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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주인은 돈입니까? 하나님이십니까?

열려라 에바다 2023. 7. 29. 08:20

당신의 주인은 돈입니까? 하나님이십니까?


당신은 이 세상을 움직이는 모든 힘의 근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인생의 부귀영화와 희노애락을 충분히 경험한 전도서 기자가 말했습니다.


(전 10:19, 새번역)
잔치는 기뻐하려고 벌이는 것이다. 포도주는 인생을 즐겁게 하고, 돈은 만사를 해결한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이 돈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굴복시키는 힘이 돈에 있다는 것입니다.


조지 오웰이 쓴 <엽란의 비상>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주인공 ‘고든 콤스톡’이 사랑장으로 유명한 고린도전서 13장을 빗대어 인용한 내용이 나옵니다.​


“내가 사람의 여러 언어를 말하고 천사의 말까지 한다고 할지라도
돈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예언할 수 있어 온갖 신비를 훤하게 꿰뚫어 보고 모든 지식을
가졌다고 해도 돈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그런즉 믿음과 소망과 돈,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돈이라.”


이 얘기가 농담일까요, 진담일까요?
저에게는 이 말이 농담의 형식을 빌린 진담으로 보입니다.


신앙도 결국 돈이냐 하나님이냐 선택의 문제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부요하게 되는 것을 싫어하신다는 착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겸손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 첫 번째가 돈임을 성경이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순종하는 사람은 가난하게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성경이 말씀합니다.


(잠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 10: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신 15:4-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그 사람의 주인이 누구냐를 보여주는 것도 결국 돈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왔다는 증거가 돈의 문제인 십일조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 3:7-12)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신앙의 본질은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지만,
그것들과 함께 십일조도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눅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누가복음 16장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함으로 지옥에 떨어진 부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보다 돈을 더 좋아하는 바리새인들에게 던진 예수님의 경고였습니다.
그 이야기의 도입부가 아래와 같기 때문입니다.

(눅 16:13-31) 
(예수께서 이르시되)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


사람의 마음은 보물(돈)이 있는 곳에 있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마6:21).
사람이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6:24).


하나님께 마음이 있는 사람은,
보물(돈)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식주문제로 고민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의 의식주를 채워주신다 말씀하셨습니다(마6:33).


당신의 주인은 돈입니까? 하나님이십니까?

출처: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원문보기 글쓴이: 이병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