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두려움

열려라 에바다 2023. 8. 14. 16:47

1. 하나님은 우리를 아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상황을 통과 하시는지 아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충분히 아시며 주위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악함도 잘 아신다. 야곱은 하나님을 향해 불평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다 아신다. 거대하고 악한 세상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위태로움을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함이다.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은 수천 년이 지나도 결코 약해지지 않는다(사40:26)

모든 별을 아시고 그 이름대로 부르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 수를 세시며 우리가 당하는 시험과 눈물을 모두 아신다.

2.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지 않으신다면, 그분이 우리 사정을 아신다는 사실은 그다지 크게 위로가 되지 않을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이 땅에 떨어지는 모든 참새를 아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히 아시고 돌보신다(벧전5:7) 불평하는 야곱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았다.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사40:11)

하나님은 변함없는 관심을 가지고 모든 하나님의 자녀를 각각 돌보신다. 우리 중 누구도 두 사람에게 동시에 관심을 기울일 수 없지만 우리가 모시는 하나님은 인격과 능력이 무한한 분이시다.

 

3. 하나님은 우리를 안고 가신다.

이스라엘을 위로하시는 놀라운 말씀 가운데 하나님은 자신과 우상을 대비해서 말씀하신다.(사40~66)

우상은 사람이 만든 것이므로 사람이 실어 날라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며, 고난과 시험 속에서도 그분의 자녀들을 안아주시는 분이시다(사46:4)하나님은 우리가 이 관야 같은 악한 세상을 통과할 때 우리를 품에 품고 구원하는 분이시다.

시편 기자는 자신이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을 알았기에 해를 두려워하지 않았다.(시23:4)

그는 골짜기를 통과하는 동안 하나님의 임재와 교제를 통해 두려움을 내어 쫓을 수 있었다.

우리는 두렵고 악한 세상을 능히 통과할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의 두려움을 아시기 때문이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 속에서 은혜를 베푸는 분이시다.

 

 

 

 

A.J히긴스- ’위기에 빠진 그리스도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