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8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열려라 에바다 2023. 8. 17. 09:42

[8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만복의 근원 하나님 아버지! 변화와 개혁의 광풍이 세차게 휘몰아치며 요동하는 세상에,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온전하신 사랑에 온 백성이 찬양과 감사와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믿음의 백성들이 자연의 변화와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복에 복을 더하여 받도록 은혜 내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폭염으로 인한 늦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 들었음을 알리는 절후 입추도 지났습니다. 자연의 변화를 주관하시며 만물을 섭리하시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시간에 하나님의 임재와 섭리하심을 체험하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어둠의 영이 난무하는 세상에 현혹되어, 겉과 속이 다르게 두마음을 품고 거짓말과 거짓된 행동을 일삼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거짓말은 재치 있는 위트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진실을 왜곡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거짓된 심령에 회개의 영을 허락하사 용서하시고 진실되게 하시옵소서.

 

대한민국이 믿음의 선진들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복 받은 나라에 복 받은 민족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받은 복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계 선교를 위해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게 하시옵소서. 믿음의 공동체가 영적 전쟁을 선도하여, 날마다 승리하며 나아가는 대한민국이 되고, 영혼 구원에 열정을 다함으로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8.15 광복절과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보내며,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마음을 합심하고 연합하여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려운 환경에 한 알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자신을 희생함으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밀알이 된 지도자들을 위로하시고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성도들의 사업장과 직장과 삶의 터전마다,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재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는 일마다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체험하기 원합니다.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진리의 말씀에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말씀을 듣는 자마다 온전한 하늘의 상급을 내려받게 하옵소서.

 

몸된 교회와 참된 예배를 위해 시간과 물질과 달란트로, 헌신하는 성가대와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과 예배자들이 항상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살아가도록 인도하소서. 악한 세상에 만연해 있는 불신과 갈등과 무관심 속에서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넘쳐나는 은혜를 경험하도록 미래를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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