 과학적인 것이 있습니까?”라고 다시 물었을 때 그는 “성경에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고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나는 아버지를 알게 되고 아버지께 기도하므로 내게 모든 발명과 발견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습니다”라고 대답하였던 것입니다.

▣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창세기 2장 7절 말씀은 깊고 오묘하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많은 노력을 쏟아부어 밝히려 하는 수명(생명)에 관한 과학적 진리들을 평범한 설명 속에 담고 있기 때문이다. "∼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라는 이 말씀은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먹고 숨쉬어야 하는 생명 운행의 원리를 선포하신 것으로 먹는 일과 숨쉬는 일이 생명의 근본임을 알게 한다. 아울러 두 기관의 시작인 입과 코를 한군데 모아 놓으심으로써 하나님의 생명에 대한 의도를 보여주시고 계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먹고 숨쉼으로써 생명을 유지하는 과정 가운데 창세기 3장의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라는 말씀의 진리를 담고 계시니 더욱 놀랄 일이 아닌가. 첨단을 달리는 생명과학자들이 창세기 2장과 3장에 담겨 있는 생명 운행에 대한 진리를 이제야 학문적으로 밝히고 있음을 두고 하는 말이다. 1950년대 중반 발표된 하먼 박사의 유해산소 이론이 수명이론의 근간임을 바로 창세기의 말씀이 증거하고 있음을 이 후의 글들을 통해 알아보고 성경에 근거한 삶의 지혜를 찾아보자.

/이왕복 교수(서울대학교)

▣ 언터처블

인간은 만물의 영장으로서 머리가 좋은데다가 호기심의 동물이기도 해서 참으로 넓고도 다양한 영역에 관심의 촉수를 마구잡이로 휘두르며 일생을 삽니다. 그래서 인류의 문명 역사 자체가 바로 그런 ‘두뇌와 호기심의 산물이자 궤적’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가 대륙을 넘나드는데 편리하게 이용하는 비행기가 그렇게 해서 탄생했고, 전기불이나 전화기나 텔레비전 따위가 또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즈음에는 컴퓨터가 만능의 괴력을 발휘하면서 인간적인 삶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놓고 있기까지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인간이 점차로 콧대가 높아지고 눈이 높아지고 자신감마저 높아져서 세상에서 안 되는 일이 없다싶을 정도로 무소불위의 지적 권세를 과시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잠시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사람이 손을 대야 할 것이 있고 손을 대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분별의 필요 문제입니다. 실제로 철학자들이 말합니다. 세상에는 인간이 손대지 말아야 할 두 영역이 있는데 그 하나는 물질의 미세 기초구성 분자를 더 이상 파고들지 말라는 것이고, 둘째로는 생물의 생명세포 세계를 더 이상 건드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것은 인간의 몫이 아닌 신의 영역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지적에 100% 공감합니다. 생명체를 지으신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가 모르지 않고, 우주만물의 모든 물질구조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일을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언터처블이 원자핵물리학의 위험성이라면 두 번째 언터처블은 줄기세포 연구를 포함한 생명공학의 위험성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이 신의 흉내를 내서는 결코 안 되리라는 교훈을 외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최근에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이 방면의 믿어지지 않는 황당사건도 결국은 인간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려 함으로써 빚어진 예고된 비극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인간의 한계를 자각하면서 신앙적 본분을 지키는 문제가 그토록 중요함을 새삼 깨닫습니다.

(이만재 카피라이터,‘막쪄낸 찐빵’저자)

▣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

우리는 지금 컴퓨터 시대에 살고 있다. 인간의 두뇌를 모방한 것이 컴퓨터라고 하지만 아무리 정교한 컴퓨터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의 두뇌와 견줄 수 없다.

