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얼굴
아버지,
이제 저희들의 신령한 눈을 열어서
아버지의 형상이시요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주님의 얼굴을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소서.
그 눈물 어린 얼굴,
가시 면류관 쓰신 그 얼굴을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얼굴도 주님의 얼굴로 변하고
우리 교회의 모습도 주님의 얼굴로 변할 때까지,
그리하여 우리가 세상을 사는 동안에
감히 주님의 얼굴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 줄 수 있을 때까지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얼굴을 앙망하게 해주소서.
한경직 1902-2000,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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