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주인은 돈입니까? 하나님이십니까?
당신은 이 세상을 움직이는 모든 힘의 근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인생의 부귀영화와 희노애락을 충분히 경험한 전도서 기자가 말했습니다.
(전 10:19, 새번역)
잔치는 기뻐하려고 벌이는 것이다. 포도주는 인생을 즐겁게 하고, 돈은 만사를 해결한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이 돈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굴복시키는 힘이 돈에 있다는 것입니다.
조지 오웰이 쓴 <엽란의 비상>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주인공 ‘고든 콤스톡’이 사랑장으로 유명한 고린도전서 13장을 빗대어 인용한 내용이 나옵니다.
“내가 사람의 여러 언어를 말하고 천사의 말까지 한다고 할지라도
돈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예언할 수 있어 온갖 신비를 훤하게 꿰뚫어 보고 모든 지식을
가졌다고 해도 돈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그런즉 믿음과 소망과 돈,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돈이라.”
이 얘기가 농담일까요, 진담일까요?
저에게는 이 말이 농담의 형식을 빌린 진담으로 보입니다.
신앙도 결국 돈이냐 하나님이냐 선택의 문제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부요하게 되는 것을 싫어하신다는 착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겸손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 첫 번째가 돈임을 성경이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순종하는 사람은 가난하게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성경이 말씀합니다.
(잠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 10: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신 15:4-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그 사람의 주인이 누구냐를 보여주는 것도 결국 돈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왔다는 증거가 돈의 문제인 십일조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 3:7-12)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신앙의 본질은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지만,
그것들과 함께 십일조도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눅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누가복음 16장에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함으로 지옥에 떨어진 부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보다 돈을 더 좋아하는 바리새인들에게 던진 예수님의 경고였습니다.
그 이야기의 도입부가 아래와 같기 때문입니다.
(눅 16:13-31) (예수께서 이르시되)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
사람의 마음은 보물(돈)이 있는 곳에 있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마6:21).
사람이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6:24).
하나님께 마음이 있는 사람은,
보물(돈)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식주문제로 고민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의 의식주를 채워주신다 말씀하셨습니다(마6:33).
당신의 주인은 돈입니까? 하나님이십니까?
출처: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원문보기 글쓴이: 이병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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