컴퓨터 과학자들은 인간의 두뇌는 약 100억 개의 신경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매 세포는 수백 개 또는 수천 개의 다른 것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포튠]잡지의 길버트 버크 등 여러 편집진이 펴낸 [켬퓨터시대]에서 인간으 두뇌 세포와 그의 연결 부분들을 그대로 복제한다고 할 때 드는 비용을 계산한 바 신경 세포 하나를 최저가격 5전으로 하고 연결부분을 1전 씩 계산한다 해도 그의 값은 1000의 여섯제곱(1다음에 0이 96개가 붙는 수)불로써 세계 모든 정부가 가지고 있는 돈보다 더 많다.

컴퓨터 제조업자들은 그들의 제품을 시간당 수백불 또는 수천불 씩 받고 임대해 주기도 한다. 하나님은 인간들을 컴퓨터보다 정교하고 고가의 컴퓨터 두뇌를 우리에게 만들어 주셨으나 아무 임대료도 받지 않고 사용케 하신다.

그런데 그 많은 신경세포는 10-20퍼센트밖에 사용되고 있지 않으며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올바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감사히 받아들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인류의 평화와 복지를 위해 아름답게 사용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음을 알아야 한다.

▣ 20년 전 컴퓨터

<세상에 제일 먼저 나온 제1호 컴퓨터는 1800개나 되는 진공관을 사용했는데 그 무게만 자그마치 30톤이었다. 그리고 그 컴퓨터가 들어앉아 있는 공간은 신문지 100장 정도를 쫙 펼쳐서 깔아야 될 만큼 넓게 차지했었다. 그런데 그 거대한 40년 전 컴퓨터가 오늘날에는 포켓에 들어갈 만큼 작아졌다. 하지만 이 포켓 컴퓨터에는 그토록 왜소하지만 1800개의 진공관이 들어있던 제1호 컴퓨터보다도 월등한 기능이 있음은 물론이다. 그런데 '신속한 계산'과 '메모리(기억)의 대용량'등 주 기능을 고성능화 시키는 소자의 성능 향상도 이제는 기술의 한계에 와 있다고 한다.>

20년 전인 1987년 11월호 월간 샘터에 실린 '컴퓨터'에 대한 기사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제1호 컴퓨터보다 월등한 가능이 있는 포켓에 들어가는 컴퓨터는 '전자계산기'를 말하며 기술의 한계에 왔다는 그 메모리는 사실은 지금은 구경하기도 힘든 슈거트사가 개발한 5.25인치 디스켓을 말합니다. 500kb용량 디스켓 한 장에 글자를 150만자 정도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약 20년이 흐른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우습죠? 그 제1호 컴퓨터보다도 월등한 성능의 전자계산기는 길거리에서 2천원이면 살 수 있고, 기술의 한계라는 500kb 용량의 디스켓은 그보다 1200배를 더 저장할 수 있으면서도 가격은 300원밖에 안 하는 공시디(cd)가 되어 있으니... 앞으로 20년 후에는 얼마나 더 엄청나게 변할까요? 상상만 해도 재미있네요.

/최용우

▣ 살아 계시는 하나님

인간의 두뇌는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자기가 본 것이나 자기가 아는 것 외에는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인간이 보는 것이 얼마나 되며 아는 것이 얼마나 많겠는가? 극히 제한적이다. 자기가 모른다고 하여 받아들이려 하지않고 믿지 않는다면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오묘한 능력에 미칠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로 종합한 초 대형의 컴퓨터를 만들어서 그 모든 지식을 다 입력시킨 후 "하나님이 계시느냐?"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할 때 컴퓨터는 무엇이라고 답변하겠는가?

"어리석은 자여,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면서도 믿지 못하는 자에게 계시다고 답변한들 믿을 수 있겠느냐?"고 할 것이다. 미국의 최대 컴퓨터요 가장 훌륭한 두뇌의 컴퓨터를 만든 후 대통령이 하나님이 계시느냐?고 물었다. 그때 불이 번쩍거리고 바퀴가 굴러서 왔다갔다하며 화학약품이 거품을 일더니 "하나님이 지금 계신다"라고 하더라는 것이다.

