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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나를 고친다

열려라 에바다 2023. 8. 18. 10:06

말씀이 나를 고친다

말씀이 나를 고친다

(feat.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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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을 충만히 읽어서

말씀이 나를 지배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죄를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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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지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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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힘이 빠질 때가 종종 있었다.

그러면 무기력증에 빠지곤 했는데

그 때마다 성경을 읽으면 힘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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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무기력한 마음으로

버스에서 성경을 읽고 있었다.

그때 시편 29편 11절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이 말씀에 눈이 고정돼

다른 구절로 넘어갈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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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내 마음은 거의 방전된 상태였는데

이 구절을 계속 읽는 동안 영양제를 맞은 것처럼

영혼이 완전히 회복되었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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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놀랍게도 성경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그날 필요한 말씀을 미리 주셨다.

어쩌면 내 상황과 딱 맞게 연결될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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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성경을 읽으면서

많은 삶의 고민이 풀렸다.

나는 성경을 읽고 또 읽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황폐하여 무너진

내 영혼의 더러움이 씻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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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어둠이 물러갔고,

마음 안에 말씀이 충만하게 거했다.

말씀이 거하는 곳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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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성경을 많이 알고 있지만

하루라도 말씀을 읽지 않으면,

금방 잘못된 생각에 빠지고

잘못 행동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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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하나님께 하소연했다.

‘그렇게 성경을 읽고 또 읽었는데,

어떻게 또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나요?’

그러자 주님은 그것이 당연하다는 깨달음을 주셨다.

우리의 본성은 죄악으로 부패되었다.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죄로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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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이 지배하는 악한 세상은

모든 매체를 총동원하여 우리를 미혹한다.

TV, 영화, 인터넷을 보라.

대부분 하나님을 반대하는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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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매일 성경을 충만히 읽어서

말씀이 나를 지배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죄를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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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라”고 권면했다(골 3:16).

성경을 읽으면 처음에는 내가 말씀을 읽는데

나중에는 말씀이 나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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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매일

몇 시간씩 성경을 읽는다.

말씀이 내 생각과 영혼에

충만히 부어지도록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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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하나님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진리를 열어주시거나

이전에 알았던 부분을 더 깊이 알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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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속에서 나를 고친다.

오직 말씀만이 내 기준이다.

말씀을 더 알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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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만이 끝날까지

내가 승리하는 길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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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파이터_강대형>중에서