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월 14 일 오늘의 양식 : 세 종류의 지혜
제 23 - 106 호 2023. 08. 14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지 구 촌 인 터 넷 예 배
1. 예배의 선포----------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350 우리들이 싸울 것은
242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179 주 예수의 강림이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288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다니엘 12 장 1-3 절.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7. 설 교---------- 야곱 족속아! 영광의 빛을 받아 역사하라! ( 2 )
2) 세 종류의 지혜
(1) 지혜의 의미
옛 이스라엘에서는 어떤 일을 바르게 또 대가답게 하는 데 숙달되어 있고 그런 능력을 지닌 사람을 지혜자로 여겼다. 이리하여 지혜는 정신적이면서도 몸으로 일하는 어떤 능력에 통달하고 있는 데서 이미 드러난다.
그렇지만 지혜는 자신의 삶과 사람들의 공동 생활에서 인과 관계를 깨닫고, 그 깨달음에 어울리게 자신의 삶과 공동체의 삶을 일구어 나가는 능력 가운데 무엇보다도 잘 드러난다.
지혜에서 중요한 점은 자신과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해 세계와 삶의 질서가 본디 어떠하며 사람들이 이 질서에 어떻게 가장 잘 적응해 왔는지를 깨닫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깨달음들을 표현하고 모으는 데 있어서 당시 위대한 문화 민족들과 겨룰 만했다.
그런 과정에서 이스라엘이 언제나 확인했던 것은 모든 지혜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에게서 비롯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모든 지혜의 시작이라는 사실이었다.
* 욥 28: 28 -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고 그가 멸망하면 의인이 많아지느니라.
* 시 111: 10 -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 잠 1: 7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 전 12: 13 -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시간이 흘러갈수록 지혜와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여 이를 사상적으로 펼쳐 나갔다.
① 하나님이 모든 지혜의 근원이시다.
* 욥 28: 12-17 – 12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 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14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15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관원은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 같으니라. 16 무지한 치리자는 포학을 크게 행하거니와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리라. 17 사람의 피를 흘린 자는 함정으로 달려갈 것이니 그를 막지 말지니라.
* 잠 2: 6 -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 전 2: 26 -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가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그가 주게 하시지만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 단 2: 21-23 – 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② 하나님은 지혜로써 세상을 창조하셨다.
* 잠 3: 19-20 – 19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 20 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지혜가 세상을 지고 가며 세상의 핵심을 유지 시키며(집회 1: 9-10. 지혜 8: 1), 하나님의 지혜는 훌륭한 임금들과 예언자들과 지혜자들 가운데서 활동한다.
* 왕상 3: 11-12, 28 – 11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 스 7: 25 – 에스라여.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네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자를 법관과 재판관을 삼아 강 건너편 모든 백성을 재판하게 하고 그 중 알지 못하는 자는 너희가 가르치라.
* 단 1: 17 -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그러므로 지혜가 가장 완전하게 계시된 것은 모세의 율법이다(집회 24: 23-29, 바룩 4: 1-4).
③ 지혜는 또한 인격으로 생각할 수 있다.
모든 피조물이 있기에 앞서 지혜는 하나님과 같이 있었고, 하나님은 지혜로써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지혜 8: 2-3, 집회 24: 1-4).
* 잠 8: 22-31 –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④ 지혜를 통해 하나님은 스스로를 사람들에게 드러내셨고 그들을 불러 완전하고 알찬 삶을 살게 하신다.
* 잠 1: 20-33 – 20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21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22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24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25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27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28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29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30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32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 잠 8: 1-2, 32-36 – 1 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 2 그가 길 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서며 32 아들들아.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33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34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35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36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 잠 9: 1-6 – 1 지혜가 그의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2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 3 자기의 여종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 4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5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6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
지혜는 땅에서 살 곳을 구하다가 이스라엘에게서 살 곳을 발견했다(집회 24: 5-8. 바룩 3: 15-38 참조). "지혜는 하느님의 떨치시는 힘의 바람이며 전능하신 분께로부터 나오는 영광의 티없는 빛이다. … 지혜는 영원한 빛의 찬란한 광채이며 하느님의 활동력을 비춰주는 티없는 거울이며 하느님의 선하심을 보여주는 형상이다"(지혜 8: 26-27, <공동번역>).
유대인 철학자인 알렉산드리아의 필로는 지혜를 가리켜 '하나님의 맏아들', '하나님의 형상', '창조의 시작'이라고 했다.
이처럼 유대교에서는 하나님의 지혜를 다루면서 여러 가지 상징과 개념을 썼고, 첫 그리스도인들은 그것들을 빌어 예수 그리스도의 존엄성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었다.
* 요 1: 1-18 -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 골 1: 15-18 –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오,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 히 1: 1-3 –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⑤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땅에 인격으로 나타나셨기 때문이다.
* 마 11: 19, 28-30 – 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눅 7: 35 -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 눅 11: 49 -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내리니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며 또 박해하리라 하였느니라.
* 고전 1: 18-25 –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11 아 내 맘속에 -------------------------------------------------
10. 폐 회 ---------- 주기도문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8 월 15 일 오늘의 양식 : 지혜의 종류 (0) | 2023.08.15 |
---|---|
두려움 (0) | 2023.08.14 |
8 월 13 일 오늘의 양식 : 지혜 있는 종으로 역사하라. (0) | 2023.08.13 |
스크랩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0) | 2023.08.12 |
율법과 은혜의 차이 (0) | 2023.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