역시 컴퓨터의 두뇌는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고 계심을 정확하게 맞췄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컴퓨터의 계산을 초월하는 영감이 있다. 이 영감을 통하여 하나님의 실존은 늘 알려지고 있음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 창조주 하나님

성경: 시 8: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해 두셨나이다."

사람들은 유한한 인생의 한계를 깨닫지 못하고 영토나 민족감정 따위의 문제로 끝없는 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태양계의 중심에 있는 태양 주위를 365일 6시간 정도에 한 번씩 돌고 있으며 이 움직임에는 수 천년이 지나도록 일 초의 오차도 없습니다. 우리가 어마어마한 별이라고 여기는 태양도 사실은 우주 공간에 널려 있는 수백만 개의 별 가운데 하나이며 태양보다 큰 별들도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태양도 사실은 은하계의 중심을 축으로 은하계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데 그 공전주기가 2억 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우리가 사는 지구가 도는 속도는 무려 10만 킬로미터 가까이 됩니다. 그렇게 빨리 달리고 있지만 지구상 어떤 물체도 떨어져 대기권 밖으로 튀어나가는 일이 없습니다. 이런 놀라운 우주를 지으시고 지금도 운행하시는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광활한 우주 속의 한 점과 같은 존재인 우리를 택하여 구원하는 역사를 실행에 옮기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은 오직 감격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 기도: 우주를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 복시

어느 날 갑자기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며 한 쪽 눈을 가리면 하나로 보이는 병이 있다. 심하면 한 쪽 눈꺼풀이 처져서 자의로 올라가지 않는 안검하수가 된다. 이때 눈동자는 움직이지 않고 심한 어지럼증을 느낀다. 한 쪽 눈의 초점이 안팎으로 고정되는 사시가 되기도 한다. 대부분 환자는 초기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지내다가 안검하수 상태가 되어서야 찾아온다. 치료 적기를 놓친 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된다. 임상에서는 이것을 뇌 질환이나 중풍의 일종인 안구근 마비로 여긴다. 자신의 병을 중풍계통으로 알고 있는 환자는 거의 없다. 타박상이나 교통사고도 유사한 질환이다. 따라서 치료도 중풍과 같은 방향으로 신경마비에 흔히 쓰이는 처방을 하게 되며 침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인체를 연구하면 할수록 신비롭다.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명품이 바로 인간이다. 사람처럼 기적적인 존재가 어디 있을까. 그러므로 사람은 우리를 창조하신 분을 믿어야 진정한 안식을 얻는다.

/손수명(동진한의원장)

▣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성경: 느9: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홈닥터 제56호. 1980년9월. P.27에 나온 기사를 보면 마늘은 수분이 약 77%이며 주성분으로는 당질 20%, 단백질 1,3%에 지나지 않으며 비타민은 B1과 C가 들어 있을 뿐 비타민 A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무기질로는 칼리, 인산, 황산, 규산, 염소, 석회질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늘의 특유한 자극성분은 유황, 알린 등으로서 알린에는 강한 살균작용이 있어 그 힘은 석탄산의 약 15배라고 하며 정유의 0.5% 수용액에는 장티푸스균을 5분간에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너무나 신비합니다. 오늘도 온 세계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 오묘한 창조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를 너무 신묘하게 창조하셨다. 전자동 냉.온방 조절장치로 하루 평균 2500칼로리의 열을 발하는데 25자의 커피를 끓일 수 있는 열량이다. 신체의 각 부분과 연결되어 있는 뇌는 자율신경 온도조절 장치요 몸이 덥거나 추우면 대뇌에서 혈액 순환과 땀으로 열의 발산량을 조절한다.

약 천만개의 신경세포로 된 뇌는 0.07볼트의 전기를 내며 눈은 30만 개의 회롤로 대뇌와 연결되어 있어서 꽃을 보면 수천개의 회로가 작동해서 꽃의 크기, 모양, 색깔을 구별한다.

