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5장 6절 ~ 10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로버트 토드 링컨은 그의 아버지이자 모두가 사랑하는
미국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의 큰 그늘 아래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죽고 한참 지나서도 로버트의 정체성은
아버지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묻혀 있었습니다.
링컨의 가까운 친구 니콜라스 머레이 버틀러는
로버트가 가끔 이런 말을 했다고 썼습니다.
“아무도 나를 국방부 장관으로 원하지 않았다.
그들은 아브라함 링컨의 아들을 원했다.
아무도 나를 영국 대사로 원하지 않았다.
그들은 아브라함 링컨의 아들을 원했다.
아무도 나를 풀먼 회사의 사장으로 원하지 않았다.
그들은 아브라함 링컨의 아들을 원했다.”
그런 좌절감은 유명인사들의 자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죄 가운데에 있던 우리와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는
우리에 대해 잘 알았던 바울 사도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로마서 5:6).
하나님은 우리가 최악의 모습일 때조차도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십니다!
바울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8절)라고 썼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귀하게 여기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그분의 아들을 십자가에 달리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입니다.
그 이상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다른 사람의 그늘에 가려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그럴 때 어떻게 당신을 개인적으로 돌보시는 하나님에 대해 배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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