눈은 자동조절이다. 아무리 세밀한 카메라도 눈처럼 자동 조절되지 않는다. 안구에는 약 1억만 개의 신경세포가 있어서 거리와 광도를 자동 조절하며 색상을 구별한다. 피아노는 88건반이지만 귀는 1,500개의 키보드가 있다. 청각신경은 예민하여 방음장치가 오나전하면 혈관에서 피가 흐르는 것도 들을 수 있다. 심장에 연결된 혈관을 한 줄로 연결하면 1만 마일이 넘으며 하루 평균 10만번 이상 고동한다. 과로할 지경이다. 그러나 1초당 15분지 4초씩 휴식을 취하므로 하루 6시간씩 쉬는 셈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에게 마음을 갖게 하신 것이다. 마음은 인간에만 있는 것으로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 도서관 속의 아이

"우리는 거대한 도서관 안에 들어온 어린아이와 같다. 도서관에는 다양한 언어로 씌어진 책들이 천장까지 쌓여 있다. 아이는 누군가가 그 책을 썼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썼는지는 모른다. 책에 쓰인 언어도 이해하지 못한다. 책이 일정한 순서에 따라 꽂혀 있다는 것은 감지하지만 수수께끼 같은 그 순서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추측만 할 뿐 이해하지는 못한다"

인류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비유로 설명한, 신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풀포기 하나에 담긴 생명의 신비를 모두 알지 못합니다. 광대한 우주의 섭리는 더욱 알 수 없습니다. 도서관 속의 어린아이와 같은 존재들인 우리가 작은 지식에 거드름을 피우거나 거만해져 있다면, 그것 참 우스운 일입니다.

▣ 만물을 지우신 하나님

예전에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과학자 뉴턴의 일화가 있습니다. 뉴턴이 우주를 관찰하면서 태양계의 모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모든 행성들이 적절한 주기에 맞춰서 자전과 공전을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지나가던 한 무신론자가 그것을 보고는 뉴턴에게 말했습니다.

"이야! 역시 자네는 훌륭한 과학자요. 이처럼 정교하게 태양계를 표현하다니!!! 자전과 공전 주기가 정확하게 일치하는 군요."

뉴턴이 말했습니다.

"그것을 만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절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사람을 놀려도 너무 심하잖소? 이게 저절로 만들어졌다니..."

"당신은 이보다 훨씬더 정교하고 질서정연한 우주도 "저절로" 만들어졌다고 믿으면서, 겨우 이 모형하나가 "저절로" 만들어졌다는 말도 못 믿습니까?"

그 무신론자는 결국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어떤 집이든 누군가가 지었으나 만물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라"(히 3:4).

▣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

인간의 신체에는 엄청난 하나님의 비밀이 간직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이토록 정교하게 만드셨으니 그의 지혜도 놀랍거니와 인간에게 쏟으시는 그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가 하는 것을 알만하다. 인간의 세포안에는 디옥시리보핵산(deoxyribonucleic acid/D.N.A)이 있는데 이것이 유전자를 형성한다. 이 D.N.A를 보유한 작은 세포를 "유(you)"라고 한다. 이 D.N.A 1조분지 2로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느냐가 정해진다. 그러므로 지구상의 30억 인구가 태어나는데 필요한 D.N.A 의 필요량은 아스피린 한 알 정도면 족하다. "유"내의 첫 D.N.A가 인체의 신체 청사진을 1,000권 분량을 가지고 있어서 머리와 눈의 색깔, 코의 모양, 발의 길이 등등 인간 신체의 기능을 형성하는 모든 청사진을 다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포의 생의 주기가 매2, 3년마다 끝마치므로 매 2,3년마다 인체가 재생되는 셈이다. 그러므로 뇌세포를 제외한 인체의 모든 세포는 7년이면 완전히 새것으로 바뀌므로 새몸이 된 셈이며 뇌세포는 수백 만개로 불어나지만 일생동안 계속 살아남아서 옛 일을 계속 기억하게 한다. 원 청사진 D.N.A는 일생동안 세포안에 남아있게 된다. 인간의 신체 안에 이뤄 놓으신 하나님의 기적이다. 기적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감탄의 연속이 되리라.

▣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되었나

여러 해 전 메릴랜드주에 있는 우주항공국의 연구원이며 메릴랜드대학교의 천문학 교수인 김모 박사가 제가 섬기던 교회에 등록을 했습니다.하루는 그 가정을 방문했을 때 그에게 물어 보았습니다.『어떻게 예수를 믿게 되셨습니까?』 김박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천문학을 전공하고 미국에 유학을 와서 계속 같은 분야를 공부했습니다.그런데 제가 오랫동안 하늘의 별들을 자세히 연구하면 할수록 제 마음속에 이처럼 정교한 우주가 절대로 우연히 생길 수가 없다는 느낌이 강하게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아무도 따라갈 수 없는 위대한 수학자요 물리학자요 생물학자요 화학자요 광물학자요 엔지니어가 아니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가 생겨날 수 없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그러던중 우연히 성경을 접할 기회가 생겼는데 성경을 펴자마다 첫줄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라는 말을 읽었습니다. 그 순간 「아,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하나님이 창조하셨다」 그러면 그렇지.제가 혼자 연구하면서 내린 결론과 창세기 첫 문장이 맞아떨어진다는 대답을 얻었습니다.다음주일에 저 스스로 교회를 찾아갔습니다.그때 이후 결국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학문을 편견없이 정직하게 추구하는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사실상 과학이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의 작은 한 부분을 연구하는 활동입니다.생물을 연구하면 생물학자요,곤충을 연구하면 곤충학자입니다. 하나님과 학문은 절대로 상반되는 분야가 아닙니다.저는 수많은 예수믿는 의사들을 알고 있습니다.신비한 인간의 육체와 생명을 자세히 연구해서 알면 알수록 창조의 신비를 더 쉽게,더 확고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옛날 동방의 박사들처럼 지금도 많은 학자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있습니다.정직한 학문의 길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길입니다.

▣ 뉴턴의 명암

천재 과학자 뉴턴은 1642년 영국의 링컨셔라는 곳에서 유복자로 출생했다. 자작농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출생 3개월 전에 타계했다. 뉴턴이 두 살도 채 못되었을 때 그의 어머니는 뉴턴을 할머니한테 맡기고 한 부유한 목사와 재혼했다. 9년여의 세월이 지나고 의붓 아버지가 죽자 그의 어머니가 돌아왔다. 뉴턴이 어머니에게 느꼈던 분노와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훗날 ‘어머니와 의붓 아버지를 태워 죽이고 싶었다’고 고백했을 정도였다. 뉴턴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는 과학 말고도 성경읽기에 심취해 구약의 다니엘서와 신약 묵시록을 탐독하고 강해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저 세상(복음)의 인력(引力)에 매료된 듯하다. 그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만이라도 따뜻했더라면 뉴턴은 복음서와 서신서도 읽으며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위서도 이뤄지는, 하늘과 땅의 인력을 행복한 삶 속에서 증거했을텐데….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 안개에 약한 항공기

아내와 함께 미국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부흥회를 마치고 한국으로 오기 위해서는 J F 케네디 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했기 때문이다. 1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인데 2시간30분 동안 비행을 계속했다. 안개 때문에 뉴욕 공항에 비행기가 착륙을 못하고 공중을 선회한 것이다. 승객들은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결국 연료가 떨어졌고 기내는 추워졌다. 비행기는 매사추세츠와 콜로라도주 중간 지점에 있는 브래들리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천재지변에 의한 불가피한 일이었다. 최첨단의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항공기와 베테랑 기장도 짙은 안개에는 속수무책이었다. 인간의 생사화복은 물론 바람 구름 안개 이슬 비 등 자연을 조종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하더라도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시다(잠 16:9).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 아름다운 꽃은 우연히 피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신비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조선 공학자들이 큰 배를 만들 때, 배의 폭이 너무 넓으면 짐은 많이 실을 수 있으나 배가 가지 못하고, 폭이 너무 좁으면 짐도 많이 싣지 못하고 배는 불안정해지는 어려움을 겪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바다의 큰 물고기들을 연구한 결과 고래는 0.21, 돌고래는 0.25, 상어는 0.26, 참치는 0.28로 설계된 것을 알았답니다. 배의 유선형의 폭과 길이는 비율이 0.21-0.30 사이라야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비행기를 만들 때 비행기가 급강하 하게되면 공기의 흐름 때문에 날개가 심하게 진동하게 되어 추락하였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학자들은 독수리나 매를 연구하였다고 합니다. 독수리의 비행술을 면밀히 조사해 본 결과 독수리가 급강하할 때 날개 깃털 중 맨 앞 단 하나의 깃털이 위로 들려서 그 사이로 약간의 공기의 흐름이 생기고 이 흐름이 전체 깃털의 진동을 방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비행기 날개 앞부분에 전연창치를 달았다고 합니다. 북극 제비갈매기는 북극에서 남극으로 그리고 남극에서 북극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무려 4만 킬로미터나 비행을 하며 일년 내내 여름을 즐긴다고 합니다. 짧은 꼬리 섬새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여름 동안 성장한 후 북서쪽으로 비행하여 알래스카 근처의 섬으로 날아간다고 합니다. 그들의 비행거리는 3만 2천 킬로미터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새들은 정확하게 항로를 찾아간답니다. 태양과 별들을 기준 삼아 비행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구가 회전함에 따라 위치가 변하고 북반구와 남반구의 별자리는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은 새들이 해와 달을 보고 방향을 잡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눈을 가린 후 날려보내도 비행방향을 정확히 찾았다고 합니다. 연어는 태평양을 한바퀴 다 돌고도 자신들의 산란장소를 정확히 찾아옵니다. 생명의 놀라운 신비입니다. 한 번도 배운 적이 없고 나침반도 없습니다. 이들의 놀라운 여행술은 학습된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들에게는 최첨단 컴퓨터를 능가하는 고도의 정보가 이미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점진적으로 익힌 것도 아닙니다. 정보는 정보를 주는 자 없이는 결코 생겨나지 않습니다. 인간이 모든 지혜를 다해 만든 기계보다 월등히 우수하고 정밀한 것이 생명체입니다. 초자연적 지혜를 가지신 분이 설계하고 창조하여 정보를 심어 놓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은 우연히 피지 않습니다. 모든 생물은 진화에 의한 점진적 변화가 아니라 하나님이 완벽하게 창조하신 것입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11:3).”

/김필곤

▣ 과학에 관한 금언

0 과학은 조직된 지식이다.(허버트 스펜서)

0 예수의 정신이 없는 과학은 다만 한 줄기 연기에 불과하다(죤 칼빈)

0 과학은 언제나 종교의 보호장치가 되어 왔고, 또한 그래야 한다.(데이빗 부류스터 경)

0 인간의 과학은 불확실한 추측이다.(매튜 프라이어)

0 성경은 하나님의 어록이요, 과학은 하나님의 지도책이며, 자연은 하나님의 그림책이다.(김경선)

0 과학과 종교 사이에 갈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과학에 깊이가 없는 사람이거나 종교에 무지한 사람임에 틀림 없다.(필립 헨리)

 

    

/출처ⓒ† http://cafe.daum.net/cgsbong

'예화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 질병에 대한 예화  (0) 2023.07.20
실천, 행동, 행함에 대한 예화 모음  (0) 2023.07.20
스크랩 면류관 예화모음 14편  (0) 2023.07.14
다툼 예화모음 17편  (0) 2023.07.13
도덕 예화모음 18편  (0)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